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권에 도전한 후보는 주호영 의원(5선·대구 수성갑), 조경태 의원(5선·부산 사하을), 홍문표 의원(4선·충남 홍성예산), 윤영석 의원(3선·경남 양산갑), 김웅 의원(초선·서울 송파갑), 김은혜 의원(초선·경기 성남분당갑), 이준석 전 최고위원, 나경원 전 의원 등 총 8명이다.
본경선에 오른 5명의 후보는 약 2주간 권역별 합동연설회, TV 토론회 등을 거친 뒤 다음 달 9...
나경원·주호영·홍문표 "시행착오·승리 등 경험이 폭우 막아"조경태·윤영석·김웅 "지피지기 백전백승…내가 민주당 빠꼼이"이준석·김은혜 "변화·도전·용기만이 살 길…새 얼굴 필요"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주자 8명은 '정권교체'에 대한 뜻을 같이 하면서도 각자 다른 강점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일부 중진들은 '경험'을...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 후보자 비전발표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이준석, 조경태, 김웅, 윤영석, 주호영, 홍문표, 김은혜, 나경원 후보. 국회사진취재단
그 외에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9.5%로 3위, 김웅 의원은 5.2%로 4위, 조경태 의원은 3.6%로 5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 본경선에는 국민 70%와 당원 30%의 비율로 여론조사를 합계해 5명만 올라가게 된다. 6위는 3.2%를 기록한 김은혜·홍문표 의원, 8위는 1.8%를 기록한 윤영석 의원이 차지했다. 없음은 19.1%, 잘 모름·무응답은 7.8%로 나타났다.
22일 전대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후보등록 접수를 마감한 결과 조경태 주호영(이상 5선)·홍문표(4선)·윤영석(3선)·김웅, 김은혜(이상 초선) 의원, 나경원 전 의원, 이준석 전 최고위원 등 총 8명이 당대표 후보로 등록했다.
앞서 출마를 선언했던 조해진 의원은 최고위원으로 입후보했고, 신상진 전 의원이 후보등록을 하지 않으면서 오는 28일...
당대표 당선 3개월 내 "디지털 정당 플랫폼 구축할 것""국민도 법안 발의…과반수 찬성하면 통과시켜야"윤석열 전 총장 영입 위해 "공정·투명한 경선룰 만들 것"안철수 대표에 대해선 "큰 정치인 기회 잃고 있어"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윤영석 의원 앞에 붙는 수식어는 '디지털'이다.
윤 의원은 18일...
이에 따라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나 전 의원을 포함해 조해진·윤영석·주호영·조경태·김웅·김은혜‧홍문표 의원, 신상진 전 의원, 이준석 전 최고위원 등 10명으로 늘었다.
앞서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경선을 통해 5명의 후보만 남긴 후 본경선을 치르는 방안을 의결한 바 있다.
각종 언론사 여론조사 기준 주호영 의원, 나경원 전 의원, 김웅 의원...
조 의원을 비롯해 주호영·조해진·윤영석 의원 등 영남 출신 당 대표 후보에 대한 ‘도로영남당’ 지적에 대해선 “말이 안 되는 이야기를 만드는 무리는 아주 나쁜 무리”라며 “영남 시민들을 무시하는 발언”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런 이야기가 두 번 다시 안 나왔으면 좋겠다”며 “아주 무지하고 무식한 사람들”이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에게 가장...
김 의원의 이 같은 주장은 최근 당 대표 출마에 나선 의원 중 주호영·조해진·조경태·윤영석 의원 등 영남 출신이 대거 포진해 '도로영남당'이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으로 보인다.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이 영남 출신인 상황에서 당 지도부가 모두 영남이 되면 지역 패착에 빠질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주 의원을 비롯한 영남 출신 당...
조해진·홍문표·윤영석·주호영 의원에 이어 다섯 번째 주자다. 원 전 조직부총장은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새롭고 건강한 젊음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달라”며 처음으로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그 외 당대표 주자로 거론되는 권영세 의원이나 나경원 전 의원, 이준석 전 최고위원 역시 전당대회 방식이 확정되는 대로 의견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조해진·홍문표·윤영석·주호영 의원에 이어 다섯 번째 주자다. 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출신이라는 점을 활용해 정부·여당에 맞서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과거 선거 경험 등 관록은 물론 혁신을 통해 선거에서 승리할 후보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조 의원은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편 주 전 원내대표의 출마로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화한 인물은 조해진·홍문표·윤영석 의원 등 4명이 됐다. 그 외 조경태 의원이 11일 오전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고 권영세·김웅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이준석 전 최고위원 등은 출마를 고심 중인 상황이다.
조해진·홍문표·윤영석 의원에 이어 네 번째 주자다. 주 전 원내대표는 유력 당권 주자로 분류돼 당권 경쟁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아울러 김기현 원내대표에 이어 당 대표까지 영남 출신이 나오면 '도로영남당'이 된다는 지적에도 정면 반박할 것으로 보인다.
주 전 원내대표는 10일 국회 소통관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다. 앞서 출마...
같은 날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은 당내 세 번째로 출마 선언을 했고 주요 주자로 분류되는 주호영 전 원내대표와 나경원 전 의원도 출마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전준위 구성을 의결했다. 비대위는 위원장으로는 정양석 사무총장을, 위원으로는 이철규·추경호·박성민·유상범·전주혜 의원과 함경우...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조해진·홍문표 의원에 이어 세 번째 당내 주자다. 윤 의원은 새로운 시대에 맞춰 디지털 플랫폼 정당, 블록체인 정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당의 비전과 가치를 새 시대에 맞게 바꾸고 소통을 통해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한 대통합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윤 의원은 6일 오전 소통관에서...
홍 의원과 김 의원 외에 조경태·주호영·권영세·윤영석 의원 등도 당 대표 출마 선언을 준비 중인 상황이다. 이에 더해 나경원 전 의원과 박진 의원 등이 출마를 고심 중인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한 의원은 "박 의원이 새로 나올 것"이라며 "나 전 의원도 나올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당권 경쟁이 본격화한 가운데 이날 발표된 여론조사에선 나...
현재까지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 의지를 드러낸 인물은 조경태·홍문표·권영세·윤영석·김웅 의원 등이다. 이에 더해 주호영 의원과 나경원·김무성 전 의원 등이 유력 주자로 손꼽힌다.
조 의원의 출마 선언에도 해당 의원들은 원내대표 경선 이후에나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직 전당대회 일정조차 나오지 않았으며 원내대표 경선이 더...
차기 당 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오후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에 참석해 "사면에 대한 부분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요청하지 않겠다"며 "당당하게 집권해서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 국민의 의견을 물어서 사면에 대한 걸 얘기하겠다"고 밝혔다. 사면을 꺼내기엔 지금이 적절하지 않다는 의미다.
사면이 적기가...
권영세·홍문표·윤영석 의원은 일찌감치 선거캠프를 차리고 당 대표 출마를 준비 중이다. 조경태·김웅 의원도 출마선언을 주 중에 할 전망이다. 조 의원은 이날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다음 주로 검토해보겠다"며 "좋은 경쟁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출사표를 던지려고 했지만 19일 이후로 미룬 상항이다.
가장 관심을 끄는 주...
앞서 1992년 대선 때는 故(고) 김영삼 전 대통령이 대선 캠프로 썼던 곳이기도 하다.
한편 권 의원의 출마로 국민의힘 당 대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의원은 4선의 홍문표 의원과 3선 윤영석 의원 등이다. 그 외에 조경태 의원이 출마를 준비 중이며 정진석·주호영·김웅 의원도 출마를 고심 중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