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레터 상장 8개월만에 '감사의견 거절'…주가 최고가比 85%↓오브젠ㆍ시큐센 70%대 하락세…15% 빠진 '샌즈랩'만 체면치레
지난해 시큐레터를 비롯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던 국내 보안·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주가와 실적 모두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공공·민간 분야의 디지털 전환 움직임 속에 기업공개(IPO) 당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투자자들의...
◇오브젠
명확한 마케팅 솔루션 수요 확대, 때를 기다리자
AI/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제공
금융권 독점적 레퍼런스 보유, 복수 구매와 연동 매출 구조도 긍정적
신규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매출 회복 기대
강시온 한국투자 연구원
◇KIB플러그에너지
에너지 중심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
탐방노트: 열교환기는 맞춤 제작이 필요한...
이외에도 한국투자증권은 나노팀과 오브젠, 제이오, 마이크로투나노 등 알짜배기 중·소형주 상장에 성공했다. 올해 한국투자증권이 IPO 주관을 맡은 기업은 총 5곳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중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에도 여럿 참여해 차익 또한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3위를 기록한 미래에셋증권은 6곳의 상장을 주관하며 상반기 주관사 중 가장 많은 기업을...
티이엠씨와 마찬가지로 오브젠도 청약 과정에서 저조한 성적을 받았다. 오브젠은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청약 경쟁률이 각각 98.49대 1과 5.97대 1을 기록해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현재 상장 첫날보다 14.17% 오르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상장일 대비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 중인 종목들도 마찬가지다. 올해 상장한 종목 중 수익률이 가장 낮은...
마테크(마케팅+테크) 전문 기업 오브젠도 청약 과정에서 쓴맛을 봤다. 오브젠은 IPO 과정에서 공모가를 하단인 1만8000원에 결정했고, 일반 청약에서도 6대 1도 못 미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 5.97대 1) 청약 증거금은 104억 원을 모았다. 오브젠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오브젠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따상(시가가 공모가의 2배...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인공지능(AI) 마케팅솔루션 기업 '오브젠', AI 데이터 플랫폼 기업 '네이버클라우드'와 생성형 AI 기반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3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투자컨텐츠 고도화 및 금융권 내 AI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반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상장사는 이노진을 비롯해 샌즈랩(-36.9%), 삼기이브이(-29.8%), 스튜디오미르(-16.4%), 오브젠(-3.5%), 자람테크놀로지(-2.7%), 바이오인프라(-2.04%) 등 7곳이었다.
개인 투자자의 경우 대개 공모주 투자는 공모 참여 후 상장 첫날 바로 매도하는 것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시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개인투자자는...
이외에도 오브젠(174.4%), 제이오(172.3%), 나노팀(155%), 자람테크놀로지(127%), 스튜디오미르(108.4%) 등도 공모가 대비 2배 이상 올랐다.
1분기 공모 주식 수는 28개 기업으로 과거 역대 평균 22개 대비 소폭 상승한 수준을 기록했지만, 공모 금액(7000억 원), 상장 시가총액(약 3조 원) 등은 역대 1분기 평균(1조1000억 원·5조7000억 원) 대비 각각 63%, 53% 수준을 달성하면서...
오브젠, 미래반도체, 스튜디오미르 등은 첫날 따상을 기록했으며, 삼기이브이, 샌즈랩 등은 장중 따상을 기록하고 하락했다.
가장 낮은 등락률을 나타낸 종목은 1월 상장한 티이엠씨로 공모가 대비 32.85%의 주가 상승률을 보였다. △한주라이트메탈(34.83%) △바이오인프라(36.66%) △샌즈랩(86.19%) 순으로 높은 등락률을 기록했다.
뜨거운 공모주 분위기에 기관...
오브젠, 미래반도체, 스튜디오미르 등은 첫날 따상을 기록했으며, 삼기이브이, 샌즈랩 등은 장중 따상을 기록하고 하락했다.
가장 낮은 등락률을 나타낸 종목은 1월 상장한 티이엠씨로 공모가 대비 32.85%의 주가 상승률을 보였다. △한주라이트메탈(34.83%) △바이오인프라(36.66%) △샌즈랩(86.19%) 순으로 높은 등락률을 기록했다.
뜨거운 공모주 분위기에 기관...
에스디생명공학은 17.64% 떨어진 1153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스디생명공학은 화장품과 건강 식품을 공급하는 업체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지난해 1~3분기 매출액 732억 원, 영업손실 226억 원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위메이드플레이(-17.02%), 메쎄이상(-15.27%), 아이윈(-14.97%), 자비스(-14.93%), 오브젠(-14.04%), 블루콤(-13.36%), 아이티아이즈(-13.22%) 등이 하락 마감했다.
NH투자증권과 오아시스 상장의 공동 대표 주관을 맡았던 한국투자증권은 오브젠과 제이오 등 중·소형주가 상장에 성공하면서 선방한 상황이다.
특징적인 지각변동은 키움증권이다. 지난해 총 공모총액 238억 원을 기록한 키움증권은 올해 벌써 488억 원이 넘는 공모총액을 달성했다. 꿈비랑 샌즈랩이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면서 IPO 혹한기를 잘 버텨낸 것으로...
또한, 최근 신규 상장한 미래반도체·오브젠·삼기이브이·스튜디오미르 등이 상장 첫날 연달아 따상을 기록했다.
최근 공모주에 청약한 개인투자자 A 씨는 “지난해 성일하이텍 이후로 공모주 투자를 멈췄는데 최근 공모주들 성적이 좋은 것 같아 청약했는데 결과가 좋았다”며 “당분간은 공모주 청약을 계속 해봐야겠다”고 말했다.
이렇듯 신규 상장 종목들이...
이날 오브젠도 29.98% 오른 6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버가 올 상반기 내로 ‘서치GPT’를 선보겠다고 밝힌 것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오브젠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마테크(마케팅+테크놀로지) 솔루션 제공업체다.
피에스엠씨는 29.84% 상승한 2145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HLB 그룹이 최대 주주에 오른다는...
‘새내기주’ 오브젠이 상한가를 경신했다.
3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오브젠은 전 거래일보다 29.98%(1만4600원) 오른 6만3300원에 거래 중이다.
네이버가 올 상반기 내로 ‘서치GPT’를 선보겠다고 밝힌 것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오브젠은 상장 첫날에도 ‘따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 뒤 상한가)’을...
오브젠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은 98.5대 1, 일반투자자 경쟁률은 5.97대 1을 기록했고, 공모가도 희망가 하단인 1만8000원에 확정됐다.
그러나 두 종목 모두 상장 이후 주가가 급등했다. 특히 오브젠은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했다. IPO 과정에서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상장 후에는 저가 매력이 부각돼 주가가 오른 것이다.
IPO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