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5일 "봄철 영농 재개에 차질이 없도록 농기계 무상 임대 및 할인판매(최대 40%), 농작업 대행, 농기계 무상 점검·수리 등 민‧관이 합심해 총력을 다해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경북 의성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작업 대행 현장, 고추 육묘장과 경북 상주시 한국과수농협연합회(과수 묘목 생산·관리 센터)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일 오후 충남 예산군의 사과 과수원을 방문해 사과 개화기 생육상황과 스마트 과수원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최 부총리는 "기후변화에도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를 2030년까지 60개소 조성하고 재해예방시설을 지속 확충하겠다"고 말했
LS엠트론이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해 트랙터 10대를 무상 임대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산불 피해가 지역에 무상 임대를 위한 트랙터 10대를 전달했다. LS엠트론은 트랙터와 작업기를 동시에 전달해 농사에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4월 말에는 산불 피해가 큰 지역에서 트랙터 순회 점검 서비스도 실시한다.
정부, '산불 피해지역 농업인 지원방안' 발표피해율 50% 넘는 농가 생계비와 학자금 등 재난지원금도 생활안정 위해 최대 3000만 원 긴급생활안정자금 무이자 지원농기계 무상임대·농기자재 할인·시설보수 등 신속한 영농 재개
정부가 경북·경남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농업인을 위해 희망할 경우 추정보험금의 50%를 우선 지급한다. 또 4인 가구 기준 생계비
농림축산식품부는 산불 피해 농업인의 영농 활동 재개를 위해 농기계 무상 임대, 농축산경영자금 상환 연기 등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방자치단체 피해 조사를 바탕으로 즉시 시행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기존 제도와 틀을 넘어서는 지원 방안도 검토해 관계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21일부터
산불 발생 10일만…정부 "범정부적 이재민 구호와 피해 수습·복구에 만전"사망 30명 등 인명 피해 75명 달해…산림 4만8000㏊·주택 3000채 전소정부, 임시조립주택 수요조사 및 생활안정금·영농·의료 등 지원
30명이 목숨을 앗아가는 등 75명의 인명피해를 낸 영남권 산불이 화재 발생 10일 만에 역대 최대 피해라는 악명을 남기고 모두 진화됐다.
30명이 목숨을 앗아가는 등 75명의 인명피해를 낸 영남권 산불이 화재 발생 10일 만에 역대 최대 피해라는 악명을 남기고 모두 진화됐다.
정부는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30일 오후 4시 경북도청에서 울산‧경북‧경남 산불대응 중대본 9차 회의를 열고 경북·경남 산불 주불을 모두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잔불 상황과 피해 수습·복
농촌진흥청이 올해 11월 기습적인 폭설로 피해를 본 경기, 강원, 충청, 전북 지역 농가의 신속한 영농 재개를 위해 총력 지원한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9일 충남 천안시 입장면 시설재배 포도 폭설 피해 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이같이 밝혔다.
권 청장은 “5일부터 농진청 지역담당관을 폭설 피해지역에 보내 영농 기술지원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며
농촌진흥청이 지난달 26~28일 전국에 내린 폭설로 붕괴 피해를 입은 시설 온실(시설하우스), 인삼 재배시설 등 주요 농업시설물에 대해 보유 기술과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한다.
서효원 농진청 차장은 2일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정천면에 있는 인삼재배단지를 방문해 폭설 피해와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서 차장은 “현재 지자체에서 실시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원예시설 농가에 대한 추정보험금이 18일부터 우선 지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집중호우 피해 농가 중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가 보험금을 빠르게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손해평가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농식품부는 호우 피해지역에 손해평가 인력 1800여 명(예비인력 1000명 별도)을 배치해 신고 3일 이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늘어나면서 정부가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 방안을 강화한다. 피해 농가가 상환을 연기하거나 이자를 감면받을 수 있는 정책자금 대상이 대폭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부터 자연재해로 큰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게 지원되는 정책자금의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혜택을 전체 농업정책자금 54개로 확대한다.
자연재해가 발생해 농작
당정청은 1일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1853억원을 신속 투입하기로 했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강원도 산불 피해 종합 복구 계획 당정 협의회 직후 브리핑에서 "당정청은 피해 지역인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에 최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우선 총 복구비 1853억원을 투입해 신속한
정부가 최근 각지에서 내린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재해 복구비로 124억 원을 지원한다. 농축산경영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 재해대책경영자금 추가지원도 병행키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박으로 농림작물에 피해를 입은 9540개 농가의 신속한 영농재개를 위해 재해복구비 보조 110억5000만 원과 융자 13억5000만 원 등 총 124억 원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