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피앤티글로벌과 같은 목적으로 세운 '신남방경제연구회'에는 160만 원(2.66%)을 출자했다.
차량은 배우자 명의로 2023년식 니로 하이브리드(3306만 원), 2016년식 스포티지(924만 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인사청문회 때 제출한 내역보다 재산이 줄어든 것은 박 장관 은행 채무가 3800만 원가량 늘고, 이번에는 차남 재산을 독립생계 유지를...
한국형 표준‧시험‧인증체계 전파로 현지 사업 확대 교두보 마련베트남 시험 검사기관 Vinacontrol과 업무협약도 체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신남방 국가로의 업무 영토 확장에 나섰다.
KCL은 21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기술표준원 산하 표준품질원(VSQI)과 공동협력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표준·인증...
송요한 부사장은 산자부에서 해외투자와 신남방통상 부문 과장으로 재직했으며, 이후 사모펀드 전문운용사 ‘스트라이커 캐피탈 매니지먼트’에서 부사장을 역임해 에너지 및 해외투자 사업을 총괄한 바 있다. 김헌태 상무는 산자부에서 20년간 재직하며 전력계통 운영관리자로 근무하며 태양광설비 EPC 등 에너지 관련 연구개발 업무를 담당 전문가다.
예스티는...
에너지전환과는 에너지정책과로 바꿨고, 신북방·신남방통상과는 각각 통상협력총괄과와 아주통상과로 바꿨다. 이름만 바꿨지 달라진 건 하나도 없다. 소부장국은 공급망까지 맡겠다고 한 만큼 더 확실히 바뀌길 바란다. 간판만 바꾸고 맛은 더 안 좋아진 보쌈집과 달리, 간판 바꾸고 퀄리티까지 더 좋아진 새 정부의 '소부장 정책'을 기대해본다.
신북방·신남방통상과는 각각 통상협력총괄과와 아주통상과로 바꿨고, 에너지전환과는 에너지정책과로 바꿨다. 기존 정부의 정책과 연관 있는 이름을 바꾼 것이다.
이름 바꿨지만…소부장 포함해 공급망까지 강화
이번 개편도 지난 정부 지우기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름에서 소부장을 지웠을 뿐 세부 업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소부장에...
국내 금융사들의 신남방 시장 진출에 발맞춰 금융감독원도 지난 2013년 외국 금융감독당국 최초로 베트남 하노이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금감원 하노이 사무소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시장 전반을 지원하는 유일한 금감원 해외사무소다.
하노이 사무소를 책임지고 있는 임춘하 사무소장은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국내 은행들에 대해 “우리 금융사들이 현지...
“젊고 역동적이다.”
‘기회의 땅’으로 여겨지는 신남방국가들. 그중에서도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핀테크 등 신산업 발전속도가 그 어느 곳보다 빠르다. 1980년대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한국과 똑 닮은 모습이다.
이에 우리나라 은행들은 이들 지역에 대한 관심이 깊다. 특히 우리 은행들은 한계에 직면한 국내 금융산업의 돌파구를 이곳에서 찾고 있다. 성과도...
앞서 현지 바이어와의 사전 B2B 상담을 통해 현지 사정을 파악하고 수출계약까지 이어지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장윤성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인도네시아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대표적인 성장시장”이라며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신남방 진출을 지원해 성공적인 판로 개척과 기업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때마침 우리 정부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신남방정책을 확대하면서 현대차의 전략도 여기에 부합했다.
인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으로 생산 거점을 분배하는 동시에 중국산 현대차를 현지에 투입하면서 차종 다양화도 추진했다. 동남아시아 현지생산 모델을 2~3 차종으로 축소해 생산성을 끌어올렸고, 나머지 차종은 중국산 수출차가 채우는...
또 문재인 정부 핵심 외교 전략인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담당하던, 신남방통상과는 아주통상과로, 신북방통상총괄과는 통상협력총괄과로 이름을 바꿨다. 해당 개정안은 16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와 우편을 통해 의견을 받는다.
이에 일각에선 문재인 정부의 아이콘과도 같은 '소부장'도 개편 대상이 될 거라는 전망도 나왔다. 2019년 문재인 정부 당시 일본의...
인니 KF-21 분담금 미납엔 "자연스레 논의…조만간 해결될 것"신남방정책엔 "좋은 콘텐츠 계승…국가·분야 확장할 것" 북송 관련, "인수인계 없었다…놀라울 정도로 자료 없어”
국가안보실은 오는 27~28일 예정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한과 관련해 주요 의제 등을 공개했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민철 aT 아세안지역본부장은 “올해는 한-베 수교 30주년의 해로 한국과 베트남 모두에게 뜻깊은 해”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aT에서는 올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우리 K-푸드의 맛있는 즐거움을 신남방의 중심국가인 베트남 국민들과 함께 나누며 한국과 베트남이 우리 농식품을 계기로 보다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호, 역량 강화, 사이버 훈련, 정보 공유, 군 당국 간 사이버 협력 및 사이버 공간에서의 여타 국제안보 현안에 관한 협력을 포함하여, 지역 및 국제 사이버 정책에 관한 한미 간 협력을 지속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환시장 동향 긴밀 협의' 문구도 최초로 등장했다. 반면 문재인 정부 주요 대외 정책 중 하나였던 '신남방정책'은 올해 성명에서 빠졌다.
특히, 아세안을 포함한 신남방 지역의 수출액은 23억1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4% 늘었다. 이처럼 아세안 지역의 한국 농수산식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aT는 기존의 베트남 하노이 지사를 지난 2018년 아세안지역본부로 격상하고, 아세안 지역 수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겼다.
코로나 사태 이후 베트남 식품 시장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박 본부장은...
우리 금융계가 ‘신남방 정책’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섰던 만큼, 이번 IPEF 가입이 적잖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호찌민에 디지털 성장 전략 추진을 위한 ‘퓨처 뱅크 그룹’을 출범했고, 국민은행도 IPEF 합류를 확정한 싱가포르에 올해 초 지점을 열었다. 하나은행 역시 지난달 국내 은행권 최초로 대만의...
또 "우리 정부는 한·아세안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신남방정책에 역점을 두고 추진했고 임기 마지막날 신남방정책의 핵심파트너인 싱가포르 대통령님과 일정을 갖게 돼 매우 뜻깊다"며 "저의 재임중 대통령님과 함게 한·싱가포르 관계, 한·아세안 관계를 크게 발전시킬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할리마...
농식품부 관계자는 "1990년대 본격적인 수출 이후 2008년 한식 세계화 추진으로 한국 음식과 식문화가 전 세계로 확산했다"며 "2017년부터 신남방·신북방 등 신시장을 집중 개척했고, 수출 진흥정책이 계속되면서 현재는 200개국 이상으로 수출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국제적 물류대란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어려운...
이종승 하나금융투자 글로벌그룹장은 “BIDV 증권 지분 인수로 하나금융투자는 물론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전략 중 하나인 신남방 정책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BIDV 은행 및 증권이 보유한 베트남 전역의 영업망과 하나금융투자가 가진 금융 노하우를 잘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금융투자의...
점포 신설은 주로 신남방 지역 등 아시아 지역에 집중됐다.
지역별로 보면 베트남(19개), 미얀마(17개), 중국․인도(16개), 캄보디아․인도네시아(11개) 등 아시아지역 점포가 141개로 전체 69.1%를 차지했다.
그 외 미주 29개(14.2%), 유럽 26개(12.7%), 기타지역(오세아니아․아프리카) 8개(3.9%)의 해외점포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해외점포 총자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