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5명은 일주일에 5일 이상 외출한다. 집 밖으로 거의 외출하지 않는 비중은 1%에 불과했다.
단체활동 참여율은 69.2%로 2년 전에 비해 5.0%p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는 1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회조사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만4000명을 대상으로 복지, 사회참여, 여가
영화 74.9%·관광명소 76.4%...코로나 이후 여가활동 전반 회복세여성이 남성보다 문화·레저 적극적…골프장은 남성 편중 뚜렷
국민 10명 중 6명은 지난 1년 동안 영화·공연·스포츠 등 문화예술 또는 스포츠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명소·해수욕장·산림욕장 등 레저시설을 이용한 국민도 10명 중 7명꼴이었다.
국가데이터처가 11일 발표한 ‘20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김제시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랑성금 400만 원 전달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봉사단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한 성금으로 지난 4월 총 6000만 원 규모의 ‘지역사랑성금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15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기관별 기부금 전달식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제시는 도
서울시가 관내 38만5000명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종합 지원에 나선다. 2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주거, 이동권, 인권 등 4대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아주 보통의 하루(아보하)’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오세훈 시장은 “평범한 하루가 장애인에게는 도전이자 힘겨운 일상”이라며 “장애 시민을 위한 발걸음을 내
#. 박 모 씨(34·서울)는 삼성 라이온즈의 열혈 팬으로 직장 생활이 바쁘더라도 주말마다 대구로 내려가 직관을 즐기는 것을 삶의 낙으로 삼는다. 하지만 비가 오는 날에는 수백 킬로미터를 헛걸음하는 경우가 잦아 늘 아쉬움이 컸다. 그는 최근 네이버 날씨의 구단별 직관 예보 서비스를 접한 뒤 매번 출발 전에 이를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 이제는 유니폼을 챙기
제주지역 청소년들이 버스를 전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는 14일 제주시 삼다공원에서 '청소년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 개통식을 열었다.
대상은 도내 만 13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 4만2000여명이다.
중·고교 재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도 포함한다.
이달부터 청소년들은 발급받은 제주교통복지카드로 제주시
전남 나주시가 맞춤형 '청년행복도시',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민선 8기 3년 동안 청년 취업·창업부터 주거·결혼·출산·육아·문화생활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전방위 정책을 촘촘히 설계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이 가장 주목하는 분야인 취업과 창업에서 나주시는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청년근속장
서울 동작구가 다음 달부터 관내 구립노인복지관(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상도은빛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회교육프로그램 수강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구는 구립노인복지관의 2025년도 절감된 예산 잔액을 활용해 무료화 시행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복지관별 운영규칙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 하반기부터는 기존 수강료 면제 대상자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를 '장애인 행복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을 무료로 이용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일상 속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장
초고령사회 시니어 특화 전략 속속 출시건강 관리, 여가 활동 지원 등 비금융 결합
금융 상담받으러 갔다가 건강 상담까지 하고 왔어요. 예전에는 상상도 못 했죠.
서울 강남에 거주하는 70대 이지환(가명) 씨는 최근 동네 은행 지점을 찾았다가 뜻밖의 ‘라이프스타일 종합 상담’을 받았다. 재산 증여와 연금상품 상담은 물론이고 근처 병원과 연계된 건강검진 프
강원 화천, 충북 영동, 충남 당진, 전남 함평이 귀농ㆍ귀촌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2차 신규 지구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지구로 강원 화천군, 충북 영동군, 충남 당진시, 전남 함평군 등 4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올해 1월에는 충북 제천, 전북 장수, 전
문화체육관광부가 2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일과 여가의 균형을 지원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2025 여가친화인증' 신청을 받는다.
22일 문체부에 따르면,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모범적으로 지원하는 기업과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총 607개 기업과 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신규
초고령화시대 55~74세 주류감성나이 타깃팅 등 제안“GG 소비파워 고려 필요”
65세 노인인구가 1000만 명인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가운데 GG(Grand Generation·55~74세)세대가 향후 국내 소비 시장 내에서 주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업들이 구매력 있는 GG세대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실제 고객의 신체적 나이보다 젊은 나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경제·절약 관련 팁들을 소개합니다.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사였던 현명한 금융투자, 알뜰한 소비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여러 취미생활이나 여가 활동을 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를 하다 보면 소소한 타박상부터 심하면 큰 부상까지 당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기 마련이죠.
그렇다고 콘서트 관람, 해외여행 같은 안전한 취미를
문화체육관광부가 롯데멤버스·원익머트리얼즈·재담미디어 등 직원들의 일·여가의 조화를 보장한 기업과 기관 168개사(신규 인증 112개사, 재인증 56개사)를 '2024년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한다.
6일 문체부에 따르면, 최종 인증된 168개 기업·기관은 서류심사와 임직원 설문조사, 면접조사를 통해 여가시간 확보, 여가활동 지원, 조직문화 등의 항
KB국민카드, 서울 주요 업무지구 직장인 소비데이터 분석
직장인의 퇴근 시간이 2019년 대비 약 19분 빨라졌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퇴근 이후 직장인의 여가활동 이용건수도 증가했다.
KB국민카드는 직장인들의 저녁시간 일상을 살펴보기 위해 개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매출 빅데이터를 이용해 5개 업무지구 직장인의 저녁시간 소비데이터를 분석했다고 16
서울 거주 시민 7800여명 대상 조사서울시민 휴식 트렌드 ‘자연 경관 감상’
지난해 서울시민이 가장 선호하는 여가활동 장소로 ‘한강공원’이 1순위로 꼽힌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민들이 즐겨하는 휴식 트렌드는 ‘자연경관 감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서울연구원은 서울 거주 만 15~69 시민 78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는 9월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양 지구와 동작구 수방사 부지에서 공공분양을 시행하고, 서울 남현 공공주택지구와 신길15구역 도심 공공주택복합지구(복합지구) 지구지정 등으로 선호도가 높은 서울 내 공공주택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인천계양 A2·A3 블록에선 3기 신도시 최초로 공공주택 1106가구를 분양하고 2026
현대카드가 3개의 상업자 전용 신용카드(PLCC)를 한 장의 카드에 담은 새로운 차원의 상품을 선보였다.
현대카드는 28일 PLCC 파트너사인 대한항공과 제네시스, 쓱닷컴(SSG.COM)과 함께 세 개의 PLCC를 한 장에 담은 '3바디-A 현대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오랜 기간 '데이터 사이언스'를 기반 협업을 진행해 온 파트너사와 현
신한투자증권은 취약계층 아동의 여름방학 기간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7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임직원은 사회공헌 캠페인 '솔선수범 릴레이' 세 번째 사업인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및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TP타워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신한투자증권, 신한자산운용, 신한펀드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