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사 (주)한양은 전남 여수시 교동에 위치한 여수수산시장의 화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금으로 성금 5000만원을 25일 전남도(도지사 이낙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여수수산시장 상인들의 아픔을 나누고자 전 임직원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됐다.
한양이 여수·광양만에 조성 중인 '황금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 준설토 매립장 항만재개발 사업이 승인됐다. 앞으로 2029년까지 총 사업비 6조 1511억 원을 투입해 에너지 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광양항 묘도 준설토 매립장 항만재개발 사업 시행자로 선정된 광양항 융복합에너지허브가 제출한 실시계획을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30일에 승인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시행자인 광양항
“‘에너지기업 77곳 유치’ ‘4261억원 투자ㆍ3037개 일자리 창출’, ‘지역대학 7곳과 연구개발(R&D) 맞손’….”
지난해 12월 1일 한국전력이 광주전남 빛가람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지 1년여 만에 이뤄낸 성과들이다. 한전이 지난 1년간 이곳에서 에너지 밸리 조성에 가장 공을 들인 결과물이기도 하다. 한전은 오는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한국전력은 25일 오전 11시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동반성장위원회 및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에너지산업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총 500억원 규모 중소기업 전용 동반성장 지원 확대, 다자간 성과공유제 도입 및 성과공유 계약 확산, 1-2차 협력사와 공동 연구개발 및 해외 동반진출 확대, 빛가람
한양은 25일 서울 마리나에서 (가칭)묘도 항만ㆍ에너지 허브 ‘광양항 묘도 준설토 매립장 항만재개발사업(이하 묘도항만재개발 사업)’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묘도 항만 재개발사업은 충 사업비 4조8000억원을 투입해 광양만 중심에 위치한 묘도 준설토 매립장에 미래형 항만ㆍ에너지 복합허브를 구축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묘도 항만재개발 사업의 주요 내
한국전력이 올해 광주·전남혁신도시 지역진흥사업과 전력공급 안정화 사업을 위해 2622억원을 투자한다.
한국전력은 20일 광주·전남혁신도시 지역진흥사업과 관련 이같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한전은 나주 이전을 계기로 광주와 전남지역의 기업, 대학, 주민을 위해 지역 강소기업 유치·육성, 지역대학 및 인재 육성, 지역 상생협력 등 3대 분야 38개 세부사업
삼성물산이 말레이시아 LNG 터미널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물산은 24일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가스(PETRONAS Gas Berhad)가 발주한 LNG 터미널 건설공사의 최종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전체 공사금액은 저장탱크 설계를 포함해 4억8600만달러(5175억원)이며 삼성물산은 말레이시아 건설사인 ST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할 예
삼성물산이 싱가포르 LNG터미널 1, 2단계 공사에 이어 3단계 공사까지 계약에 성공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26일 싱가포르 LNG 공사가 발주한 싱가포르 주룽산업단지에 26만㎥ 용량의 LNG 탱크 및 기화송출설비를 짓는 싱가포르 LNG터미널 3단계 EPC 공사의 단독계약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2014년 8월에 시작해 2018년 2월에
에너지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가 오는 13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각국의 에너지장관들과 글로벌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에너지 현안을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 총회는 ‘내일의 에너지를 위한 오늘의 행동(Securing Tomorrow's Energy Today)’
자원 탐사·시추 등 대규모 사업관리(Project Management) 분야의 세계 메이저 기업인 영국의 에이멕(AMEC)이 아시아 지역본부를 한국에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2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는 이날 서울 반포동 JW매리어트 호텔에서 에이멕과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는
KOTRA는 우리 기업들의 대중남미 투자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9일 ‘중남미 주요국 투자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남미 투자진출 설명회에는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중미의 엘살바도르, 파나마 등 5개국의 투자유치 기관 책임자들이 방한, 자국 투자환경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약 150개 국내업체가 참가해 중남미에 대한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