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교육감이 출사표를 던짐에 따라 야권은 김진표ㆍ원혜영 의원,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 등과 함께 4자 구도를 형성했다. 야권 4명 경기지사 후보 중에서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 김상곤 교육감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 상황이다.
지난 1일 한국경제신문은 글로벌리서치가 경기도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경기지사 선거 관련 여론조사(유무선 임의 전화걸기...
김 교육감이 통합 신당에 합류하면 이미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김진표, 원혜영 의원과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과 경선을 벌이게 된다.
한편 안 의원은 이날 무소속으로 부산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한 시간 가량 만나 신당 합류 의사를 타진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할 예정으로 알려진 오 전 장관의 입장...
민주당에선 원혜영·김진표(경기지사), 이용섭(광주시장), 유성엽(전북지사), 이낙연·박지원·주승용·김영록(전남지사), 김우남(제주지사) 의원 등이 출사표를 던졌거나 유력 출마 예상자로 언급된다. 다만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신당이 지방선거에서 후보를 내는 과정에서 양측의 조율이 이뤄질 경우, 민주당에서 출마하는 의원이 줄어들 수 있다.
이밖에 선거법 위반...
민주당에서는 김진표, 원혜영, 김창호 후보 등이 경선을 준비 중이며, 새누리당에서는 원유철, 정병국, 김영선 후보가 출마 준비 중이다.
현재 주요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의 출마가 관측되고 있고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의 도전도 예상되고 있다.
김상곤 교육감 사퇴 소식에 네티즌은 "김상곤 교육감 사퇴, 3선 도전해도...
원혜영 의원도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선언으로 박근혜 정권 심판의 길이 열렸다"며 "정의당을 포함한 민주개혁진보진영과 시민사회 양심세력의 큰 통합을 소망한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신당 창당 발표 시점에 보낸 보도자료에서 "후보 전면화와 시민참여 극대화를 위해 대선 경선과 마찬가지로 경기도 31개 시·군을 몇...
신당 지사 후보로 나선다면 김진표·원혜영 의원 등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들과 경선을 치를지, 단일후보 추대를 논의할지 교통정리가 선행돼야 한다.
지사 출마 여부를 넘어 정권교체, 정치개혁, 경제 민주화, 복지국가 실현 등 신당이 추진할 새정치 국면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를 놓고도 고민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권연대 논의에 김 교육감이 불씨가 됐지만...
만나 “경기도지사 출마·불출마 여부를 다음 주에 밝히겠다”면서 “국회개혁과 당 개혁을 위해 원내대표가 적합하다고 판단해 왔는데, 당이 어려운 상황이기에 마음을 열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현재 새누리당에선 원유철 정병국 의원과 김영선 전 의원이, 민주당에선 김진표 원혜영 의원과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 등이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선일보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달 25∼26일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표본오차 ±3.1%)에서 현재 새누리당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남경필 의원이 출마할 경우 ‘남경필-원혜영(민주당)-김상곤’ 구도에서 29.4%-16.3%-33.5%를 나타냈다. ‘남경필-김진표(민주당)-김상곤’ 구도에서도 29.5%-14.3%-35.5%로 김 교육감은 선두를 지켰다.
민주당 텃밭이자 호남의 심장인...
6ㆍ4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원혜영 민주당 의원이 7일 인물, 가치, 노선 중심의 ‘범사회적 단일화’ 논의를 하자고 야권에 제안했다.
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야권연대’를 둘러싼 민주당과 안철수 무소속 의원 간의 관계를 ‘비정상’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가 공멸의 무덤이 될까봐 애가 타는 국민들...
박광온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한길 대표가 원혜영 의원, 설훈 의원, 최재성 의원 등에게 각자의 개혁방안을 청취했다”면서 “이들 내용을 당 혁신안에 포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현실 가능성이 떨어지는 내용들이 우후죽순 제시되고 있다는 점에서 ‘선거용’ 포퓰리즘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맞서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선 원혜영 의원도 다음달 17일 출판기념회를 열기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이다.
인천시장으로는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이 오는 25일 인천 숭의동 아레나 파크에서 인천 발전 비전을 담은 저서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은 내달 말 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든다.
부산에서는 새누리당 서병수...
민주당에서는 지난 2일 원혜영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이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를 바꾸고 그 힘으로 대한민국을 혁신하겠다”고 밝히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어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은 15일 경기도 수원 경기도의회에서 ‘평생 살고 싶은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마를 선언했다.
같은 당 김진표 의원도 21일...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원혜영 의원은 19일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해 "무조건 단일화해야 한다는 당위론은 이미 폐기됐다"면서도 "끝까지 절대 (단일화를) 해선 안 된다는 것도 기계적 발상"이라고 말했다.
원 의원은 이날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가진 오찬간담회를 통해 "정당끼리 공학적으로 협상하는 방식의 단일화는 작동하지도...
재보선 일정 변경 논의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민주당 4선 중진인 원혜영 의원이 새누리당 제안대로 7월 재보선을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치르자고 주장해 눈길을 끈다.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원 의원은 17일 성명에서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를 동시에 치르자는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제안을 환영한다”며 “이 기회에 매년 2차례 열도록 한 재·보궐선거...
그러면서 “경기도를 경제와 복지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창조경제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에선 원 의원 외에 정병국 남경필 의원,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등이 경기지사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야권에선 원혜영 민주당 의원이 지난 2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고, 같은당 김진표 의원 역시 출마를 준비 중이다.
원혜영 민주당 의원이 2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원 의원은 이날 수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를 바꾸고 그 힘으로 대한민국을 혁신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박근혜정부 1년을 민주주의 유린, 민생파탄, 독선과 독주, 공안통치라고 규정하고 “올 지방선거는 오만한 권력과 시민과의 결전, 민생파탄 정권과 중산층 서민과의 승부, 중앙...
민주당에서는 김진표 원혜영 의원 등이 대항마로 꼽히고 있다. 이종걸 박기춘 최재성 의원도 후보군에 올랐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안 의원 측 경기도지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내년 아시안게임을 치를 차기 인천시장은 송영길 현 시장의 재선 출마가 확실해 보인다. 새누리당에서는 이학재 의원과 박상은 의원이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안상수 전 시장과...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의원모임’ 소속인 민주당 최민희 원혜영 전병헌 김광진 김성주 김윤덕 김현 도종환 민홍철 전정희 의원은 이날 오후 7시40분부터 서울 여의도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영사모 회장이자 영화배우인 문성근 전 민주당 상임고문은 영화촬영 일정으로 불참했다.
최민희 의원은 “한 달에 한 번 단체관람을 하는데 12월 송년...
회동에는 이병석, 박병석 여야 국회부의장과 새누리당 남경필 송광호 정병국 김태환 의원, 민주당 김성곤 원혜영 우윤근 유인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병석 부의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최근 여야 간 강대치 현상은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 정치가 없어지는 모습으로 비추는 매우 위중한 상황까지 왔다”면서 “좋은 의견들을 나눠 여야 지도부에 전달하고 거기에서 전권...
회동에는 이병석 박병석 여야 국회부의장과 함께 새누리당에서 남경필 정병국 김태환 의원 등이, 민주당에서는 김성곤 원혜영 유인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여야 간 정치공방으로 예산안 심사가 지연돼 준예산 편성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이날 회동을 마련했다. 회동 후 중진 의원들은 논의 내용을 각 당 지도부에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