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신향빌라는 용마산과 아차산 자락 경관관리지역에 있는 30년 넘은 노후 연립주택 단지다. 애초 주민제안으로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했지만, 지구단위계획과 안 맞는 문제와 자연지형과 부조화 등으로 2020년 4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보류됐다.
이후 서울시와 주민은 신통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새 정비계획을 만들어 열람공고 4개월 만에 심의를 통과했다....
한편 서울시는 같은 날 '강동구 경관계획안'도 원안 가결했다. 강동구는 이번 경관계획 결정을 통해 강동구가 지향해야 하는 경관관리의 기본원칙 및 목표를 설정하고 강동구가 보유한 자연, 역사, 문화 자원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보존 방안을 제시했다. 강동구 지역특성에 맞는 경관사업, 협정, 경관심의 등 실행계획을 통해 강동구 경관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공동주택 507가구(공공주택 16가구, 분양주택 491가구) △부대복리시설(3428.55㎡) △근린생활시설(417.43㎡) △공영주차장(107면) △버스회차장의 내용을 담고 있다.
사당5구역은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과 2ㆍ4호선 사당역 사이에 있고, 까치산과 연접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대지의 최고와 최저 높이 차이가...
이번 심의는 공사를 재개한 파인트리의 추가적인 난개발 방지와 용도지역을 변경하는 내용이었다. 제1종일반주거지역을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하고 이에 따라 자연녹지지역 내 용적률을 50%에서 85% 이하로 완화하는 게 골자다.
서울시 관계자는 "2019년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을 통해 북한산 경관을 회복할 수 있도록 2개 동의 2개 층 철거와 박공지붕...
(석간)
△3차원 경관심의 기술 공모전 결과
△2019년 기준 토지소유현황 통계 공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3이 토지를 소유
△청량리역, GTX 대중교통의 혁신으로 동북권 활성화 거점 육성
28일(수)
△국토부 장관 10:00 예산안 시정연설(국회)
△국토부 1차관 07:30 일자리위원회(프레스센터) 16:00 규제혁신심의회(용산)
△국토부 2차관 08:30 중대본회의...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상생과 번영의 남해안 공동체'를 비전으로 동북아 5위 경제권 도약, 새로운 국토성장축 형성, 2시간대 통합 생활권 달성의 3대 목표와 4가지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광역관광루트를 효율적으로 연계해 남해안을 동북아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키우기로 했다. 우수한 자연경관...
고층 아파트가 일조ㆍ조망권을 독점하는 걸 막고 도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스카이라인을 만들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다.
문제는 35층 층수 규제가 오히려 천편일률적인 ‘성냥갑 아파트’를 양산하고 도시 경관을 망친다는 데 있다. 물론 35층 룰이 모든 아파트 주동을 35층으로만 지으라는 얘기는 아니다. 35층은 최고 층수일 뿐이고, 35층 이내에서 10층, 15층...
자연경관지구 등으로 묶여 고도 제한을 적용받은 성북2구역으로선 재개발 재원이라도 확보하는 게 이익이다. 성북2구역 조합 관계자는 "결합 개발이 아니면 재개발을 성사시킬 수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성북2구역 조합은 결합 개발로 얻은 재원을 종잣돈으로 지역에 고급주택 283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조합 측은 "올해 건축 심의를 마치고 내년...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국비 지원이 확정되면서 총 642억 원(마중물 사업 250억 원, 연계사업 392억 원)의 재생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강북구 수유1동 486번지 일대 도시재생지역은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곳으로 당시의 가로망체계에서 무분별한 개발이 이뤄졌다. 1983년 북한산국립공원 지정으로 최고고도지구, 자연경관 지구 등...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그전에 건설관계자들이 관광 봉사 건물들을 보기에도 민망스럽게 건설하여 자연경관에 손해를 주었는데 손쉽게 관광지나 내어주고 앉아서 득을 보려고 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위원장은 "선임자들의 잘못된 정책으로 하여 금강산이 10여 년간 방치되어 흠이 남았다고, 땅이 아깝다고, 국력이 여릴 적에 남에게...
이번 계획은 현재 동대문구 휘경동에 있는 삼육서울병원 종합의료시설 부지에 의료법 시행규칙 변경에 따른 의료시설 추가확보와 최근 은평구로 이전한 (구)성바오로 병원의 의료공백 등에 대처를 위해 자연경관 지구 내 신관동의 높이를 3층 12m에서 7층 28m로 완화하는 사항이다.
삼육서울병원측은 신관동에 대해 올해 안에 교통영향평가 심의 등을 진행하고...
서울시는 두 곳 모두 홍제천ㆍ불광천과 인접한 수변공간으로서 자연경관을 확보할 수 있는 잠재력을 살려 자전거도로를 신설하거나 수변공간으로의 보행 네트워크를 수축하는 등 접근성을 높여 자연경관이 결합한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고 도시공간을 재창조하는 혁신적인 주택모델을 만들어 간다는 목표다.
‘교통섬 위 공공주택’으로 재탄생할 경의선숲길...
이에 구체적이고 정량적인 경관계획이 수립되면 건축선 등 건축규제가 완화·적용될 수 있고, 경관심의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태양광시설이 설치되거나 조성 계획이 있는 스마트시티 등 새로운 경관창출 수요에 대응해 이에 걸맞은 경관 지침 등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연경관 등 우수경관을 보존하는 데 집중해왔던 소극적인 경관 관리에서 벗어나...
서울시는 효율적 토지 이용을 위해 건축계획이 가능한 범위에서 혼재된 용도지역의 위치 및 면적을 일부 조정하고, 기존 도시관리계획에 따른 높이관리 및 난개발 방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중북규제 해소 측면에서 자연경관지구를 해제하는 것으로 원안가결했다.
주한 베트남대사관은 이후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같은날...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역사가 살아있는 전라북도 정읍시를 찾았다.
'반란', '역적'으로 몰렸던 선조들의 아픔을 기억하기 때문일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자손들은 본인이 동학의 후손이라고 밝히기를 꺼렸다고 한다. 2004년 5월 연건평 5361㎡ 규모의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이 세워진 배경에도 아픔이 있다. 전두환 시절에 황토재 일대를 성역화하면서 함께 지어진...
최근 서울·경기 인접도시 간 연계 필요성이 커지면서 지정 취지가 약해졌고, 건축행위 제한의 경우 별도의 도시관리계획(자연녹지지역 등)으로도 가능한 만큼 서울시는 시계경관지구 폐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방재지구는 풍수해 등 재해예방에 방해가 되는 건축물을 제한하기 위한 취지로 상습침수구역 5개소(노원구 월계동, 성동구 용답동, 구로구 개봉본동)...
업무협약 체결 △제2회 경관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 개최 △2018년도 택배서비스 평가 결과 발표
28일
△김현미 장관 10:00 국토위 전체회의(국회), 법사위 전체회의(국회)
△손병석 1차관 10:00 국토위 전체회의(국회), 법사위 전체회의(국회)
△김정렬 2차관 10:00 국토위 전체회의(국회), 법사위 전체회의...
국립공원위원회 위원 정수가 23명에서 25명으로 확대되고, 회의 구성 시 위원장이 안건별로 해당 심의안건과 관련된 정부위원을 지명하도록 규정했다.
이 밖에도 공원관리청이 실시하는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 평가‘ 항목에 ’소음 및 빛공해 영향 분석‘과 ’경관영향 분석‘을 추가하여 새로운 유형의 자연환경 영향을 사전에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구릉지에 들어서는 점을 고려해 남측에 세워지는 아파트 동 층수를 17층에서 13층, 20층에서 19층으로 낮추기로 했다.
서울시는 "주택법에 의한 민영주택건설사업에도 경관심의를 통해 주변 자연환경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조화로운 도시경관이 형성 될 수 있도록 규제보다는 권장과 유도 차원의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