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가 명신대학교와 성화대학에 대해 폐쇄방침을 확정한 7일 명신대 관계자는 “학교가 사람이라면 학교폐쇄 명령은 사형이나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명신대학교와 성화대학이 교육과학기술부가 폐쇄 방침을 확정한 것과 관련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명신대학교는 현재 진행중인 행정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효력정지신청’을 내는 등 법적으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7일 명신대와 성화대학에 대한 학교폐쇄 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 장관과 회견장에 배석한 김응권 대학지원실장의 일문일답.
- 두 학교가 폐쇄되면 학교나 법인이 가진 재산은 어떻게 처리하나.
▲기본적으로는 국고에 귀속된다. 다만 통상 학교 정관에 타 학교법인이나 다른 공익법인에 귀속되도록 정해져 있다. 이에...
교육과학기술부가 전남 순천 명신대학교와 강진 성화대학의 '학교폐쇄'를 확정하고 학생들의 거취 문제는 인근대학 편입으로 학습권을 보호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교과부에 따르면 명신대와 성화대의 재학생은 각각 537명과 2762명이다. 교과부는 이들을 별도 정원으로 인정해 인근 대학의 동일 또는 유사학과에 편입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명신대와 성화대가 결국 퇴출 수순을 밟게 됐다. 지난 7월 정부가 강도 높은 대학 구조개혁을 외치며 칼을 뽑아든지 4개월만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7일 첫 퇴출 사례가 된 명신대와 성화대는 종합감사 결과에서 다수의 부정과 비리가 적발돼 학교폐쇄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이들 대학에 시정 요구를 하고 9∼10월 2차례에 걸쳐 학교 폐쇄 경고...
정부가 감사결과 운영비리와 부실경영 등이 드러난 4년제 명신대학교와 전문대학인 성화대학 두 곳을 폐쇄하기로 확정했다. 두 학교는 2000년 광주예술대와 2008년 아시아대에 이어 광복 이후 교육당국으로부터 폐쇄조치를 받은 3번째와 4번째 대학으로 남게 됐다.
7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감사결과 법령위반과 비리사실이...
전남 순천의 4년제 대학 명신대와 강진의 전문대학 성화대학이 퇴출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부정ㆍ비리가 감사에서 적발돼 2차례 학교폐쇄 계고처분을 받았으나 시정 요구를 이행하지 않은 명신대와 성화대에 대해 고등교육법에 따라 학교 폐쇄 방침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대학에 대한 학교폐쇄 명령은 다음달 중순 내려지고 정시 모집은 중지된다. 두...
폐교 위기에 몰린 전남 강진의 성화대학 구성원들은 24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내실있는 대학으로 다시 태어날 기회를 달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성화대학 교수·직원·학생 등 구성원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청원서를 전달하고 이들은 “대학을 폐교 직전까지 잘못 운영한 부패재단에는 그 책임을 끝까지 묻되 그 기능을 상실한 법인의 식물...
교육과학기술부는 감사 결과 비리와 부실이 무더기로 드러난 전남 강진의 성화대학에 대해 시정요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학교를 폐쇄하겠다고 재차 통보했다.
앞서 교과부는 지난달 6일 성화대학의 임원취임 승인을 취소하고 이달 1일까지 시정하도록 1차 계고를 했지만 학교 측은 감사 지적사항 20건 중 19건을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교과부는 5일 성화대학...
계고 후에는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청문을 거쳐 폐쇄 여부를 결정한다. 11∼12월 명신대 폐쇄가 결정되면 내년 상반기 경 폐쇄절차가 마무리된다.
한편 교과부가 명신대와 함께 시정 요구와 1차 폐쇄 계고를 했던 성화대학은 내달 1일까지 요구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교과부는 성화대에 대해서도 시정 요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2차 계고를 할 방침이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사실상 폐쇄를 통보한 성화대학 구성원들이 정부 조치에 반발하고 나섰다.
교수들로 구성된 ‘성화대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16일 오전 전남 강진군 대학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교과부는 폐교라는 극단 조치로 2,3차 피해자를 만들지 말라”며 폐쇄가 아닌 대학 정상화 대책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성화대 사태의 책임은...
‘교수월급 13만원’으로 알려진 전남 강진의 성화대학과 전남 순천의 명신대학교에 대해 사실상 폐쇄가 통보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6일 최근 무더기 비리와 부실경영이 드러난 명신대학교와 성화대학에 대해 시정 요구와 함께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학교를 폐쇄하겠다고 통보했다.
관계자들은 두 대학은 시정요구를 단기간에 이행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문대 중 재정지원 제한 대학은 대출제한 8개대(동우대·벽성대·부산예술대·서해대·김포대·영남외국어대·전북과학대·성화대)를 비롯해 국제대·동주대·부산정보대·서라벌대·세경대·웅지세무대·주성대 등 15개다.
이들 중 루터대·동우대학·벽성대학·부산예술대학·영남외국어대학·건동대·선교청대 등 7개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대출제한대학으로...
전남 강진의 전문대 성화대학이 ‘교수 월급 13만원’ 지급 등의 파문을 일으킨 이유가 재단 설립자의 교비 횡령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성화대학 파문과 관련, 6∼7월 성화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세림학원을 특별감사한 결과 교비 65억원 횡령과 7억원 부당집행, 부적절한 교직원 임면, 불법 성적부여 등 법인 운영과 학사관리 전반에서...
전남의 전문대학 성화대학이 교직원 봉급조차 주지 못하는 ‘지급 불능’ 상태에 빠진 건 재단 설립자의 횡령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6∼7월 성화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세림학원을 특별감사한 결과 교비 65억원 횡령과 7억원 부당집행, 부적절한 교직원 임면, 불법 성적부여 등 법인 운영과 학사관리 전반에서 불법과...
교육과학기술부가 이달치 교수월급으로 13만여원을 지급한 성화대학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다.
교과부는 전남 강진 성화대에 6명으로 구성된 감사팀을 보내 회계 처리 등 대학 운영현황에 대한 추가 감사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성화대는 2006년 종합감사와 지난해 민원감사에서 교비 불법 집행, 이사회 허위 개최 등 19건의 위법 사항이 이미 적발돼 관련자...
새로 지어지는 광주구장은 종합경기장 성화대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건립할 계획이어서 성화대를 기준으로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야구장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무엇보다 시민의 의견을 존중하고 야구장에서 뛸 선수들의 의견을 충분히 고려한다는 입장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전문가와 협의를 통해 가장 최적의...
이윽고 지난 11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본부가 있는 쿠웨이트에서 채화된 성화가 도착해 성화대의 불꽃을 피우면서 레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한국의 대표 소프라노인 조수미가 홀로 무대에 올라 ‘에인절스 패스 어웨이(Angels Pass Away)’를 부르면서 개막식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추진위원회는 철거과정에서 무등경기장 종합운동장이 광주 최초의 전문체육시설이라는 점을 감안해 성화대 중심으로 일부 보존하고, 일부는 역사·자료관으로 리모델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증·개축될 야구장은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로 지하 1층엔 선수연습관련시설, 수익시설, 관람석, 지하 2층엔 주차장, 운영·관리실, 선수실, 지하 3층엔 주차장, 기계·전기실...
시정명령 대상은 건양대, 경동대, 세명대, 경희대, 고려대, 공주대, 금오공과대, 동양대, 대구산업정보대, 삼육대, 서강대, 선린대, 성화대, 순천청암대, 연세대, 우석대, 주성대 등 17곳이다.
동국대, 경북도립대 등 2곳은 경고를 받았다.
이들 대학 중 일부는 취업률 순위를 사실과 다르게 과장광고를 했다가 적발됐다.
특정연도에만 취업률 1위를...
대구은행은 2001년 사이버독도지점(dokdo.dgb.co.kr) 개점을 시작으로 ▲매년 독도방문 및 독도경비대 위문 행사 ▲독도박물관 건립기금 지원 ▲독도고유전복 복원사업 지원 ▲독도성화대 기증 ▲2009년 11월에는 독도 등대 근무직원에 대한 매월 부식비 지원을 위한 포항지방해양항만청과 자매결연을 체결 등 독도사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