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과 주호영ㆍ박홍근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만난 뒤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의 합의문을 공개했다.
합의문에는 '선거제도 개편과 관련한 국회 전원위원회를 개회하고, 정개특위가 제안한 복수의 개편안을 담은 결의안을 심의해 여야 합의로 단일의 수정안을 처리하기로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박 원내대표는 "전원위의 본격...
주호영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의원 10명은 지난 20일 ‘예금자 보호를 위한 보험금 지급 한도를 1억 원 이상’으로 하는 예금자보호법 일부개정안을 올렸다.
민주당 경제위기대응센터도 예금 보호 한도를 1억 원 이상의 범위에서 예금보험위원회 의결을 거쳐 정하도록 하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조만간 발의할 계획이다.
은행권은 취지는 공감하면서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김 의장,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와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의장은 양당이 좀 더 이견을 좁혀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합의 처리하게 해달라는 요청을 했고 민주당은 기존 약속에 따라 다음 본회의에서 처리해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다시 합의 여지 있는지 챙겨보겠지만 의무 매입이 있는 한...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주호영 원내대표가 본래 임기대로 4월 초에 물러날 것이란 전망이 커지면서 경선이 가시화되고 있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김학용(4선) 의원과 박대출·윤재옥(이상 3선) 의원의 3파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의원은 경기 안성시를 지역구로 둔 당내 몇 안 되는 수도권 출신 의원이다. 당 대표가 PK(부산·울산·경남) 출신임을 고려했을 때 확장성이...
당정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박진 외교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당정은 한일관계 개선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 행보에 힘을 실었습니다.
김 대표는 "악화일로였던 한일관계가 정상으로 복귀했다"며...
고위당정협의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일본과의 새 협력관계를 국민에 적극 홍보하고 알리도록 당정의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주호영 원내대표는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법의 성공 여부는 이제 시작으로 양국의 노력에 달려있다. 일본 정부와 기업도 과감한 조치를 취하길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일본과의 새 협력관계를 국민에 적극 홍보하고 알리도록 당정의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주호영 원내대표는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법의 성공 여부는 이제 시작으로 양국의 노력에 달려있다. 일본 정부와 기업도 과감한 조치를 취하길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한일회담은 당장 정치적으로 국민 감정을 생각하면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음에도 긴 안목을 가지고 윤 대통령이 결단을 내린 것”이라며 “일본 정부의 반응이 부족한 면이 있지만 국제적인 현실을 국민도 이해해주실 거라 믿고 국민 전반 인식도 바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어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법의 성공 여부는 이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전체적인 것을 다시 점검하고 의견을 듣고 있는 과정"이라며 "이해관계자들의 전체 의견을 다시 듣고 우리 당의 입장을 정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갤럽이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최대 주 69시간까지...
공항에서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조현동 외교부 1차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행) 등이 윤 대통령 부부를 영접했다. 윤 대통령은 이들과 차례로 악수하며 인사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부터 이틀간 '실무 방문' 형식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12년 만의 양자 차원...
주호영 원내대표도 노동시장 이중문제에 대해 “10년이 넘었는데, 바뀐 것이 없다”며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 노동개혁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으니까 다양한 이해관계를 잘 조정하고, 소위 노동자 전체가 다 성공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를 찾아서 강하게 실천에 옮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 발제자인 이성희 한국노동연구원...
윤 대통령은 NSC 임석 이후 일본 출국을 위해 김건희 여사와 함께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향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인 한창섭 차관, 쿠마가이 나오키 주한일본대사대리 등이 환송하는 가운데 윤 대통령 부부는 공군 1호기에 탑승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9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16일 국회 기재위 조세소위가 열리는데 민주당이 반도체특별법에 관해 15% 이상 세액공제를 해주는 법안에 찬성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전했다.
다만 세액공제 수준은 추가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0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미국 반도체 지원법으로 우리...
주호영 원내대표는 의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국회 국토교통위원들과 원내부대표들이 발의할 것"이라며 "법안을 한 번 검토해보고 당에서 체크해보고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당이 법안 발의에 참여할지에 대한 질문에는 "야당 중에서도 찬성하는 의원들이 있다고 하니 알아보라고 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