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헛꿈 깨라”고 말했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조 대표는 이날 전북 익산역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국민의힘이 구성한 이·조(이재명·조국) 심판특별위원회를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그런 이간질에 넘어갈 이 대표나 조국이 아니다”라면서 “저희가 1호 법안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또 한 위원장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박은정 후보 배우자의 ‘다단계업체 거액 수임’ 논란도 언급하며 “조국당이 전관예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 대표의 조국혁신당은 정치를 통해 탐욕을 실현하려 하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는 공통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화천기계는 최근 4월 국회의원 총선거가 다가오면서 조국조국혁신당 대표의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 남광 전 화천기계 감사가 조국조국혁신당 대표와 미국 UC버클리 로스쿨 동문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조국 대표가 지난해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와 제 가족은 ‘화천기계’와 어떠한 관련도 없다”며 선을 그었지만 여전히 관련주로 묶이고...
검찰이 조국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의 입시 비리 혐의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유민종 부장검사)는 29일 조 씨의 허위작성 공문서 행사 혐의 등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성인인 조 씨가 다수의 허위 증빙 입시서류를 직접 제출하고...
지난해 12월 영장실질심사 이후 증거인멸 우려로 구속된 송 대표는 지난 4일 열린 공판에서 재판부에 “정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 "2심까지 유죄가 나온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대장동 사건 주범으로 실형이 나온 김만배도 법정구속되지 않았다”며 보석을 요청한 바 있다.
보석이란 일정한 보증금 납부 등 재판부가 결정한 요건을 따르는 조건으로...
GTX를 타 보니 우리 조국이 이렇게나 발전했구나"며 소감을 공유했다. 윤 대통령은 "열차를 이용하며 건강하게 다니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건강 계속 유지하시고 손녀와 더 많이 다니시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동탄역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운전실로 이동해 기관사를 격려한 뒤 대합실에서 기다리던 동탄 주민과 악수하며 인사도 나눴다. 이...
그는 이른바 “이·조(이재명·조국) 세력”에 대한 비판 수위를 한층 더 높였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영등포 영진시장삼거리에서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을 기록하고 비도 추적추적 오는 날이었지만 40~50명 가량의 인파가 한 위원장을 보러 유세장을 찾았다.
팔 부분이 빨간 야구점퍼를 입고 등장한 한 위원장은 유세 차량에...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인 박은정 전 광주지검 부장검사의 남편이 다단계 사기 사건을 변호해 거액의 수임료를 받았다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공세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유세 지원을 위해 들린 서울 영등포구 영진시장삼거리에서 “22억원을 며칠 만에 버는 방법을 아시냐”며 “조국혁신당 1호 비례대표...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연대한 정치 세력을 청산하기 위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이·조(이재명·조국) 심판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29일 공지를 통해 특위를 꾸렸다고 알리며 “이 대표와 조 대표는 벌써 (선거에서) 다 이긴 듯이 대통령 탄핵 운운하며 서로 ‘민주당 과반은 축하할 일’이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 등 발언을 한 데 대해선 "과반수로 된 대통령인데 그걸 끌어내리겠다는 거냐. 무정부주의적 발언이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이라며 "조국 교수께서 대한민국 태극기를 차고 다니시는데 그 태극기를 떼든지 말하는 걸 바꾸든지 둘 중 하나를 하라"고 비판했다.
조국혁신당 박은정 비례대표 1번 후보 부부의 재산이 최근 1년간 41억 원가량 증가했다. 이에 박 후보자의 배우자 이종근 변호사(전 검사장)는 “사건에서 사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후보는 4·10 총선 후보 등록을 하며 본인 재산 10억4000만 원과 배우자 재산 39억1600만 원, 두 아들 재산까지 총 49억82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박...
또 “이재명 대표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 나라를 조롱하고 있다”며 “이 정부의 남은 3년이 너무 길다면서 끌어내리고 전복하겠다는 식으로 조리돌림하고 조롱하고 있는데, 그건 대한민국과 여러분을 조롱하는 것”이라고 수위를 높여갔다.
한 위원장은 “그분들이 재판 피해 다니면서 재판 미뤄서 감옥 안 가고 버티기에는 3년이 너무 길다”며 “우리가...
그는 “우리가 품격을 지켜야지, 누가 지켜주냐”며 “더불어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은 야당이라서 이 정권에 대한 증오 때문에 막말하더라도 오히려 우리가 품격있게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또 한 위원장이 ‘이조(이재명·조국)심판’을 언급한 것에 대해 “그런 슬로건 가지고 이번 선거를 치르면, 제가 강조했던 중도층 표심은 더 멀어질 것”이라고...
조국혁신당은 조국 대표의 고향인 부산을 찾아 해운대구 동백섬에서 출정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심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심판’은 이번 총선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듯합니다. 국민의힘은 ‘거야 심판’을,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을 각각 전면에 내걸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나서게 됐는데요. 총선까지 판세는 말실수나 막말 논란, 의대 증원을...
패널 토론 후 이어지는 초대석 시간에는 '조국 저격수'로 알려진 이준우 전 여의도연구원 기획위원을 모시고 '조국 돌풍'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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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여의도 4PM'은 증오 정치에 지치신 분들을...
유세차량 앞엔 선거운동원으로 보이는 대여섯 명의 사람들이 ‘범죄자들에게 대한민국을 맡기겠습니까’, ‘조국 심판! 미래로 갑시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서 있었다. ‘이번에도 둘째칸’이란 문구 바로 밑엔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 투표를 독려하는 사진(기호 4번에 도장이 찍힌 이미지)이 함께 인쇄돼 있었다.
한 위원장은 “여러분, 불안하신가....
“조국 부끄럽게 하는 범죄자 집단에 승리하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우리는 이겼던 당이고, 이길 수 있는 당”이라며 “우리의 힘으로, 국민과 함께, 우리의 자랑스러운 조국을 부끄럽게 만드는 범죄자 집단에 승리하자”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단체 문자를 보냈다.
그는...
조국조국혁신당 대표가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고향인 부산에서 출정식을 열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날 부산 해운대 동백섬 등대 앞에서 연 출정식에서 "부산은 우리나라 정치적 민주화를 이끈 부마항쟁의 진원지"라며 "부산에서 동남풍을 일으켜 전국으로 올라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은 더...
한 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조국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 “범죄자가 지배하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에서 유세 트럭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주변에 모인 시민들을 향해 “주변에 한 분이라도 더 접촉해서 우리(국민의힘)의 진심을 전해달라”며 “아무리 우리가 부족하고 반성할...
1%였다.
지지 후보 결정 이유를 보면 이 대표 지지자들은 ‘능력과 경력’(46%)을 가장 많이 꼽았고, 원 후보는 ‘도덕성’(23.5%)을 이유로 들었다.
비례대표 투표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비례정당 국민의미래가 32.1%, 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28.9%, 조국혁신당 20.3% 순이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