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 대상은 의결권이 있는 주식에 대해 배정기준일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이다.
이번 무상증자는 유통주식 수 증가에 따른 거래 활성화뿐만 아니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됐다.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 만큼 주주환원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휴마시스는 지난해 매출액 4713억 원, 영업이익 2147억 원을 기록했다.
휴마시스가 보유 중인 자사주는...
또 “LG의 회장은 대주주들이 합의하고 추대한 이후 이사회에서 확정하는 구조이며, ㈜LG 최대주주인 구광모 대표가 보유한 ㈜LG 지분은 LG가를 대표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이고 임의로 처분할 수 없다”며 “LG는 1947년 창업 이후 일관된 원칙과 전통을 바탕으로 집안 어른들의 양해와 이해 속에서 경영권을 승계해 왔고 75년 동안 경영권은 물론 재산 관련 분쟁이...
주식 보유 기업들의 주주총회가 이미 시작됐지만 의결권 행사를 논의할 구성원 조차 마련되지 못했다. 수탁자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스튜어드십코드 역할을 현재로서는 기대하기 힘든 분위기다.
국민연금 5% 이상 지분 확보 상장사 주총은 이미 시작…“신뢰 회복 중요한 시점”
9일 본지가 작년 4분기 기준 국민연금의 주식 대량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주주총회...
기관 투자자는 공모 참여 후 96.4%가 합병 전 주식을 처분해 합병 주주 총회 시 의결권 비율은 24.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분석에 따르면 스팩에 투자한 일반 투자자는 투자 원금의 62.1%의 이익을 거뒀다. 스폰서는 210%다. 합병에 실패해도 공모금액의 90% 이상을 예치하거나 보유 재산을 우선 지급해 일반 투자자의 투자원금에 대한 손실사례는 없었다....
주주들은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더라도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 시스템에서 14일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를 통해 각 의안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온라인 중계 시청을 원하는 주주들은 삼성전자 주주총회 웹사이트에서 14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질문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가 맡는 체제로 전환했고, 2021년부터는 이사회가 CEO의 평가, 보수, 승계와 관련된 의결권을 행사하고 있다. 올해는 기업가치 제고라는 공통 목표 아래 SK이노베이션 계열 모든 사업회사가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가속해 나갈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이노베이션은 독립성·전문성·다양성 원칙을 기준으로...
31일 진행될 주주총회를 앞두고 양측은 주주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주주명부가 폐쇄된 상황에서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 의결권의 중요성이 커졌다. 60%가 넘는 소액주주도 주요 설득 대상으로 꼽힌다. 다만 지분 싸움에서 먼저 승리를 거둬야 주주총회로 실효적인 싸움을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기업과의 대화 대상 기업 선정 시 고려 기준인 ‘중점관리사안’에 기후변화와 산업안전을 추가하는 안이 포함됐고, 차등의결권 행사 기준을 신설하는 안에 대해서도 합의가 이뤄졌다.
다만 주주대표소송 결정 주체를 수책위로 일원화하는 안건 등은 위원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이번 개정에 포함되지 못했다. 대표소송은 현행대로 기금운용본부가 행사하고...
카카오가 공개매수에 성공한다면 현재 의결권 지분 19.43%인 하이브를 제치고 SM 최대 주주에 오르게 됩니다.
카카오가 공개 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건 3일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21부(수석부장판사 김유성)가 지난달 10일 이수만 전 SM 총괄이 SM을 상대로 낸 신주 및 전환사채(CB)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7일 카카오는 SM 신주...
하이브 측은 풋옵션이 걸려 있는 이수만 전 총괄의 잔여 주식 86만8948주를 포함해 총 462만6185주(19.43%)에 대해 올해 정기 주주총회 의결권을 위임받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SM 주식 보유 비율은 각각 3.28%, 1.63%다. 카카오가 공개매수에 성공하면 SM 지분의 약 40%를 확보해 하이브를 제치고 SM의 최대 주주에 오른다.
김현용...
98%)에 그쳤다.
앞서 하이브는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 14.80%(352만3420주)를 취득했고, 이번 공개매수로 15.78%(375만7237주)를 확보했다.
하이브 측은 풋옵션이 걸려 있는 이 전 총괄의 잔여 주식 86만8948주를 포함해 총 462만6185주(19.43%)에 대해 올해 정기 주주총회 의결권을 위임받았다고 설명했다.
6일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에 대해 제기된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의 결과가 3일 인용으로 발표됐다”며 “이로써 하이브는 15.8% +α(공개매수 성공분)에 해당하는 에스엠 지분을 확보한 상태에서 우호 지분과 추가 의결권 확보를 통해 31일 주주총회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봤다.
김 연구원은...
김 연구원은 "이수만 전 총괄로부터 이번 주총 의결권을 위임받은 하이브는 지난 2월 16일 주주제안으로 제출한 7인의 신임 이사진 후보를 선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앞서 하이브는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3인, 기타 비상무이사 1인을 추천했다. 에스엠 경영진도 과거 체제에 책임지는 차원에서 기존 이사진 전원 연임 포기 의사를 밝히고, 사내이사...
법원이 이 전 총괄의 손을 들어주면서 하이브는 지분확보의 부담을 덜고 소액주주의 의결권 확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주주제안을 통해 제시한 경영진 교체를 성공시켜 실질적인 경영권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방시혁 의장이 직접 CNN과 인터뷰를 통해 주주총회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주주제안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서도 설득 작업을 진행...
2월 개정판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 홈페이지 게시대표이사 후보 추천 “적절성 판단 정보 충분치 않으면 반대”불공정 행위 및 사적 이익 추구 목적 인수합병 ‘반대’
한국ESG기준원이 대표이사 후보 추전 절차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할 경우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는 지침을 제시했다.
한국ESG기준원은 최근 ‘KCGS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통해 △이사회...
1대 주주 자리 굳힌 하이브, 의결권 확보 총력
하이브는 이수만 전 총괄에 매입한 지분 14.80%와 갤럭시아에스엠이 넘긴 0.98% 등을 확보하며 1대 주주 자리를 굳혔다. 여기에 이 전 총괄의 잔여 지분 3.65%, 공개매수에 참여했을 일부 물량 등을 포함하면 하이브의 지분율은 더욱 높아진다.
하이브는 이달 말 있을 에스엠 주주총회를 앞두고 의결권 확보에 총력을...
또 “법원은 SM엔터의 신주 등의 발행 결정이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임박한 상태에서 카카오의 지분을 늘려 최대주주의 지배력을 약화하려는 목적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에 주목했다”며 “법원은 주주의 신주인수권은 단독주주권으로 보유주식수, 의결권 등의 유무를 불문하고 단독으로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할 수 있으며, 채권자(이수만 전 총괄)...
하이브는 지분 확보 부담을 다소 덜고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한 주주총회 의결권 확보에 주력할 수 있게 됐다. 방시혁 의장은 전날 미국 CNN과 인터뷰를 통해 “지분 확보는 우선순위가 아니고 주주총회가 가장 중요하며, 지지를 얻어야 저희가 원하는 이사회가 구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방 의장은 “SM과 같이 훌륭한 회사가 좋은 지배구조를 갖추고 있지 못한 점이...
법원이 이 전 총괄의 손을 들어 주면 하이브는 지분 확보 부담을 다소 덜고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한 주주총회 의결권 확보에 무게를 더할 수 있다. 반면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 운신의 폭이 넓어진 카카오가 주식 공개매수를 선언할 신호탄이 될 수 있다.
판세가 뒤집힐 수 있는 만큼 양측은 재판부 설득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신주 등 발행 당시 상황을 경영권 분쟁...
헬릭스미스는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인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가 15일 헬릭스미스 임시주주총회의 모든 의안에 대해 ‘찬성’할 것을 투자자들에게 권고했다고 3일 밝혔다.
글래스루이스는 최근 헬릭스미스 임총 의안에 대해 의결권 자문 보고서(Glass Lewis Proxy Paper Research Report)를 발표했다. 헬릭스미스에 따르면, 글래스루이스는 △제1호 의안 - 김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