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다저스 이적 이후 오타니의 첫 홈런이자 지난해 8월 24일 신시내티 레즈와 더블헤더 1차전 이후 224일 만의 손맛이다. 개인 통역사의 ‘도박 스캔들’에 연루돼 곤욕을 치른 오타니는 타격 부진이 길어지며 우려를 샀지만, 이번 홈런으로 이를 날려버렸다.
이날 오타니는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렸고 시즌 타율 0.270을 기록했다.
한편...
083을 기록 중이다.
앞서 이정후는 14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경기에서 이탈했다. 이에 이정후는 정규시즌 개막이 임박한 만큼 무리하지 않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경기에 나서지 않고 회복에 전념했다.
일주일 만에 실전에 복귀한 이정후는 곧바로 3출루 경기를 펼치며 정규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14일 신시내티 레즈전 출전 이후 결장이 6일째다. 이정후는 시범경기에서 23타수 8타수(타율 0.348), 1홈런, 3타점, 1도루를 기록 중이다.
애초 이정후는 이날 재검진을 받은 뒤 큰 이상이 없다면 곧바로 라인업에 복귀할 전망이었으나 다음으로 미뤄졌다. 구체적인 검진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주루 훈련을 통해 최종 점검을 받은 후 이상이 없으면 다음 날...
이정후는 이달 14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1타수 1안타에 볼넷과 득점을 1개씩 기록한 뒤 4회 조기 교체됐다. 당시 밥 멜빈 감독은 “이정후가 다리 뒤쪽이 약간 당긴다고 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무리하게 기용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후 이정후는 예방 차원에서 훈련을 멈추고 치료에만 전념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관리 차원에서 2~3일...
7일(한국시간) 고우석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로이라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7회 초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고우석의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3.00(3이닝 1자책점)이다.
고우석은 앞서 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4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1이닝 1실점 한 뒤 이날 사흘...
지난해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은 라이블리는 4년 만에 빅리그에 복귀했다. 신시내티에서 19경기(12선발·88⅔이닝) 4승 7패 평균자책점 5.38 탈삼진 79개를 기록한 라이블리는 올해 클리블랜드와 1년 75만 달러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김하성은 팀이 0-4로 뒤진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라이블리를 상대했다. 김하성은 스트라이크로 들어온 바깥쪽 낮은...
빅리그에서 함께 뛰었던 추신수와 류현진은 올해 KBO리그로 무대를 옮겨 투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류현진과 추신수는 8년간 MLB에서 뛰었다. 이들의 투타 맞대결은 단 한 번뿐이었다. 류현진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입성한 2013년 7월 28일, 당시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던 추신수와 맞대결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막았다.
프랭키 몬타스는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었다. 존 헤이먼 기자는 지난달 31일 SNS를 통해 “프랭키 몬타스가 신시내티로 향한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1년 1600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류현진과 함께 언급됐던 선수들이 연평균 1000만 달러 이상으로 계약하며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잔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여기에 류현진의 에이전트로...
시즌 종료 후 헤이더를 놓친 샌디에이고는 재정 문제로 닉 마르티네스(신시내티 레즈), 팀 힐(시카고 화이트삭스), 루이스 가르시아(LA 에인절스) 등 우수한 불펜 투수들이 자유계약선수(FA)로 팀을 떠나는 것을 지켜만 봤다.
현재 뒷문을 지킬 투수가 부재한 샌디에이고가 고우석에게는 기회의 장이다.
이번 시즌 샌디에이고의 새 감독으로 선임된 마이클...
최고의 내야수인 김하성이 내셔널리그 골드 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어린이들의 꿈이 더욱 선명해졌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김하성은 10일 수상자를 발표할 실버 슬러거에서 베츠, 코디 벨린저(시카고 컵스), 스펜서 스티어(신시내티 레즈)와 함께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상태다. 실버 슬러거는 포지션별 강타자에게 주는 상이다.
김하성과 함께 코디 벨린저(시카고 컵스), 무키 베츠(LA 다저스), 스펜서 스티어(신시내티 레즈) 등 4명의 선수가 유틸리티 부문에서 수상 경쟁을 펼친다.
김하성은 올해 152경기에서 타율 2할 6푼(538타수 140안타) 17홈런 60타점 84득점 38도루, OPS .749를 기록했다. MLB.com은 “김하성은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샌디에이고의 내야 전역에서 뛰었고 38번의 베이스를...
류현진이 QS를 달성한 건 지난해 5월 21일 신시내티 레즈전(6이닝 무실점) 이후 480일 만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8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지난달 빅리그에 복귀했다. 이전 7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하로 짧게 던진 바 있다.
류현진은 이날 칼날 제구력을 앞세워 3회까지 볼넷 한 개만 내주며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하지만 4회 선두 타자 코리...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맞대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5이닝 동안 투구수 83구,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역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14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5이닝 2실점(비자책)으로 복귀 후 첫 승을 달성한 이후 2경기 연속...
2014년 5월 수지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타디움에서 당시 류현진이 속했던 LA 다저스 대 신시내티 레즈 경기 전 시구를 한 적이 있다.
이날 에스파는 뉴욕 양키스가 시카고 화이트 삭스에 3-0 완승을 챙기면서 승리의 요정으로 등극했다.
에스파는 “첫 시구를 메이저리그에서 하게 돼 너무 설레고 신나는 경험이었다”라며 “저희 에스파를 초대해 주신 뉴욕...
부진과 부상으로 쉽지 않은 시즌을 보냈으나 복귀 이후 1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4와 ⅔이닝 1실점, 21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오타니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빛난다. 이번 시즌 7경기에 나와 3승 2패 평균자책점 2.82를 기록 중이다. 홈런 9개를 쏘아 올리는 등 타석에서도 맹활약...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6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3경기에서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류현진은 4번째 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9.00에서 6.00으로...
김광현은 4월 24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11경기, 68일 만에 값진 승리를 챙겼다.
김광현은 1회 첫 타자 조시 로하스를 풀 카운트 승부 끝에 시속 136㎞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팀 로카스트로는 커브를 던져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2사 후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르에게는 볼넷, 크리스천 워커에게는 빗맞은 중전 안타를 허용해...
텍사스 구단은 한국시간으로 25일 10시 5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양현종이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고 24일 밝혔다.
텍사스와 스플릿 계약(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 있을 때 각각 연봉이 다른 계약)을 하고 초청 선수 신분으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양현종은 지금까지 구원으로만 3경기에...
김광현은 지난달 23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 이후 24이닝 연속 비자책점 행진을 이어갔고, 시즌 평균자책점도 0.83에서 0.63으로 낮췄다. 선발투수로 평균자책점은 0.33으로 거의 완벽하다.
특히 이날 김광현은 자신의 개인 최다 투구 이닝, 최다 탈삼진 기록도 세웠다.
다만 김광현은 1-0으로 앞선 채 승리 요건을 안고 라이언 헬슬리에게 마운드를 넘겼지만...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김광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4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선보였다. 이날 김광현은 5회까지 85개의 공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