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고용률 46.6%→43.7%⋯임시·일용직 비중 확대반도체 성장에도 채용 정체⋯대기업 진입 경로 좁아져
청년층의 취업난이 단순한 일자리 부족을 넘어 고용의 질적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대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 채용이 정체되면서 청년들이 중소기업이나 비정규직으로 눈높이를 낮추고 있지만, 이후 더 나은 일자리로 이동할 기회마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
임시·일용근로자 572만7000명…3분기 기준 1995년 이후 최소임시근로자도 5만7000명 감소…숙박·음식점업 감소 폭 최대
올해 3분기 일용근로자가 83만3000명으로 집계돼 3분기 기준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줄어든 일용근로자 3만8000명 가운데 74.6%는 건설업 감소분이었다. 임시근로자도 숙박·음식점업과 건설업, 도·소매업 등에
종사자 87만9213명…전년보다 2.4% 증가수도권에 기업 67.6%·인력 72.6% 집중
2025년 말 예술 산업의 기업 수와 종사자가 전년보다 늘었다. 예술일반 산업은 두 지표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수도권에는 전체 인력의 70% 이상이 몰렸다. 업력 3년 미만 법인은 모든 업종에서 줄어 사업 연차에 따른 차이를 드러냈다.
21일 한국
건설업 취업자 28개월 연속 감소⋯고용 한파 장기화대형 건설사 4곳 직원 1년 새 1938명 줄어고직급 인력 적체 해소·신사업 인재 확보 병행
건설업계의 고용 한파가 장기화하면서 건설사들의 인력 운용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도 희망퇴직과 조직 개편 등을 통해 인력 효율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다만 원전·데이터센터 등 신사업 분야에서는 미
임금 증가가 물가 상승을 못 따라가면서 실질임금이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는 30일 발표한 ‘8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서 7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431만6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종사상 지위별로 상용근로자는 463만3000원으로 3.4% 늘었으나, 임시·
지난달 취업자가 전년 동월보다 18만4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개월 연속 10만 명대 증가다. 반면, 청년층(15~29세)은 고용률이 28개월 연속 내리고 실업률은 4개월 연속 올랐다.
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15세 이상 인구는 4603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5만7000명 증가했다. 이 중 경제
지난달 취업자가 전년 동월보다 18만4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용률은 청년층(15~29세)와 60세 이상에서 하락했다.
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15세 이상 인구는 4603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5만7000명 증가헀다. 이 중 경제활동인구는 2973만9000명으로 18만 명 늘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실업 청년 번아웃 경험률 52.7%…취업 청년보다 1.6배 높아장기 구직자는 61.8%까지 상승…68.4%가 원인으로 ‘진로 불안’ 꼽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청년 둘 중 한 명 이상이 ‘번아웃’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기간이 1년을 넘으면 번아웃 경험률은 60%를 웃돌았다. 취업 지연과 불안정한 고용이 진로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면서 청년층의 스
반도체 성과급 확대와 근로시간 증가 효과에도 실질임금이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는 27일 발표한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서 6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409만4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2만3000원(3.1%)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가율이 전월 1.7%에서 1.4%포인트(p) 올랐다
하향 취업·소득 단절 겹치며 고독사 절반 이상 50·60대에 집중보사연 "단순 고용률 아닌 체감형 '성과 지표' 도입 시급"
50~64세 중장년층이 노동시장 조기 이탈과 사회적 고립에 노출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법정 정년인 60세에 한참 못 미치는 40대 후반에 주된 일자리에서 밀려난 뒤 저임금 노동과 소득 공백을 거쳐 고독사 위험으로까지 이어지는
5월 임금이 전년 동월보다 1.7% 느는 데 그쳤다. 물가를 반영한 실질임금은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는 30일 발표한 ‘6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서 5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398만2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7% 증가했다고 밝혔다.
종사상 지위별로 상용근로자는 424만5000
실질임금이 3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정액급여 증가율 둔화에 더해 상여금 등 특별급여가 감소한 영향이다.
고용노동부는 30일 발표한 ‘5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서 4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403만1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6만1000원(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용근로자는 429만4000원으로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을 둘러싸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1만2000원, 1만320원을 요구했다. 인상률로 환산하면 각각 16.3%, 0%(동결)다.
정부세종청사에서 23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8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사용자위원 양측은 이 같은 최초 요구안을 제시했다.
노사 양측은 최초 요구안 제시 전부터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류기정 한국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본격적인 심의가 시작됐다. 노·사 양측은 최초 요구안을 제시하기에 앞서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8차 전원회의에서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전무는 “우리 최저임금은 그간 누적된 고율 인상으로 이미 상당히 높은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최근 10년간 최저임금 인상
60세 이상 고령층 상용직 수가 사상 처음으로 청년층을 앞질렀다. 고용시장에서 가장 안정적인 일자리로 꼽히는 상용직에서 처음으로 세대 역전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21일 국가데이터처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기준 60세 이상 상용근로자는 220만 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청년층(15~29세) 상용근로자는 212만40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근 국내 고용시장의 구조적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노동시장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총은 17일 ‘최근 고용 흐름의 주요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K자형 고용 양극화 심화 △20·30세대 ‘쉬었음’ 인구 증가 △노동이동성 저하를 고용시장의 주요 특징으로 제시했다.
최근 고용은 신산업과 60대 이상, 대기업, 상용직을 중심으
연휴 이동과 성과급 특수에 2월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전년 동월보다 17.8% 급증했다. 다만, 임금 증가는 상용근로자와 300인 이상 사업체에 집중됐다.
고용노동부는 30일 발표한 ‘3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서 2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484만9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7.8%(73만2000원
돌봄·보건 20만명 가까이 증가…서비스업 중심 고용 확대농업·건설 동반 감소, 청년은 음식점·고령층은 돌봄 쏠림
지난해 하반기 취업자가 2904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9만3000명 늘었지만, 고용의 내용은 업종과 연령에 따라 뚜렷하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돌봄·보건·음식 서비스 분야가 고용 증가를 이끌었고, 농업과 건설업은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한국
대기업 중심의 ‘1차 노동시장’ 비중이 16%에 그치며 노동시장 양극화가 굳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등 ‘2차 노동시장’과의 임금 격차는 최대 1.7배에 달해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연시키는 구조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2일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 결국은 좋은 일자리가 답이다’ 보고서를 통해 노동시장 이중
1월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전년 동월보다 7.6% 감소했다. 설 상여금 지급이 지난해 1월에서 올해 2월로 변경된 영향이다. 명절 영향을 배제한 기조적 임금도 추세적으로 둔화세다.
고용노동부는 31일 발표한 ‘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서 올해 1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458만8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빈곤층의 고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전체 빈곤층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에 가까워졌다. 고령 빈곤층에서는 혼자 사는 사람이 늘고, 임시·일용근로를 하는 비중도 높아졌다. 노후소득 보장과 노동시장 참여를 함께 고려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30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이주미 사회보장정책연구실 부연구위원이 작성한 ‘빈곤 구조의 변
일해서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을 얻으면 국민연금이 줄어드는 제도가 고령층의 근로 의욕을 떨어뜨린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연금이 깎이지 않도록 일을 줄이거나 소득을 감액 기준 아래로 맞출 수 있다는 것이다.
29일 한국고용정보원의 ‘국민연금과 고령자의 근로 활동에 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연금 감액이 고령층의 근로를 뚜렷하게 위축시켰다고
한국은 부유해졌다. 그런데 그 성공은 노년의 삶 어디까지 도착했을까. ‘선진국의 역설’은 돈·일·관계·생활환경을 따라 한국인이 잘 늙어갈 수 있는 조건을 살펴본다. 두 번째 질문은 일이다. 오래 일할 수 있게 된 것은 기회다. 그러나 원해서 오래 일하는 것과 그만둘 수 없어 오래 일하는 것은 같은 노후가 아니다.
한국에서는 70대 초반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