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용평가사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한국전력공사의 3분기 흑자전환이 차입금 관리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한전의 레버리지 비율이 향후 최대 2년간 개선된다고 전망했다. S&P가 부여한 한국전력공사의 장기와 단기 신용등급은 각각 'AA, 안정적', 'A-1+'이다.
14일 김제열 S&P 연구원은 "한국전력공사의 레버리지 비율은 향후...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직원 A 씨는 공사 규정상 본인 명의로 태양광 사업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배우자와 자녀 명의로 2개의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기로 하고, 본인이 직접 태양광발전소 분양업체를 알아보고 계약 금액을 조율한 후 태양광발전소를 계약했다. A 씨는 발전사업비용 중 본인이 개인신용대출로 1억4000만 원을 받아 투자했고, 전력판매수익금 중...
연간 450여 대의 전기차(1대당 전력소비량 2.64㎿h 가정) 운용이 가능한 규모다. 연간 272TOE(석유 환산톤)의 화석연료 대체, 4만8423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번 설치 공사는 클린테크 전문 기업인 그리드위즈가 RE100 컨설팅부터 EPC(설계ㆍ조달ㆍ시공)까지 맡아 수행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을 통한 친환경...
이외에도 기존 전력 사용이 많은 공정을 전력 사용을 절감한 친환경 공정으로 개선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최신 설비로 교체하는 등 친환경 기술을 적용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등 대기오염 물질·수질오염 물질의 방출 사전 차단과 폐기물 저감 효과 등이 기대된다. 온실가스 감축 등의 효과는 소나무 2500여 그루 식재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방문엔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전력, 코트라(KOTRA), 한국철도공사,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이 민관 경제사절단을 꾸려 동행해 탄자니아 측과 통상·에너지 부문 사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안 본부장은 현지에서 도토 비테코 탄자니아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을 예방하고 수교 이후 30년 이상 쌓아온 양국 관계를 발판으로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자고...
한독 △한국공항공사 △한국마사회 △한국전력공사 등 총 16곳이다.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로 새롭게 인증받은 단체는 △재단법인 강동문화재단 △재단법인 대전문화재단 △재단법인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재단법인 울산문화관광재단 등 총 4곳이다.
특히 올해는 후원 활성화와 인증제도 발전에 장기간 이바지해 온 단체와 기업에 대해 처음으로 정부 포상을...
현대건설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나선다.
9일 현대건설은 전날 서울 중구 장충동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한국중부발전, KIND와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태양광 및 연계 발전사업 개발·건설·운영...
애초 3·7공구 매립공사는 2025년 착공 예정이었으나 기업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역이용협의와 매립변경 승인 등 행정절차를 6개월 이상 단축하고 관계기관과 입찰방법을 사전에 협의하는 등의 적극행정으로 착공 시기를 약 1년 앞당겼다.
3·7공구의 매립면적은 총 3.81㎢에 달하며 각각 2024년 10월과 11월에 매립을 완료해 2025년 상반기부터는 입주기업이...
정부와 한국전력이 산업용(을) 대용량 전기요금만 인상하기로 했다. 주택용과 중소기업이 사용하는 산업용(갑)은 동결한다. 도시가스요금도 동결한다.
정부와 한전은 대그룹 등이 사용하는 대용량 고객이 사용하는 산업용(을) 전기 요금은 9일부터 ㎾h 당 10.6원 인상하기로 했다.
지난해 기준 산업용(을)의 전력사용량은 26만7719GWh로 총 사용량(54만7933GWh)의 절반...
미국 내 전기차 산업 전반 아우르는 '완결형 밸류체인' 구축 프로젝트전기차 시장 '퍼스트 무버' 도약 뒷받침 정책 금융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시장의 '퍼스트 무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금융지원에 나선다.
무보는 현대모비스 미국 전기차 부품공장 신설 프로젝트에 9억4000만 달러(1조2259억 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해 우리 기업의 북미...
2일 방문한 삼성전기 세종사업장에는 5공장 신설 공사가 한창이었다. 삼성전기는 5공장에 자동화 설비 등을 도입해 차세대 반도체 기판 기술이 집약된 공장으로 만들어 제품과 고객을 다변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재 공정률은 57% 수준이다.
5공장의 콘셉트는 바로 ‘스마트팩토리’다. 원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통합 생산이 가능한 설비·인프라, 물류 자동화...
이날 개소식에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을 비롯해 박진 외교부 장관, 지규택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 등 한국측 외교부 인사와 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 투르크메니스탄 건설·전력·생산 담당 부총리가 참석했다.
정 회장의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로, 대우건설이 공들이고 있는 비료 플랜트를 수주하기 위해서다. 정 회장은 올해 5월 투르크메니스탄을...
이번 훈련에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LGU+), SK브로드밴드(SKB) 등 통신 4사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둔산소방서, 대전 서부경찰서, 대전광역시청, 대전 서구청,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 등 참여했다.
SKT 대전 둔산사옥 지하주차장에 있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화재로 인해 대전 지역에 대규모 유ㆍ무선...
롯데케미칼은 한국전력공사, 스탠다드에너지와 함께 ‘바나듐이온배터리 활용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 솔루션 연구개발 및 세계 최초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민재 롯데케미칼 CTO(최고기술책임자),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 김태균 한국전력공사 기술혁신본부장...
먼저 지난달 31일에는 동서울변환소를 방문해 종합현황을 보고받고, 건설 예정인 신규 변환소 부지와 지중화 공사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이달 1일에는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 이해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HVDC 선로의 적기 건설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은 동해안 지역의 대규모 전력을 230km 떨어진 수도권으로...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민 1인당 전력소비량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미국 등에 이어 7번째로 많다. 총전력 소비량 기준으론 미국, 일본, 캐나다에 이어 OECD 4위다. 1970년대와 마찬가지로 직격탄을 피할 길이 없는 것이다.
한국은 원자력을 비롯한 독자 에너지원 개발에 주력하는 등 석유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이에 따라 대규모 해상공사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대우건설과 하부기초 제작업체 보유 및 해상풍력 전용선박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SK에코플랜트가 협업해 시너지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양사의 설명이다.
대우건설과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제10차 전력수급 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약 14GW 규모의 해상풍력 목표가 설정됐기 때문에 다수의 해상풍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