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0까지 2홈런·1도루 남았다…오타니, 시즌 49호 도루 성공

입력 2024-09-19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즌 49호 도루 성공하는 오타니 쇼헤이 (로이터/연합뉴스)
▲시즌 49호 도루 성공하는 오타니 쇼헤이 (로이터/연합뉴스)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50홈런-50도루'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오타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팀은 8-4로 승리했다.

첫 타석부터 오타니는 마이애미의 배터리를 흔들었다. 상대 선발 투수 라이언 웨더스의 직구를 받아쳐 안타를 만든 오타니는 초구부터 과감하게 도루를 시도했다. 마이애미의 포수 닉 포르테스는 급하게 2루로 송구했지만 오히려 공이 뒤로 빠져 3루까지 진루를 허용했다. 하지만 후속 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유격수 땅볼 때 홈에서 아웃돼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번 도루는 오타니의 시즌 49호 도루이자, 26연속 도루 성공이었다. 이번 시즌 오타니는 도루 시도 53번 중 49번을 성공해 약 92.5%의 엄청난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MLB 전체를 놓고 봐도 오타니보다 많은 도루를 기록한 선수는 64개를 기록하고 있는 엘리 데 라 크루즈(22·신시내티 레즈) 한 명뿐이다.

이후 타석에서 오타니는 범타와 삼진으로 모두 물러나 홈런과 도루를 추가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이날까지 오타니는 홈런 48개와 도루 49개로 '50-50'까지 단 홈런 2개와 도루 1개만을 남겨놓게 됐다. 10경기가 남은 상황이지만 현재 페이스로 봤을 땐 다음 경기에서 달성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한편, 다저스는 타선의 고른 활약으로 마이애미에 8-4 승리를 거뒀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했던 토미 현수 에드먼(29)도 2점 홈런으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3.5게임차를 유지하고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02,000
    • +1.98%
    • 이더리움
    • 2,972,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671,000
    • +1.59%
    • 리플
    • 2,010
    • +0.75%
    • 솔라나
    • 125,200
    • +3.56%
    • 에이다
    • 381
    • +2.14%
    • 트론
    • 421
    • -0.94%
    • 스텔라루멘
    • 224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00
    • -1.2%
    • 체인링크
    • 13,130
    • +3.22%
    • 샌드박스
    • 119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