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정읍시는 올해 8억여원을 들여 흉물로 방치된 빈집 95채를 정비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상대적으로 상태가 좋은 빈집 2채는 리모델링을 거쳐 귀농인에게 보금자리로 제공했다.
18채는 헐어낸 뒤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으로 조성했다.
나머지는 철거 후 텃밭, 쉼터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는 주민 반응이 좋아 내년에도 적극적으
금천구, 7511억 예산안 편성⋯1년 새 138억↓광진구, 8537억 원⋯전년 대비 4.08% 증가마포구, 8747억⋯지난해 보다 4.46% 늘어구로구, 1조539억 원 책정⋯7% 증가한 규모
서울 주요 자치구들이 2026년도 예산안을 잇달아 구의회에 제출했다. 각 구는 복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재정 운용 방침 세웠다.
29일 자치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기흥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상인들의 아이디어에서 해법을 찾는 ‘현장행정’으로, 자영업자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17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16일 기흥구 구성로 카페버드79에서 ‘찾아가는 차담회’를 열고 상인들과 약 1시간 동안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자리에는 구갈
용산전자상가 내 나진상가 15·17·18동이 신산업 혁신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 지구단위계획(변경)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산전자상가 동측에 입지한 나진상가 15동(특별계획구역7)과 17·18동(특별계획구역8)은 용산전자상가 내에서 나진상가 12·13동(특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개포우성7차 재건축 단지 지하주차장에 인공지능(AI) 기반 관리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기능은 △AI 통합 주차유도 △AI 주차 관리 △AI 전기차 충전 등 세 가지다. 통합 주차유도 서비스는 차량 번호 인식과 주차 이력 분석을 통해 입주민 선호 구역이나 거주동 인근 공간을 안내한다. 방문객은 사전 예약 정보를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주택가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 부지를 활용한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최근 이촌2동 이촌로 208-2(354.2㎡), 208-9(185.3㎡) 일대 국유지 및 민간 부지를 활용한 ‘자투리땅 8호 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2년 연속 수상-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 진행으로한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해 용인의 경제활성화 성과를 낸 공로 높게 평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TV조선 주관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일자리창출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2년 연속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시 더플라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이 정부에 ‘대통령 직속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 확대 구성’을 건의한다.
특히 광주 군 공항 이전 TF에 수원·대구까지 포함하는 범정부 차원의 논의기구로 확대해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를 전향적으로 풀자는 의지가 담겼다.
이재준 시장은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국가균형발전, 첨단과학연구도시, 광역철도 신설 등 주요 현안
서울 은평구가 주거 밀집 지역의 빈집과 공터를 활용해 주차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랫동안 방치돼 도시미관과 주거환경을 해치던 공간을 주차장으로 정비해 생활환경 개선과 주차난 해소를 동시에 꾀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주차 수요가 많은 녹번동 유휴부지와 불광2동 빈집
서울 종로구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실시한 구민 만족도 조사에서 주요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9일부터 12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을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5%포인트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구정 운영 전반에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시민 편의를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대문구청 감사패를 받았다.
SM그룹은 우 회장이 전날 서대문구 영천동 독립문문화공원 공영주차장 개장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서대문구로부터 받은 두 번째 감사패다.
앞서 4월 우 회장은 신촌민자역사(SM
4·2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가능성’과 ‘한계’를 명확히 구분했다. 주민 반대로 표류하고 있는 구정 사업들은 “몇 번이고 만나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면 풀 수 있다”고 했다. 반면 구로구의 고질적 문제인 낙후된 주거·교육 환경 개선은 “시스템을 바꾸지 않고는 어렵다”고 했다. 가능성과 한계 사이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장 구청장을 21일
서울시는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남구 개포우성4차아파트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9일 밝혔다.
개포우성4차아파트는 1985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양재천과 매봉역 사이에 위치하며 총 9개 동, 459가구 규모다. 이번 정비
서울 성북구가 30일 민간 소유의 빈집을 철거하고 공동주차장을 조성하는 첫 삽을 뜬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3등급 빈집을 철거해 거주자 우선 주차면 6면 이상 확보하는 게 목표로, 우선 구는 빈집 소유자와 4년 이상 부지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한다. 이후 철거 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주차장 조성 및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양천구는 신월7동에 비어 있던 자투리땅을 활용해 주차장 46면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월7동 일대는 공영주차장이나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마련할 공간이 부족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어왔다.
구는 주차공간으로 전환 가능한 자투리땅과 오솔길공원 옆 방치돼 있던 나대지(신월동 976-1)에 주차공간 46면을 신규로 조성했다. 토지 소
시, 규제철폐안 10개 발표…올해 총 113건 개선이달부터 청년안심주택 반려동물 동반 입주 가능주택가 공동주차장 조성 기준 완화 등도 포함돼
앞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청년도 청년안심주택에 입주할 수 있게 된다. 주차환경이 열악한 지역에는 제도 개선을 통해 공동주차장 조성도 쉬워질 전망이다.
서울시가 시민이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사업본부와 시흥시는 31일 '시흥장현지구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광명시흥사업본부는 시흥장현지구 주차장용지 전필지를 공급하고 시흥시는 이를 매입, 나눔주차장을 조성해 시민 편의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흥장현지구는 1만9000세대, 89만평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로 LH에
서울 강서구가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곡동과 공항동은 좁은 골목과 밀집된 주거지역으로 인해 주차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이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지난달 공항동 방화대로7길 53-20 일대에 8면(166㎡)규모의 평
서울 용산구가 지난 1일부터 삼각지 임시개방 공공 주차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공영주차장은 1월 1일부터 한 달간 무료 시범 운영하며 2월부터는 5분당 250원의 주차 요금이 부과된다. 거주자 우선 주차장은 1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삼각지역 주변은 지역주민과 주변 상가 방문객들의 차량이 얽혀 주차 공간 부족에 대한 불편사항 민원이 끊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서농동 일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협업으로 2곳에 차량 245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기흥캠퍼스에 20조원을 투자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미래연구단지 증축공사를 진행 중인데 여기에 하루 평균 6000여명의 건설근로자들이 나와 인근 주택단지와 상가지역에 무분별하게 주차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