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4‧10 총선 이후 첫 지역 방문지로 호남을 택했다. 4‧10 총선 결과 조국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광주에서 득표율이 10%포인트(p) 넘게 앞서는 등 호남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14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조국 대표를 비롯한 비례대표 당선인 12명이 총선 이후 첫 지역 방문지로 호남을 찾는다. 22~23일 1박2일 일정으로 전주와 광주...
새로 국회에 진입하게 된 조국혁신당도 정부, 여당 관계자들을 겨냥한 특검법 처리에 민주당과 공조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한 상황이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는 총선 다음날인 11일 곧바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즉각 소환해 조사하라”며 “이것은 조국혁신당의 요구가 아니라 총선에서 확인된...
“용산 답변 기다린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가 14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을 공개 요청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공개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이 공개요청에 대한 용산 대통령실의...
민주당과 이 대표는 또다시 정치개혁을 입에 올리기 민망할 것”이라며 "조국조국혁신당 대표도 자녀의 입시비리로 2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터라 동병상련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개인적 사정이 정치개혁을 가로막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불체포특권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마치 하는 것처럼 국민을 속여선 안 된다"고 했다....
4·10 총선에서 비례대표 12석을 얻으면서 선전한 조국혁신당에 대한 호남 표심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호남에서 조국혁신당이 선전하면서 두 당이 차기 대권주자, 정국 주도권 등을 두고 긴장관계가 만들어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17개 시도 비례대표 투표 결과를 보면 조국혁신당은 광주와 전남, 전북, 부산 그리고 세종에서...
화천기계는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테마주로 꼽히며 총선 재료 소멸로 하락 압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회사 전직 감사가 조 대표 로스쿨 동문으로 알려졌으며, 조 대표는 자신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낸 바 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관련주로 분류되는 덕성은 18.74% 떨어진 7200원이었다. 덕성은 올해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에...
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12석을 차지하며 원내 3당이 된 조국혁신당이 거대양당에 이은 제3의 교섭단체 구성을 추진한다. 교섭단체가 되면 국회 상임위원회별 간사를 둘 수 있고 교섭단체 간 의사일정 협의에 참여할 수 있는 등 원내 영향력이 격상된다. 입법 보좌를 위한 정책연구위원 지원도 받을 수 있고, 정당보조금도 크게 오른다. 원내 대여 투쟁을 위해...
조국혁신당이 15~16일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이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조국 대표를 포함한 22대 총선 당선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조국혁신당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15~16일 첫 당선자 워크숍을 진행한다"며 "총선 당선자 12명 전원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당 지도체제 구성과 22대 원내전략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들은 15일...
22대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지도부 선출 국면에 접어든다. 22대 국회에 친명계가 대거 입성하면서 이재명 대표 체제가 더욱 굳어진 만큼 원내대표·당대표 선거도 친명 간 경쟁 구도로 전개될 공산이 크다. 이 대표의 연임 도전 여부도 주목된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내달(5월) 원내대표 선거와 8월에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조국혁신당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조국혁신당도 우리 국민께서 권한을 위힘한 중요한 또 하나의 정치 세력이기 때문에 당연히 존중하고 함께 가야 한다"며 "조속히 만나 대화, 협의하겠다"고 했다.
이날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지도부 및 22대 총선 당선자들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방명록에는 '함께 사는 세상...
비례대표 의석은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8석,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4석, 조국혁신당이 12석, 개혁신당이 2석을 각각 차지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후 위원회의를 열고 이번 총선의 비례대표 의원을 확정했다. 직전 총선에서는 비례대표 의석 47석 중 30석에 한해서만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되고 나머지는 병립형(정당...
4·10 총선 결과, 대전 유성을 황정아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대전 유성갑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해민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 등 R&D 예산 강화를 내세웠던 야당 후보들이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황정아 당선인은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출신이다. 황 당선인은 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겸직 교수로, 전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을 맡은 바...
이 대표는 선대위 회의 후 조국혁신당이 예고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입장을 묻자 “김 여사 의혹에는 다양한 것이 있고, 사안별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국정조사 등 입법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그는 “양평고속도로만 해도 당연히 국정조사를 통해 전모를 입법부가 파악해야 한다고 판단한다”며 “특검은 국민이...
더불어민주당의 22대 총선 압승을 지휘한 이재명 대표와 신생 비례정당을 원내 3당으로 이끈 조국조국혁신당 대표가 제1·2 야당 수장으로서 어떤 관계를 정립할지 주목된다. 야권 잠재 대권주자로서 경쟁구도가 형성될 수도 있지만, 당장 중요한 대정부 공세·조 대표의 사법리스크 등 변수를 고려한 전략적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제22대 총선에서 양극단 정치에 균열을 내겠다며 호기롭게 나섰던 ‘제3지대’는 조국혁신당을 제외하고 사실상 실패로 끝났다.
개혁신당은 지역구에서 이준석 후보의 당선과 비례 2석으로 3석에 그쳤다. 새로운미래와 진보당은 지역에서 각 1석을 얻었으며, 녹색정의당은 ‘0석’ 원외 정당으로 전락했다. 무소속 당선자마저 전무한 첫 선거로서 정치 구조의 변화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직 사퇴…저부터 반성”이재명 “민주당이 아닌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조국 “국민들께서 尹정권 심판 뜻 분명하게 밝힌 것”이준석 “尹정부 잘못된 지점 지적하는 정치”
제22대 총선 성적표를 받아든 정당들이 각자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11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 사퇴 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