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수급 범위를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여도 노인 빈곤율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서는 중산층 이상 노인에게 지급되던 재원을 줄여 저소득 노인에게 재분배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일 것으로 분석됐다.
이투데이가 23일 국가데이터처 ‘2025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기초연금의 노인빈곤 개선 효과
기초연금의 ‘탈빈곤’ 효과가 10%대 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범위한 수급범위에 노인인구의 소득수준 향상이 맞물리면서 기초연금이 ‘중산층 복지정책’으로 변질했다.
이투데이가 23일 국가데이터처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기초연금의 노인빈곤 개선 효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노인빈곤율은 36.7%로 집계됐다. 2024년 국가데이터처 공
이사 선임 수 따라 9:5 또는 9:6 재편 전망영풍·MBK, 최 회장 측 지분율 근소하게 앞서기관투자자·소수주주 표심 향방 주목
24일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 측과 영풍·MBK파트너스가 이사회 주도권을 두고 맞붙는다. 일단 최 회장 측이 과반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지만, 기관투자자와 소수 주주 표심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도
국민연금공단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전 자산군을 포괄하는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연금이 13일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스와 맺은 전략적 제휴처럼 개별 자산군에 한정하지 않고 주식, 채권, 멀티에셋, 대체투자 등 전 자산군으로 파트너십을 확장한 사례다. 이로써 국민연금과 블랙록의 협력 관계가 포
북미 최대 공적 연기금인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캘퍼스)가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 안건 중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캘퍼스는 이달 24일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 주총 안건 중 최 회장을 비롯해 김보영 감사위원 후보, 이민호 감사위원 후보에 대해 반대 의사를 낸 것으로 알려졌
고려아연 노조 “국가기간산업을 투기자본에 상납” 비판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가 오는 24일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이 일제히 반대한 MBK파트너스 측 인사에게 찬성키로 의결권 행사 방향을 결정하면서 노동계·시민사회 비판이 커지고 있다.
23일 업계·노동계 등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책위는 올해 고려아연 정기주총에서 총
국민연금이 대신증권 정기주주총회에서 오너가인 양홍석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포함해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 승인 안건에 반대표를 던지기로 했다.
23일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내역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24일 열리는 대신증권 정기주총 안건 가운데 양 부회장 선임안에 대해 "기업가치 훼손 또는 주주권익 침해 행위에 대한 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규 매수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8일부터 시작돼 내달 1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ACE KRX금현물 ETF를 10주 이상 매수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피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시니어 대상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도전! 금융골든벨(이하 금융골든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금융골든벨은 2026년 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에 개최돼 1600명이 몰렸다.
금융골든벨은 장노년층의 디지털 금융 소외를 막기 위해 금융감독원, 금융위
이사보수한도는 매년 정기주주총회에 등장하는 안건이다. 회사로선 주총을 통해 한도를 정하고 그 범위 내에서 이사들의 급여가 결정되는 관행적 절차다. 하지만 주주 입장에선 다르다. 이사회가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보수 재량의 합리성을 들여다보는 지배구조의 잣대이기 때문이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는 올해 주총에서 이사보수한도 상향 안건을 올렸다. 케이뱅크는 23
24일 정기주주총회 MBK·영풍 “6명 선임” vs 고려아연 “5명 우선”ISS 찬성·주주환원 카드…고려아연 우세론사칭 논란까지…막판 갈등 격화
1년 반 넘게 이어진 MBK파트너스·영풍와 고려아연 간 벌어진 경영권 분쟁의 운명을 가를 정기 주주총회가 다음주 열린다. 미국 정부와 손잡으며 지분율 열세를 극복했다는 평가가 나오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무난히
공격과 방어 합친 자산배분 수요 커져반도체·미국채·배당…연금 계좌서도 인기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빠르게 유입됐다. 대형주 중심 상승 흐름에 올라타면서도 하방 리스크를 줄이려는 투자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거래소와 ETF체크에 따르면 국내에 상장된 채권
LX글라스 소속 근로자 36명 소 제기대법 "당기순이익, 근로 제공과 무관"
단체 협약 등에 따라 당기순이익 발생을 요건으로 지급되는 경영성과급은 임금성을 가지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LX글라스(전 한국유리공업) 소속 근로자 A 씨 등 36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 상
정부는 대전 공장 화재 수습과 피해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중앙합동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와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보건복지부, 소방청, 경찰청, 대전광역시, 대덕구 등 관계기관이 참
삼성물산은 2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 반대에도 이정식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출신인 이 전 장관은 2022년 5월부터 2024년 8월까지 9대 노동장관을 지냈다.
삼성물산 측은 이 전 장관에 대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에 대한 이사회 차원의 점검 및 실효성 있는 조언으로 기업의
의결권 행사내역 공개 ‘이사 5인 선임안’ 찬성MBK·영풍 제안 6인 선임·액면분할 반대현 경영진 지배구조 개선, 주주환원 노력 공감대지난해 임시주총서 집중투표제 도입 반대한 캘스터스, 이번엔 선회
오는 24일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기관투자자 및 소액주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고려아연 현경영진과 MBK·영풍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기계적 중립 가면 뒤에 숨지 말아야"의결권 미행사 결정 철회 요구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고려아연노동조합 20일 성명을 내고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가 최윤범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한 결정을 강하게 규탄했다.
노조는 해당 결정을 두고 “사실상 투기자본에 이사회 진입의 길을 열어준 것”이라며 “세계 1위
고려아연은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뤄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책위)의 전략적 의결권 행사 방향에 대해 "존중한다"며 "고려아연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위한 모멘텀으로 삼겠다"고 20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국민연금은 고려아연의 주주로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 시장 및 주주와의 소통, 투명성 강화, 이사회
국민연금공단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재선임 안건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전날 제5차 회의를 열고 고려아연 주주총회 안건 중 최윤범 사내이사 선임, 황덕남 사외이사, 박병욱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에는 의결권 '미행사'를 결정했다. 해당 안건은 집중투표제에 따른 이사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