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가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신용기관과 양국 기업의 주요 산업 수출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7일 무보는 UAE 아부다비에서 아부다비 수출신용기관(ADEX)와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따라 양국 수출신용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서 두 기관은 양국 기업이...
전문기관 신규 지정(석간)
△고향가는 길,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녀오세요(석간)
△제2차 귀어귀촌 지원 종합계획(2023~2027년) 발표
△한-인니 블루카본 전문가 워크숍 개최
△성장사다리 구축으로 블루푸드 수출기업 육성한다
△더 똑똑해진 컨테이너로 수출 경쟁력 강화한다
18일(수)
△해수부 장관 10:00 스마트항만 기술산업 육성 전략 브리핑(세종) 12...
원자재 수급 차질로 매출액과 수출·입 실적이 모두 감소한 기업에 대해서는 2년간 1조3000억 규모의 ‘글로벌 공급망 경색 피해기업 특례보증’을 신설한다.
또 금리인상에 따른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신보-금융기관 간 ‘금리상승기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 협약보증’도 신설할 계획이다. 기업은행과 2000억 원 규모로 시범 운영한 후 성과에...
2개 이상의 금융기관(은행권, 신보, 기보)에 채무가 있어야 지원이 가능했던 것을 단일 금융기관에만 채무가 있더라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신용공여액 1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기업은 평가 없이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정상화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자금은 45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00억 원 확대한다.
폐업 등 실패를 경험했더라도 재창업 등...
무보 노조는 "대외채무보증 총금액 한도를 확대하는 것을 규제 해소라는 말로 포장했지만, 양 기관의 설립 취지와 2개로 운영하는 수출신용기관 체제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며 "효율을 위해 구분했던 두 기관의 기능을 동일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무보의 중소기업 지원 역할도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무보가 5년간 3000억 원이 넘는...
선적 전 수출신용보증과 선적 후 수출채권 매입 한도액은 각각 400억 원, 1000만 달러로 늘어난다.
특히 이 장관은 “정부는 올 한해 모든 부처와 수출지원기관의 역량을 총결집해 금융, 마케팅, 인증 등 수출기업의 3대 애로를 중점 해소하고, 원전, 방산, 해외건설·플랜트 등 새로운 수출동력 육성에도 힘써 어려운 수출 환경 속에서도 반드시 수출이 증가하도록 총력...
이날 회의엔 두 부처 장관과 함께 △산업계는 대한상의 부회장, 반도체·이차전지·자동차·조선·철강 협회장사 △금융계는 산업은행 회장, 수출입은행 은행장, 기업은행 은행장,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은행연합회 전무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의는 ‘최근 경제동향과 정책과제’를 시작으로 자동차, 조선, 철강, 이차전지, 반도체 등 주요 산업의 내년 전망과 향후...
금융위ㆍ산업부, 제1차 수출ㆍ투자 금융지원 협의회 개최 김주현 “정책금융 기반, 민간금융기관 적극 참여 기대”
금융당국과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수출 성장과 기업 투자 촉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금융권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부처별 산업정책을 반영해 정책금융 총 81조 원을 기업에 집중공급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해외전시회 관련 절차 및 제도 개선, 해외인증 갱신 지원, 수출신용보증 한도 확대 등을 건의했다.
산업부는 수출 관계기관을 통해 지원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는 등 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출 관계기관과 함께 수출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될 수 있도록...
우대지원 패키지를 통해 총 263개 안전경영 우수기업이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담보하는 '단기수출보험'과 수출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선적전 수출신용보증' 등에 최대 1.5배 한도 우대와 보험료 30%·보증료 20% 할인 혜택을 적용받았다.
무보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지난달 만료된 업무협약을 내년 11월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공단에서 선정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리 경제의 둔화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대외 여건 악화로 수출 부진이 가사화하는 상황에서 고금리 지속에 따른 가계와 기업 심리지수 악화가 경기 하방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KDI는 7일 '12월 경제동향'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부진으로 성장세가 약화되고 있으며, 향후...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달 17일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방한을 계기로 이뤄진 양국의 경제 협력 후속 조치로 체결한 대표 수출신용기관 간 첫 협약이다.
무보는 2011년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기업 아람코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재무부, 국부펀드(PIF) 등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공공, 금융 기관과 네 차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해외...
양형위는 △관세 포탈 △무신고 수입 △무신고 수출 △밀수품 취득 등 관세 범죄의 4가지 유형에 대한 양형기준을 마련했다.
집단‧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가중 인자가 있는 경우 4가지 유형 모두 동일하게 권고 형량은 징역 9~13년이다. 특별 가중 인자가 특별 감경 인자보다 2개 이상 많으면 권고 형량의 상한을 2분의 1 가중해 최대 19년 6개월의 징역형에...
수출액은 6287억 원이었다.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국내 백신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 신용조사평가 전문기관 한국평가데이터 등이 진행한 것으로, 백신산업에 특화한 최초 설문조사란 점에 의의가 있다.
먼저 국내 백신기업은 총 159개사로...
김상문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PPP 시장에서 한국은 우수한 신용도와 운영실적을 가진 공공기관과 풍부한 시공실적을 가진 민간기업이 팀코리아를 구성해 현지 정부에 경쟁력 있는 제안을 하고 있다”며 “국토부와 KIND는 우리 기업이 해외투자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출실적이 적거나 없어 무역금융 지원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중소중견기업에 민간 금융기관의 일반 운전자금을 활용하여 수출신용보증을 확대 공급한다.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 선정 기업, 수출실적 백만 달러 이하의 수출 초보 기업이다.
수출실적 증명의 어려움으로 무역금융 이용이 제한되었던 서비스 수출기업들도 이번 지원...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워진 수출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회복하고, 기관 간 신용보험 네트워크 강화 등을 협력한다.
해외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보험·보증 상품 등 무역보험과 컨설팅을 포함한 포괄적 금융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한다. 국내에서 발생한 수출채권을 비롯해 국내 기업의 해외현지법인에서 발생한 해외...
기업별로 수출품 선적 전 수출신용보증 한도를 중소기업 70억 원, 중견기업 100억 원에서 각각 100억 원, 200억 원으로 확대한다. 출채권 매입보증 한도도 중소기업 700만 달러, 중견기업 1000만 달러로 넓힌다.
전(全) 부처·유관기관의 수출지원 역량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정부조직 가운데 수출 유관부처는 산업부, 국토부, 해수부, 국방부 등 총 14개다. 정부는...
소상공인의 고금리 채무를 저금리로 대환자금 지원
소상공인이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줄고, 신용‧담보가 부족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상호저축은행, 캐피탈사, 카드론 등 제2금융권 이용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의 금리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환상품 도입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업무 규정상 대환자금은 보증이 제한되는 채무로...
재무 건전성이 높은 대기업 구매자의 양호한 신용도를 토대로 금융기관이 돈을 빌려주는 구조여서 기업은 대금회수 부담 없이 원활한 자금운용이 가능해진다는 이점이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윤희성 행장은 “국내 대표 ICT 기업인 더존비즈온과의 상호 협력 및 연계 아래 그동안 금융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간접수출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