이상훈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은 29억8000만 원,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원장은 18억9000만 원,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49억7000만 원이다. 유 대표는 산하기관장 중 재산 증가액(19억1000만 원)이 가장 컸다.
또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31억 원,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은 32억1000만 원을 신고했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의 본질은 졸업 후 기업 현장에 취업하는 것이지만 중도 이탈하는 재학생들이나 취업을 하지 않으려는 학생 다수는 대학 진학을 원하고 있다”며 “현장을 다니면서 후 학습 차원에 대학을 진학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한다면 졸업하자마자 이탈하는 경우는 줄어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벤처업계에서는 이러한 주장이 기우라고 일축했다. 최수정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벤처기업에 복수의결권이 도입된다고 대기업까지 확대된다는 보장이 어디있나”라며 “소액주주 보호장치 등은 충분히 있기 때문에 도입 자체를 반대할 게 아니라 남용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7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2023년 3월 중소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중소기업의 대출잔액은 전월대비 4조3000억 원 증가한 959조 원을 기록했다.
중소기업의 대출잔액은 작년 12월 소폭 감소한 뒤 계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증가폭 자체는 지난해 3월 이후 계속 둔화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받는 대출 액수 자체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대기업과...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연장근로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게 과대화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제도 개편으로 매주 69시간을 근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최대 69시간 근로를 현장에 일반화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노 연구위원에 따르면 주업과 부업을 포함해 주 52시간을 초과한 근로자 비중은 2018년 11.9%에서 2022년...
김대환 일자리연대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아 이어진 토론회에서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현행 근로기준법 체계에서도 69시간을 근로할 수는 있지만 특별한 사정이 있더라도 지속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연장근로 상한에 대한 논의보다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휴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노사정의 협업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전기요금의 지역별 차등제 도입과 관련한 검토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사용자 부담 원칙에 따라 전력 소비량이 많은 수도권이 발전소가 있는 지역보다 전기요금을 많이 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전기는 필수공공재여서 국민 공감대가 있어야 하고 발전소 주변지 이중 혜택을 해소해야 한다는 전제가 있기는...
이미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벤처투자재원 공급체계로 ‘모태펀드’를 운용하고 있는데 별도로 BDC를 구성할 필요가 있냐는 것이다. VC업계를 둘러싼 금융위와 중기부의 ‘밥그릇 싸움’으로 바라보는 목소리도 있다.
VC업계 관계자는 “최근 벤처투자 금액이 줄었고, 뿐만 아니라 미국의 벤처기업 대출은행이었던 SVB 파산 사태 등이 발생한 만큼 일반 투자자들이...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도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탐방기(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산업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화수소의 대일 수입 비중은 규제 이전인 2018년 41.91%에서 2022년 7.68%로 34.23%포인트(p) 급감했다. EUV 포토레지스트의 대일 의존도 50% 이하로 낮아졌으며, 100대 소부장 핵심 전략기술 관련 수입액 중 일본 비중은 2018년 32.6%에서 지난해 21.9%로 10.7%p...
하겠다"며 "입법 예고 기한인 4월 17일까지 많은 부분을 보완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승길 아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양정열 고용노동부 임근근로시간정책단 국장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회에는 임 의원, 권 차관, 유 의장을 비롯해 조기현 주식회사 유엔파인 대표,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연구위원은 "골드만삭스는 2015년 테크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후 혁신벤처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했고, JP모건은 뉴노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순이익의 30%를 ICT에 투자했다"며 "한국형 IB가 글로벌 IB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금융역량강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준서 동국대학교 교수는 ‘자산운용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안’...
이효섭 선임연구위원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해외IB는 기업금융 및 해외진출 확대, 혁시벤처기업 모험투자 확대를 통해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실현했다”며 “한국 종투사의 ROE는 미국계 IB와 비교하면 다소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외 !B의 채권·외환·상품(FICC)의 비중이 줄어든 것과 달리 국내 종투사의...
나수미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모기업이 CVC가 결성한 펀드에 투자하더라도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민간투자 활성화에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정 지분 이상의 전략적 투자가 행해졌어도 스케일업의 역할을 온전히 모기업이 감당하게 하기보다 벤처투자 목적의 실질이 명확한 경우 정부지원...
전문연구평가기관에서 제기됐다. 지난해 고금리로 인해 벤처투자 시장이 조정기를 맞이한 상황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모태펀드 예산을 줄이고 민간 주도 전환 추진한 것이 오히려 시장에 악영향을 끼쳤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민간 주도 전환기의 모험자본시장 질적 성장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벤처투자시장은 저금리 기조와 맞물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6일 중소·벤처 정책연구의 기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중기연은 단위조직 대부서 전환으로 조직 운영 효율화를 추진한다. 기존 1부원장 2본부 7실 1센터에서, 1부원장 1본부 6실 1센터 1단으로 재편한다.
연구부서는 정책연구 기획기능 확대 및 통계자료 적기 활용을 통한 신속 현안대응 등 정책컨설팅센터 업무를...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를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과 연구소, 인근의 대형 병원과 지역 거점 대학 등 바이오생태계가 구축돼 10여 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라면서 “성숙한 환경을 토대로 각 기관 간 공동 연구 및 협업을 통해 기술이전 등 성과가 꾸준히 나오는 점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도 겨냥…지리적 위치 약점
K바이오의...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부의 ODA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인니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정 개선 지원(30개사) △인니 스마트공정 개선 전문가 양성(130여명) 추진 △현지 스마트공장 지원센터 구축을 통한 한-인니 기업 간 교류ㆍ협력 거점으로 활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인니 중기부는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할...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와 중소·벤처기업 등을 담은 펀드들은 고공 질주하고 있다.
개별 펀드별로 살펴보면 △TIGER 코스닥150레버리지ETF(19.81%) △HANARO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ETF(19.73%)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ETF(19.71%) △KOSEF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ETF (19.69%) 등이 시장을 크게 웃도는 수익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