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장 중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18일 오후 1시 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38.24포인트(1.19%) 내린 3187.42로 거래됐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40억 원, 188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홀로 3223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전기/가스(2.30%)와 운송/창고(2.27%), IT서비스(0.18%) 등이 상승했고, 전기/전지(-2.16%), 증권(-1.91%), 섬유/의류(-1.87%) 등으로 약세를 주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HD현대중공업(0.63%)과 네이버(1.11%), 한화오션(3.00%) 등이 상승했고, 삼성전자(-1.68%), KB금융(-4.86%), 신한지주(-2.46%) 등 대부분이 약세였다.
코스닥은 14.42포인트(1.77%) 내린 800.84로 거래됐다.
개인이 1670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1억 원, 878억 원어치 '팔자'로 나타났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알테오젠(0.46%), 에이비엘바이오(1.60%) 등이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4.47%), 펩트론(-6.22%), 리가켐바이오(-3.20%) 등이 약세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