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아파트와 주거지가 많은 아산시청 인근에 위치한 랜드500 아산점 내 유료 멤버십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500개 특가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한다. 아산점 안쪽에 마련된 '혼수·이사 존'에서 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필수 가전 패키지를 선보인다.
매장 가운데에는 10개 안마의자와 어깨 및 종아리 마사지기, 마사지 건 등을 배치해...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이번 조사는 청년층에서도 부의 대물림에 따른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난 결과"라며 "현재 50·60세대들의 숙제는 본인이 아닌 자녀의 내 집 마련이고, 불안한 미래에 대한 일말의 안전장치를 서울의 소형아파트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면적이 큰 대형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이 계속되며 고점을 회복했지만, 소형 아파트는 내림세를 타는 모습이다. 고금리로 면적별 수요자의 자금동원력 격차가 크게 벌어진데다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이 형성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7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대형(전용 면적 135㎡ 초과) 아파트의 4월 평균 매매가격은 29억257만 원으로 지난해 1월...
서울 구로구 '개봉 루브루'는 소형주택 위주로 구성돼 있는데 옵션비용이 만만치 않다. 가장 큰 타입인 42㎡C형 기준 발코니 확장 비용은 770만 원으로,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84㎡형과 유사한 수준이다. 하지만 침실 붙박이장 비용, 샤워공간 설치 비용 등 유상옵션을 모두 선택하면 1948만 원이 추가로 든다.
최근 분양 단지의 유상옵션은 전반적으로...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상하이의 한 아파트가 화장실 바로 뒤에 침대가 있는 열악한 구조임에도 월세 300위안(약 5만6000원)에 거래됐다고 보도했다.
아파트는 약 5㎡(53제곱피트)에 불과한 협소한 크기로 계단 아래에 있어 천장은 사선으로 기울어져 있다. 주방과 방은 분리되어 있지만, 화장실과 침실은 앞뒤로 붙어 있어 세입자는 변기를...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5년간 25만 가구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은 급감한 반면 수요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공급 부족에 시달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년~2023년) 분양한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747가구에 그쳤다. 직전 5년(2014~2018년) 분양 물량인...
07%를 기록했다. 수도권 역시 0.07%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지방은 –0.01%로 전주 대비 하락 폭을 소폭 만회했다.
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은 주거 여건이 양호하고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큰 역세권과 소형 단지 위주로 전세 수요가 꾸준하다”며 “상승 거래가 체결되는 동시에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면서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2~55㎡형으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평형에 100가구 이상 규모지만, 흥행에 실패했다.
도시형생활주택도 수요가 대폭 줄었다. 지난 1일 인천 서구에서 분양한 ‘온누리정원1단지’는 총 27가구 모집에 11명만 청약해 미달했다. 이곳 역시 전용 65~67㎡형으로 아파트 대체재 성격이 짙었지만, 수요자 외면이 이어졌다. 또 지난달에는...
소형평형 전셋값 강세와 관련해 고준석 연세대 경영대 상남경영원 교수는 “빌라 등 비아파트 수요자까지 최근 깡통전세 사태 등으로 아파트 전세 시장의 문을 두드리면서 아파트 전셋값을 밀어 올린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내 핵심지에선 고가ㆍ대형 평형 전세 거래도 이어지고 있다. 용산구 ‘나인원한남’ 전용 206㎡형은 이달 7일 65억5000만 원에 전세...
특히 중∙소형 폐가전은 전용 수거함이 일부 대단지 아파트나 주민센터에만 설치돼 있는 데다, 대형 전자제품처럼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 배출하는 통일된 원칙도 없어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경우도 많은 실정이다. 또 수거 업체마다 폐가전 처리 방식이나 노하우가 달라 재활용률이 차이가 나고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중∙소형 전자제품에...
서울 내 소형 아파트의 분양가격 상승률이 중소형 아파트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3월 기준 서울 지역 소형 아파트(전용면적 60㎡ 이하)의 ㎡당 평균 분양가는 1143만 원으로, 전년 동월 949만 원 대비 20.5% 상승한 것으로...
고준석 연세대 경영대 상남경영원 교수는 “신생아 특례대출의 경우 대상자는 많지 않지만, 최저 연 1~2% 수준의 저금리로 활용할 수 있어 조건만 맞으면 주택 매매를 준비 중인 청년층에 유리하다”며 “대출액 제한(9억 원)이 있으므로 서울 강남보다는 강북지역 또는 강동구 일대 소형 아파트 수요가 늘어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내 청년층 주택...
서울은 지난주보다 0.02%p 오른 0.08%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0.09%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지방은 –0.03%로 전주 대비 0.02%p 하락했다.
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은 주거환경이 양호한 역세권에 대단지, 소형 평형 위주로 전세수요가 꾸준하다”며 “상승거래가 이어지고,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는 등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말했다.
수도권 초소형 아파트 인기가 심상찮다. 전용면적 50㎡ 미만의 아파트 가격이 신고가를 갱신하고 거래량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인 가구의 증가와 비싼 분양가로 소형 평면의 수요층이 확대된 결과다.
1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 3구에서는 초소형 아파트가 10억 원 이상 가격대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아파트 시장에서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심상찮다. 1인 가구 '1000만 시대'가 열리며 수요가 늘고 있는 데다 전세 사기 우려로 비아파트(빌라·다세대)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소형 아파트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전국 1인 가구는 올해 1월 994만3426가구에서 2월 998만1702가구로 증가했고 3월...
고준석 연세대 경영대 상남경영원 교수는 “결국 지방을 중심으로 한 미분양 주택 때문에 위기론이 이어지는 것”이라며 “특히, 아파트보다 비(非)아파트에 PF가 많이 몰려있어 시장 내 유동성 확보가 더 어려운 상황이고, 정부 역시 비아파트 중심의 PF 상황 때문에 단순히 금융기관의 PF 연장 등 금융 지원만으로 사태를 해결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인세탁함 자체 개발…성능·디자인 업그레이드해 전면 리뉴얼 출시아파트·오피스텔·관공서·기숙사 등 세탁 수요 높은 곳 설치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성장시킬 계획…2년 뒤 전국 확장 목표
대한민국 전체 기업 중 대기업은 1%가 채 되지 않습니다.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4286건(40%), 대형 평형(전용 85㎡ 초과)의 거래는 지난해 2월 3385건에서 올해 2월 2284건으로 1101건(33%) 줄었다.
장준혁 다방 마케팅실 실장은 "부동산 시장 한파로 서울 지역 아파트 거래절벽이 이어지며 매매 시장보다 전·월세 시장이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소형 아파트가 더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신축 단지이자 같은 시공사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 원베일리' 84㎡형은 지난 2월 40억 원에 거래됐다. 59㎡형은 29억1000만 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단순히 분양가격과 실거래가 차이만 계산하면 84㎡형은 15억 원 가량, 84㎡형은 형은 5~10억 원 내외의 시세차익이 발생하는 셈이다.
소형 주택 위주였던 메이플자이와...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는 총 8221건인데 이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5241건으로 63.8%를 차지했다.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매년 1월 기준) 이후 최대치다.
신규 입주 물량 감소에 따른 전셋값 상승과 함께 빌라 전세 사기 여파가 작용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