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검찰, 송치 후 1년째 결론 못내려수심위 판단, 권고일 뿐 강제성 없어…이르면 오늘 밤 결과유가족 “기소 촉구…또다른 재난 막기 위해 책임 철저히 규명”
‘10·29 이태원 참사’ 책임 의혹이 불거진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재판에 넘길지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의 판단이 나온다. 경찰이 김 청장 등 사건을...
A씨는 서울 시내 소방서 소속 소방관으로, 확인 결과 최근 또 다른 음주 사고로 이미 직위해제된 상태였다.
그는 지난해 12월 서울 은평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하지만 면허 취소처분이 내려지기도 전인 이달 8일 또 음주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직위해제 됐다.
그러나 직위 해제가 된 뒤에도 11일...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서울 시내 소방서에 소속된 현직 소방관으로, 최근 또 다른 음주운전으로 이미 직위 해제된 상태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예전 종로구청사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의 종로구 통합청사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종로구 행정복합청사(종로구청·종로구의회·종로구보건소)와 소방합동청사(서울소방재난본부·종합방재센터·종로소방서)가 들어서게 된다.
건축위원회는 사복시 터로써 발굴된 매장문화재가 보전·전시되는 지하 1층 문화시설(유적 전시관)과 공개공지를 조성해 높이...
그간 아파트 ‘안전점검의 날’은 소방서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세대별 소방시설과 피난 기구의 사용방법 등을 안내하는 방법으로 시행했다.
하지만 이달 10일에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에는 관리사무소가 중심이 돼 화재 시를 가정해 상황에 맞는 대피 안내방송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에 앞서 관리사무소는 사전에 안내문과 안내방송을...
이원석 검찰총장 직권으로 회부…경찰 기소의견 송치 1년만불구속 기소 의견에 대검 ‘반대’ 의혹…참사 유족 “기소 촉구”
이태원 참사 책임자로 지목된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최영범 용산소방서장의 기소 여부를 다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열린다. 경찰이 김 청장 등 사건을 검찰로 넘긴 지 1년 만이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전날 이원석...
일각에서는 다수에게 상을 수여하면서 스스로 상의 권위를 낮춘 것 아니냐는 반응도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2023 SBS 연기대상’은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유정의 MC로 진행된 가운데 ‘모범택시2’ 이제훈,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 ‘악귀’ 김태리,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김래원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
밀집이 감지되면 성동구 재난안전상황실은 물론 서울시와 소방서, 경찰서로 전파 및 공유하게 된다.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통해 측정된 인파 밀집도는 실시간으로 인파 키오스크와 전광판에 표시된다. 구는 성수역 3번, 4번 출입구 2곳에 성수동 일대 인파 밀집 현황을 누구나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설치해 인파 사고를 예방한다.
성수동 카페거리 등...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하는 단계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7분만인 오후 5시 55분께 큰 불길을 잡았고, 2시간여 만인 오후 6시 41분에 모두 꺼졌다.
주변 상인들은 '펑' 소리는 듣지 못했으나, 배전박스에서 스파크가 튀는 장면을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의류 건물 1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 남동구에 있는 인천공단소방서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만나지를 못하기 때문에 내가 전화도 하고 문자도 보냈는데 (이 전 대표가) 연락을 주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전 대표의 연락을) 기다리는 중”이라며 “할 수 있는 모든 길을 열어놓고 대화하고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전 대표는 연말로...
경찰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성북소방서는 “이 씨가 사망한 것으로 판정돼 (치료를 위한) 병원 이송은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후 서울경찰청 과학수사대가 현장 감식을 진행했고, 오후 1시 18분쯤 이 씨의 차량을 견인했다. 이 씨의 시신은 인근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10월부터 경찰의 조사를...
최일선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소방 공무원 노고 격려와 현장 애로사항 청취 차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27일 세종 북부경찰서 112 치안종합상황실과 세종소방서 장군 119 안전센터에 방문했다.
세종 북부서 112 치안종합상황실에 방문한 방 실장은 세종 북부경찰서장으로부터 관내 현황 및 치안 대책 등을 보고받은 뒤 "연말연시는 각종 행사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7분 만인 오전 1시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관 311명과 펌프차 등 장비 85대를 현장에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이날 오전 3시 53분께 경보령을 해제했다.
앞서 화재 초반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당국에는 17건의 신고가 잇따라...
도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도봉구 방학동 23층짜리 아파트의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3층 내부에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 현장 감식을 진행한다.
전날 소방 당국과 경찰에 오전 4시 57분께 도봉구 방학동의 23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최초 신고자는 애초 이 아파트 4층 주민으로 알려졌으나 10층 주민으로 확인됐다.
소방...
성동구는 CCTV 60대에 인파밀집 분석 소프트웨어를 연결해 밀집이 감지되면 구 재난안전상황실은 물론 서울시와 소방서, 경찰서로 전파 및 공유할 계획이다. 또 공사와 협력해 2호선 성수역 내 혼잡도가 높아지면 다른 출입구 이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라이다(LiDAR) 센서와 CCTV를 결합한 ‘스마트 인파관리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관내 전역에...
연합뉴스는 소방 당국이 119특수대응단과 포항·경주·영천소방서 소속 소방차 33대와 소방관 100여 명을 동원해 1시간 40여 분 만에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화재로 소방 동원령 등 대응 단계가 발령되지는 않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나 주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 공장 안에서 라인 배관이 파손되며 가스가 누출되자 스파크가...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 복정역 지하 2층 전기실에서 차수벽 공사를 하던 중 가스소화설비 감지시설 배선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은 장비 24대, 인원 84명을 동원해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상황은 사고 발생 약 1시간 만인 10시 38분 종료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공사 중이던 작업자 5명이 두통과 의식저하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그는 범행 직후 소방서에 전화해 “아내가 머리를 다쳤다”고 신고했고, 소방 관계자들이 출동해 아내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긴급 체포해 지난 4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법원은 지난 6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부는 평소 금전 문제 및 성격 차이로 가정불화를 겪었고 사건 당일에도 관련 내용으로 다툰 것으로...
도기목 소방위(51세∙대구 서부소방서) 등 ‘영웅 소방관’ 7명에게도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권태진 소방위는 올해 2월 한남대교 남단 투신 사건, 7월 한강대교 남단 투신 우려 상황에 출동하며 한 해 동안 150여 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각종 화재, 사고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애쓰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