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의 해외 부동산 투자 원금은 20조 3868억 원(건수 782건)으로 집계됐다. 고객에게 판매한 펀드 등과 별개로 금융그룹들이 자체 집행한 투자 현황이다. 이 중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대출채권을 빼고, 수익증권과 펀드 등에 투자한 금액은 10조4446억 원으로 절반을 넘는다.
이에 대한 현재...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포스코퓨처엠(1.35%), 카카오(1.20%), LG에너지솔루션(0.63%) 등이 상승 중이고, 신한지주(-5.22%), 현대차(-5.15%), KB금융(-4.80%) 등이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19포인트(0.72%) 오른 864.66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961억 원, 외국인이 41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846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카카오(1.72%) 삼성전자우(0.32%), NAVER(0.25%) 등이 상승 중이고, 신한지주(-2.55%), LG화학(-2.26%), 현대차(-2.18%) 등이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35포인트(0.04%) 오른 858.82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102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8억 원, 468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KB금융, 우리금융지주의 경우 2월에 매수해 1분기 배당기준일인 3월 말까지 보유하면 배당을 두 번 받을 수 있다.
1월 말 기준 배당기준일을 3~4월로 변경 공시한 기업들의 예상 결산 배당 합계는 11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는 전체 결산 배당금액 약 29조 원의 40%에 이르는 비중이다. 1분기 배당도 주요 금융지주사와 삼성전자...
더넥스트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신한은행장이던 2021년 초부터 미래형 디지털 뱅킹 시스템 전환을 목적으로 추진해온 3000억 원 규모 대형 프로젝트다. 고객에게 더욱 더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신한은행은 관련 후속 작업을 5월까지 마무리해 더 넥스트 프로젝트 3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더 넥스트...
'KB스타뱅킹' MAU 선두 유지신한 '슈퍼쏠' 서비스 강화 노력우리금융 '뉴 원' 11월 출시 준비농협, 내년 'NH올원뱅크' 탈바꿈'앱테크' 혜택 인뱅 월사용자 급증
금융권의 ‘슈퍼 애플리케이션(앱)’ 패권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금융서비스를 한데 모은 슈퍼 앱은 지난해 신한금융에 이어 올해 우리금융과 NH농협금융이 출시를 계획 중이다. 얼마나 편리하고...
4대 금융지주 중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부행장 출신이다. ‘관피아’가 사라지고 내부 출신이 행장이나 금융지주 회장이 되는 관례가 정착되면서 부행장은 곧 차기 CEO 후보군으로 분류할 수 있다.
부행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시작됐다. 신한금융은 올해부터 차세대 경영진 육성을 위해 신한은행 본부장 3명에게 약 1년간 역량을...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주요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가장 큰 변수는 주주총회 시즌”이라며 “국내 기업 주주총회 시즌 내 주주환원 검토 빈도는 작년 3월 역대급으로 높았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주주 총회 시즌 내 환원 정책 관심은 작년보다 커질 전망이다. 주주환원 언급 빈도가 작년보다 높고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추기 위한...
전일 국고채 5년물 금리가 3.441%였던 것을 고려하면 가산금리 수준은 101bp(100bp=1%포인트)로 지난 1월 신한금융지주가 세운 역대 최저인 기록(116bp)을 깬 것이다.
이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드는 등 시장 내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음에도 하나금융 등 우량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투자 수요가 높다는 평가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 매각 주관사인 JP모건은 이달 하순 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와 교보생명 등 국내 금융사에 IM을 배포할 계획이다. 특히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302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면서 2022년 631억 원 순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롯데손보는 보험 업계 M&A 시장에서도 최대어로 꼽힌다. 최대주주인 JKL파트너스는 지난...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주요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가장 큰 변수는 주주총회 시즌”이라며 “국내 기업 주주총회 시즌 내 주주환원 검토 빈도는 작년 3월 역대급으로 높았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주주 총회 시즌 내 환원 정책 관심은 작년보다 커질 전망이다. 주주환원 언급 빈도가 작년보다 높고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추기 위한 민간...
이번 출장길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 김준환 신한지주 디지털파트장, 임수한 신한은행 디지털솔루션그룹장, 한상욱 신한라이프 DX그룹장 등 신한금융그룹 주요 계열사 임직원 23명으로 구성된 참관단이 함께한다.
진 회장과 참관단은 비트센싱, 알리콘 등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 육성 플랫폼 '신한퓨처스랩' 출신...
지난달 신한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는 각각 4000억 원, 2000억 원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KB금융지주는 이달 2700억 원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으며, 오는 22일과 23일에는 메리츠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가 각각 1500억 원과 2700억 원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금리 레벨은 연 5% 안팎으로 형성됐다.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금융지주) 등 태영건설 주요 채권단과 23일 '태영건설 제2차 금융채권자 협의회'를 열고 태영건설에 4000억 원 규모의 신규 대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애초 '제2차 금융채권자 협의회'는 4월 11일 예정돼 있었으나, 태영건설 하청업체 지원을 위해 신규자금 투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주채권은행인 산은과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금융지주) 등 태영건설 주요 채권단은 23일 예정된 '태영건설 제2차 금융채권자 협의회'에서 태영건설에 4000억 원 규모의 신규 대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산은이 4000억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은행은 손실 부담 확약을 하는 방식이 채택될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기간 KB금융(18.02%), 하나금융지주(11.09%), 신한지주(7.10%)의 주가 상승폭과 비교하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코스피 상승률(4.97%)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신용거래융자 잔액도 홀로 역주행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린 뒤 아직 갚지 않은 금액을 말한다. 신용거래융자가 늘어났다는 것은 그 종목의 향후...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총 14조9682억 원으로 전년(15조5309억 원) 대비 3.6% 감소했다. 부동산 PF 등 금융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막대한 충당금을 쌓은 것도 있지만, 4분기 민생금융지원방안 마련에 큰 돈을 쓴 것도 순이익 감소의 주된 이유다.
4대 은행은 총 1조3103억 원의 소상공·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이자 환급 등...
반대로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팔아치운 상위 종목 중 PBR이 1배가 되지 않은 종목들은 △현대차(1위·1조8567억 원) △KB금융(5위·3684억 원) △하나금융지주(7위·2687억 원) △신한지주(8위·2654억 원) △SK스퀘어(10위·2135억 원) 등 수두룩하다.
코스피 지수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봐도 개인투자자들의 어려움을 알 수 있다. 같은 기간 개인은 9조521억 원을...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지난달 중순 KB·신한·하나·우리·JB·BNK·DGB금융지주 등 7곳에 주주서한을 발송했다. 지난해 약속했던 주주환원정책을 실적에 맞춰 이행하라는 것이다. 얼라인은 JB금융의 2대 주주(지분율 14.04%)이면서, 다른 지주사 6곳에 대해서도 각각 1% 내외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번 2차 공세에서 얼라인은 지난 1년간 각 은행의 정책 준수...
키움증권이 신한지주에 대해 주주환원율을 점진적으로 상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4만7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4만4150원이다.
13일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순이익은 5497억 원으로 대규모 비용 발생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