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21일 “오늘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과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의 만남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을 위한 실무 조율을 위한 회동이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두 사람이 이번 주 중에 만날 가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 회동 일정을 잡기 위한 실무협의가 21일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복수의 정치권 관계자들은 20일 "실무협의를 맡은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내일 만나 세부 사항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실무협의가 재개되면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 일정에
문재인 "빠른 시일 내 허심탄회한 대화해야"윤석열 "상호 신뢰를 바탕…바람직환 결과 드려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문재인 대통령의 회동 취소 이후 대립각이 부각되자 18일 양측 모두 수습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문은 늘 열려있다"고 회동 의지를 내비쳤으며 윤 당선인 측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문 대통령 "청와대 문 늘 열려 있다"에 대한 응답으로 보여일부 안건 의견 차이로 16일 회동 무산된 적 있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청와대 만남과 관련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국민 보시기에 바람직한 결과를 드릴 수 있도록 노
이번 주로 예정됐던 첫 회동이 무산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간의 만남이 다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의 문은 늘 열려있다"며 회동 의지를 재확인했기 때문이다. 양측은 이명박(MB) 전 대통령 특별사면과 공공기관 인사권 등을 놓고 충돌하며 16일로 예정됐던 오찬 회동을 4시간 앞두고 전격 취소를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측에 "청와대의 문은 늘 열려있다"며 회동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빠른 시일 내에 격의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갖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무슨 조율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현판식엔 안철수·권영세 등 40여명 참석국정 운영 점검…50여일간 여정 스타트"코로나 지체 못해…소상공인 대출 문제 점검" "청와대, 봄 꽃 지기전 돌려드릴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오전 인수위원회 현판식에 참석한 뒤 첫 인수위 전체회의를 주재한다. 차기 정부의 국정 운영을 점검하며 취임 전까지 50여일간의 여정을 본격화한다.
김은혜
청와대는 17일 한국은행 총재 후임 지명 논란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권한이기 이전에 임무"라며 인사권을 행사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한국은행 총재 후임 지명권을 윤 당선인에게 넘기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16일 청와대 오찬 회동이 예정시각을 불과 4시간 앞두고 무산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양측은 “실무적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설명 외에 회동 불발 이유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실무적 협의의 내용에 대해서는 청와대와 당선인측 모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청와대는 첫 회동을 당선축하 인사 등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16일 오찬 회동이 무산됐다.정권 교체 과정에서 신·구 권력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양상으로 향후 정국에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예정되었던 문 대통령과 윤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은 실무적 협의가 마무리 되지 않아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며 “실무 차원에서 협의는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16일 청와대에서 하기로 했던 오찬 회동이 무산됐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실무적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아서 일정을 다시 잡기도 했다”며 “실무자 차원에서 협의가 계속 진행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회동과 관련해서는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윤 당선인 측 장제원 비서실장이 해왔다.
양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꾸릴 새 정부 인수위원장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안 대표와 조율을 거쳐 늦어도 이번 주 내에 인수위원장 및 부위원장 인선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 당선인은 이르면 11일 안 대표와 만나 인수위나 공동정부 구성, 합당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윤 당선인과 안 대표는 지난 3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 첫날인 10일 아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이른 시일 내 만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 축하 전화를 받고 약 20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고 국민의힘측이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대 대통령 선거를 승리로 이끈 데 대해 축하드리며 이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당선인 비서실장에 장제원 의원을 기용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날 국민의힘 당사에서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을 접견한 자리에서 "우리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과 이 수석이 계속 통화하면 되겠다"는 말을 건넸다. 윤 당선인이 장제원 의원을 비서실장에 임명했음을 밝힌 것이다.
유 실장과 이 수석은 이날 축하난을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로 첫인사를 나눴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애초 윤 당선인은 당선 후 첫 행보로 국립현충원을 참배할 예정이었으나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로 인해 일정이 50분가량 늦춰졌다.
두 사람은 통화에서 당선 축하 등 간단한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사전투표를 통해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권을 행사했다.
문 대통령은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9시쯤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청와대 인근 삼청동 주민센터를 방문, 체온측정과 본인확인 등을 거친 뒤 기표소로 이동해 투표했다.
문 대통령은 함께 방문한 김 여사가 기표소에 있는 동안 참관인과 잠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문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