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대규모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 국민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최대 3억 원의 구호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KB금융그룹은 국민이 튀르키예 대지진 기부활동에 신속히 참여할 수 있도록 KB금융 주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기부활동에 참여한 국민들의 기부금
지난해 12월 말 취임한 한용구 신임 신한은행장이 건강상 이유로 한 달여 만에 사임한다.
신한은행은 한 행장이 지난주 건강상의 사유로 은행장직을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6일 전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한 은행장은 "치료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영 공백의 최소화를 위한 결정"이라며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신한은행의 안정적인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10일부터 만 60세 이상 고객의 창구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신한은행이 지난달 1일 시중은행 최초로 모바일·인터넷뱅킹 이체 및 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데 이어 선제적으로 진행하는 또 하나의 고객중심 경영 정책이다.
창구 송금수수료는 금액에 따라 건당 600~3000원이 발생한다. 이번 면제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이 일제히 타행 이체 수수료 면제를 결정했습니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3일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인터넷뱅킹 타행 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타행 이체 수수료 면제'는 한용구 신한은행장이 지난해 12월 30일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우리은행도 모바일·인터넷뱅킹 타행이체 수수료 전액 면제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로써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모두 모바일·인터넷뱅킹 타행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게 됐다.
우리은행은 코로나19 완전 극복과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인터넷뱅킹 타행이체 수수
신한·KB국민·NH농협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모바일 앱과 인터넷뱅킹에서 타행 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고금리와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해 모바일 앱 '하나원큐'와 인터넷뱅킹에서 타행 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지원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오는 30일 실내마스크 해제 이후 시중은행 점포의 영업시간 정상화(오전 9시~오후 4시)가 난항을 겪고 있다. 노사 합의가 이뤄져야 하는데 이날 노사가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금융노조는 25일 오전 금융노사가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이후 은행 영업시간에 대해 논의를 가졌으나 사측의 일방적 원상복구 주장으로 끝내 결렬됐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은행은 기업 인터넷뱅킹을 전면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기업 인터넷뱅킹 핵심서비스와 사용자경험(UX)·사용자환경(UI)을 이용자 중심으로 확대·개편해 기업 고객들이 편리하게 뱅킹 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양한 고객 환경에 맞춰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신 웹표준과 웹접근성을 준수했다. 기업 뱅킹을 처음
신한ㆍKB국민은행 “고객 중심 금융지원”이라지만 ‘성과급 잔치’ 비판 따른 선언적 조치라는 지적도하나ㆍ우리ㆍNH농협은행…“면제 조치 검토 중”
KB국민은행이 17일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타행 이체 수수료를 영구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까지 대형 시중은행들이 타행 이체 수수료 면제에 나서면서 이 같은 움직임이 다른 은행으
KB국민은행은 이달 19일부터 KB스타뱅킹을 비롯한 모바일뱅킹 및 인터넷뱅킹의 타행 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모두 면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체 수수료 면제 시행으로 개인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까지 누구나 모바일ㆍ인터넷뱅킹을 통해 수수료 없이 타행 이체 거래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수수료 면제 대상에 개인사
KB국민은행이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인 ‘KB Star FX’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KB Star FX’는 외환거래와 결제뿐만 아니라 외환시장 정보와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외환 ‘원스톱(One-Stop)’ 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 고객이면 누구나 앱이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B Star
금융위, 설 연휴 금융이용 불편 해소ㆍ자금 지원 방안 발표대출 만기일ㆍ신용카드 결제일은 이달 25일로 자동 연기주택연금ㆍ예금 지급일 있다면 20일에 미리 받을 수 있어환전ㆍ송금 등 가능한 이동ㆍ탄력 점포 17곳 운영 예정
금융당국이 설 연휴(1월 21일~24일)를 앞두고 중소기업 자금지원 강화 방안을 내놨다. 금융위원회는 다음 달 8일까지 중소ㆍ중견
#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직장인 손 씨는 취업 전 한 인터넷전문은행에서 ‘청년 맞춤형 전ㆍ월세 대출’을 받았다. 기준금리 인상이 계속되자 손 씨의 대출금리는 반년 만에 연 2.912%에서 연 5.272%로 올랐다. 손 씨는 지난해 2월 취업 후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해보려 했지만, 은행에 문의하니 “청년전월세보증금대출은 대출 신청 고객의 소득, 신
"타행 이체 수수료 면제"… 취임 이틀만에 성과복합위기 속 은행 역할 중요눈 앞의 이익보다 고객 먼저
‘대위기의 시대’다. 그간 우리가 익숙했던 경영 여건이 뒤흔들린 상황에서 은행들은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한편, 새 미래에 맞설 새로운 동력을 찾아야 할 막중한 의무를 안게 됐다. 2023년을 새로 맞이 할 은행장들의 각오를 들어봤다.
취임 단 이틀
SC제일은행은 첫 거래 고객에게 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 4.1%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 '제일EZ통장'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새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28일까지 제일EZ통장을 개설하고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2월 28일 기준 통장 잔액 100만 원마다
작년 3분기까지 누적순익 11.2조4분기 14조 넘을 듯… 역대 최대"서민 위한 포용적 금융 필요" 목소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서민경제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취약 차주 지원을 위한 정치권과 당국의 압박 속에서 금융권의 어깨도 무거워지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올해도 취약차주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프
우리은행은 5개 적금상품 금리를 최대 0.80%포인트(p)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누구나 가입 가능한 '우리 200일 적금' 상품 금리를 0.80%p, 'WON적금'은 0.60%p, '우리 SUPER 주거래 적금'은 0.50%p를 인상한다.
또한 지점별 특판적금인 '우리 영업점명 적금'과 '우리 업체명 적금'도 금리를 0.50%p 인상하기로 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타행 이체수수료 면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도 타행 이체수수료 면제를 하게 되면 나머지 은행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이 행장은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타행 모바일 앱·인터넷 뱅킹 이체수수료를 면제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모바일 앱인 뉴 쏠(New SOL)과 인터넷 뱅킹에서 타행 이체 수수료, 타행 자동 이체 수수료를 전액 영구 면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객이 모바일 및 인터넷 뱅킹에서 타행으로 이체할 경우 건당 500원, 타행으로 자동 이체할 경우 건당 300원씩 납부했다. 단 거래 기준 등 수수료 면제 기준을 충족한 고객들은 수수료
한용구 신임 신한은행장은 30일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취약 차주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통해 연착륙을 지원하는 것이 신한은행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한 행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엔 경제 침체 전망이 나오는 등 가계뿐 아니라 기업, 특히 소상공인 이슈가 더 커질 것이라고 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