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을 연내 마무리하고, 6개월 내 셀트리온제약의 합병 절차를 밟아 내년 말까지 3사 합병을 완료한단 방침이다.
합병 후에는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체 사업 사이클이 일원화되면서 원가경쟁력을 강화, 공격적인 가격전략 구사가 가능해져 판매 지역 및 시장점유율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표는 2030년...
통합 셀트리온은 2030년 연매출 12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외형 성장’ 날개 단 전통 제약사
종근당은 별도기준 3분기 매출 3962억 원으로 2개 분기 연속 신기록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53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3.8% 늘며 역시 분기 최고치를 찍었다. 주력 제품의 고른 활약으로 외형을 키우고, 파이프라인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기존 주력 제품과 셀트리온제약으로부터 독점 판매권을 보유한 의약품의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올해 출시한 신제품의 판매량도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신신제약은 최근 론칭한 프리미엄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매출 증대에 나설 계획이다.
해외 의약품 수출 규모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 기존 진출 국가에서 독점적 지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는...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3000억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양사 통합 3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2023년 11월 10일부터 2024년 2월 8일까지 추가로 131만4286주(취득 예정 금액 약 2070억 원)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23년 11월 10일부터 2023년 12월 17일까지 132만 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중남미 최대 제약시장 브라질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브라질에서 개최된 인플릭시맙 연방정부 입찰에서 3년 연속 램시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년간 브라질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는 연방정부에 램시마를 단독으로...
셀트리온홀딩스의 셀트리온 주식 매입은 지주회사로서 통합 셀트리온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고 향후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원활한 합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그룹은 합병의 첫 단계로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우선 흡수 합병하고, 다음 단계로 통합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합병을 추진해 바이오와 케미컬...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3분기까지 1조 6770억 원의 누적 매출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판매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세계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서 유플라이마 및 베그젤마의 처방집 등재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남은 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기구의 입찰 경쟁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의료 현장에서 제품 선호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동제약, 연구개발 전담 회사 ‘유노비아’ 공식 출범
일동제약의 연구개발(R&D) 전담 자회사 유노비아(YUNOVIA)가 11월 1일을 분할 기일로 공식 출범했다. 서진식 사장(전 일동제약 COO)과 최성구 사장(전 일동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번 입찰을 통해 개발도상국 환자를 위한 의료 복지 향상에 기여해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돕는 바이오제약 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국제기구의 입찰 경쟁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만큼 의료 현장에서의 제품 선호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룩시마는 올 2분기 기준 영국 33%(IQVIA), 벨기에 32...
셀트리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제약·바이오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국제표준 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ISO 27001 획득으로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37001(반부패경영시스템), ISO 22301(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 등 총 6개의...
셀트리온, ‘짐펜트라’ 미국 신약 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의 피하주사(SC) 제형 ‘짐펜트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짐펜트라는 미국 시장에서 신약으로 승인받은 첫 제품으로, 최대 2040년까지 특허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
포탄이 날아다니고 군인들이 피를 흘리는 이곳에 지원한 의약품은 항암제(보령제약)와 치료 후 비만치료제(셀트리온헬스케어)였습니다. 금액도 12억 원을 훌쩍 넘습니다. 살이 뜯기고 피를 흘리는 이들을 위한 지원 의약품으로 적절했느냐는 지적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외교부 대변인실은 물론 국무조정실 역시 코이카의 수의계약에 대한 문제점을 일찌감치...
이후 셀트리온그룹은 6개월 내 셀트리온제약의 합병 절차를 밟아 내년 말까지 3사 합병을 완료한단 방침이다.
서 회장은 “지금에 와서 승계를 위해 편법이나 우회정책을 쓸 생각이 없다”라며 “주주가 우리 회사의 주인이란 점 잊지 않고 모든 얘기를 책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08%), 현대모비스(-0.23%)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17포인트(2.77%) 오른 784.86에 마감했다.
개인은 3347억 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05억 원, 2375억 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셀트리온헬스케어(7.35%), 셀트리온제약(5.83%), JYP Ent(4.11%) 등이 강세였다. 포스코DX(-2.67%) 등은 약세였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CPHI는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확대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파이프라인 소개를 통해 경쟁력을 조명하는 자리”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사와 네트워킹을 통해 시너지를 도모하고, 제약바이오업계의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셀트리온의 부스에서 볼 수 있는 ‘Daring to Go...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17포인트(1.99%) 오른 778.86이다.
개인이 2081억 원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33억 원, 1125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7.35%), 셀트리온제약(5.35%), HPSP(4.63%)가 상승세고, 알테오젠(-1.08%), 포스코DX(-0.59%), 에스엠(-0.27%) 등이 하락세다.
94%), 삼성SDI(-0.63%)는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5.02포인트(0.66%) 오른 768.7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78억 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억 원, 177억 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5.11%), HPSP(3.89%), 셀트리온제약(2.83%) 등이 강세다. 알테오젠(-8.48%), 에스엠(-2.75%), 포스코DX(-2.57%) 등은 약세다.
2020년 9월 3사(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합병 계획을 발표한지 3년 만이다. 11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주식매수청구권 기간, 합병을 반대하는 주주 비중에 따라 최종 합병 여부가 결정된다.
셀트리온은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서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날 합병 승인 조건인 주총 출석 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