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일본의 인기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18일, 9년 만에 단편소설집 ‘여자가 없는 남자들’을 발간했다고 18일(현지시간)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들은 이번 단편집이 1편의 신작과 잡지를 통해 소개된 5편 등 총 6편으로 구성돼 있다고 전했다.
이번 무라카미 신작의 출판사인 문예춘추는 총 30만부를 발간하기로 한 가운데 심야 영업을 하는 도
공정거래위원회가 새로 도입된 경제민주화 관련 제도들이 시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현장점검 태스크포스(TF)를 민관합동으로 구성한다. TF는 6개월 주기로 실제 기업현장을 방문해 관련 실태를 점검하며 위반 여부 적발시 직권조사가 이뤄지게 된다.
공정위는 27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세부추진 과제로 이 같은 내용의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미니스톱은 ‘미니스톱 경영주 모임’과 가맹사업법 준수 결의 및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1일 논의한 내용을 정식으로 발표한 이번 협약에는 가맹사업법에 근거한 예상매출액, 위약금 및 심야영업시간 단축 등에 대한 내용을 상호 공유하며 이를 준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미니스톱은 가맹 경영주의 심야 단축영업 요청이 있을 경우
미니스톱은 21일 ‘미니스톱 경영주 모임’(경영주 자문위원회)과 상생협약회의를 갖고 가맹계약서상 24시간 영업을 하지 않을 경우 적용하던 최저수입보전 중단, 로열티 5% 추가 청구 및 기존 장려금 중단 등의 불이익을 전혀 주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니스톱 본사와 경영주 모임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관련된 예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이달 14일부터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6개월 영업적자를 기록한 편의점은 14일부터 심야시간 영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시행 3일이 지났지만 편의점 업계는 여전히 우왕좌왕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점포수 기준 전체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CUㆍGS25ㆍ세븐일레븐ㆍ미니스톱 중 심야영업 중단에 대
세븐일레븐은 가맹점주들의 편의를 위해 9일부터 스마트폰 발주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폰 발주서비스는 가맹점주가 점포 밖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품 주문, 실시간 매출 확인, 송금액 확인 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2월, 가맹점주가 점포 외부 컴퓨터에서도 발주할 수 있는 원격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새
매출이 크지않은 편의점이 문을 닫을 수 있는 시간대가 오전 1시부터 6시 사이로 조정됐다.
6일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따르면 편의점 가맹본부가 영업을 강제할 수 없는 시간대를 오전 1∼7시로 정한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달 20일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과정을 거쳐 오전 1∼6시로 단축했다.
앞서 공정위가 규개위에 제출한 시행령 개정안은 오전 1∼
2014년 새해와 함께 상가시장에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거나 일부 변경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올해 2월 14일부터 시행될 개정사업법으로 그동안 공정거래위원회 모범거래 기준에 기초한 제과제빵·피자·치킨 등 5개 업종의 동일 브랜드 거리제한 조치가 효력을 잃게 된다. 가맹본부는 대체로 반기는 분위기이지만, 가맹점주들은 새로운 가맹사업법에 따른 상호 협의에 의
내년부터 일감몰아주기 등 지배주주에 대해 부당하게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원사업자가 하청업체에 인·허가, 환경·품질관리 등과 관련해 발생하는 비용을 전가하는 부당특약도 요구할 수 없게 된다. 또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에 대한 매장 리뉴얼과 심야영업을 강요하는 불공정 관행도 개선된다.
기획재정부가 26일 발표한 ‘201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6일 음식료 업종에 대해 편의점 24시간 영업 강제 금지를 골자로 하는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의 영향이 유통업체에 납품하는 음식료 업체들에게 악재인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다만, 점주들의 자율적인 참여라는 점에서 리스크가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혜미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지난 해부터 유통업체에 대해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앞으로는 24시간 편의점도 심야시간대 매출이 저조할 경우 오전 1시부터 7시 사이에 점포 문을 닫을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편의점 심야 영업시간 단축과 과도한 중도해지 위약금 조정 등의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최근 편의점 가맹점주의 자살이 잇따르고 가맹본부의 횡포가 사회이슈화한 가운데 국회는 지난
대기업 총수 일가의 일감몰아주기에 대한 규제 강화와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을 분리하는 법안, 프랜차이즈의 횡포를 줄이는 내용의 재벌을 집중 겨냥한 경제민주화 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대기업 총수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등 부당 내부거래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 법률 일부개정안’(일감몰아주기 규제법)은 기존 제5장 명칭인 ‘불공정거래
6월 임시국회에서 우선 처리키로 여야가 합의했던 경제 민주화 3법의 명암이 엇갈렸다. 공정위 전속고발권 폐지는 20일 상임위를 통과해 큰 이변이 없다면 법안으로 성안될 가능성이 높아진 반면 프랜차이즈법은 일단 상임위의 문턱을 넘지 못했고, FIU법은 아예 상임위 전체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못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공정위의 전속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을 폐지하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공정거래법과 함께 대표적인 경제민주화법으로 꼽혀온 프랜차이즈법은 법사위 처리가 보류됐으며 FIU법은 오는 25일 논의키로 했다.
법사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법사위를 통과한 공정거래법독점규제 및 공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151건의 법안을 상정, 경제민주화 법안처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여기엔 여야가 6월 임시국회에서 우선처리하기로 합의한 3개 법안 가운데 FIU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법)은 빠졌다. 프랜차이즈법(가맹사업거래 공정화법)과 공정거래위원회 전속고발권 폐지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등 다른 2개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 폐지 등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이 국회 정무위에서 제동이 걸리면서 7일로 문을 닫는 4월 임시국회 내 처리가 불투명해졌다.
정무위는 2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공정위의 전속고발권을 폐지하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개정안 등 3건의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을 처리할 계획이었으나 가맹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여야 간 이견으로 회의도 열지 못한
경제민주화 ‘속도조절론’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법안들이 정무위에서 유보되거나 다소 후퇴한 형국이다.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징벌적 손해배상을 3배 부과하는 하도급법과 연봉 5억원 이상 받는 상장사 임원의 연봉을 공개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던 분위기와는 확연히 달라졌다. 이에 따라 4월 국회 통과를 목표로 진행된 다수 경제민주화 법안들
편의점, 빵집, 커피전문점 등 가맹사업자들이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단체협상을 할 수 있게 된다.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경제적 부담을 야기하는 매장 리뉴얼을 강요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공정거래위원회의 24일 업무보고에는 최근 편의점주의 잇단 자살 등으로 사회문제가 된 가맹점 본부와 가맹사업자 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담았다. ‘을’의 입장인 가맹사업자
20년 전 상영된 중경삼림(重慶森林, Chungking Express)은 사랑 얘기다. 바쁘고 외로운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아련함을 느끼게 했던 왕가위 감독의 작품이다.
이 영화에는 자본주의의 대표적 공간 중에 하나인 편의점이 등장한다. 정확히 말하면 ‘충칭 익스프레스’라는 포장판매 전문 외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