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겁을 주는 것이 아니었다. 정부는 진검을 빼 들었다. 칼은 명신대와 성화대를 겨눴다. 폐교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됐다. 대학에게는 사형선고다. 이후로 교과부 정책에 반발하던 다른 대학들은 고분고분해졌다. 두 대학의 퇴출은 지난해 대학구조개혁의 ‘화룡점정’이었다.
명신대·성화대는 나름의 항변을 했지만 되돌이킬 수는 없었다. 사람들은 해방 이후 3번째
정부가 외국인 유학생 관리가 부실한 숭실대, 성신여대, 상명대(천안) 등 17개 대학에 대해 유학생 비자발급을 제한하기로 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제' 도입에 따라 전국 347개 대학을 평가한 결과 비자발급 제한 17개, 시정명령 7개, 컨설팅 대상 대학 12개 등 외국인 유학생 관리가 허술한 부실대학 36곳을 선정했다고
명신대학과 성화대학에 폐쇄명령 조치가 내려졌다. 두 대학은 내년 2월 29일 문을 닫은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6일 명신대와 성화대에 고등교육법에 따라 2012학년도 학생모집 정지와 동시에 학교폐쇄를 명령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대학은 앞서 종합감사에서 부정과 비리가 적발된 2차례 폐쇄계고 처분을 받고도 시정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교과부는 설명했다.
명
“잘못이 있다고 사형부터 시키는 법이 어디 있느냐”. 교과부가 명신대학교와 성화대학에 대해 폐쇄방침을 확정한 7일 명신대 관계자는 “학교가 사람이라면 학교폐쇄 명령은 사형이나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명신대학교와 성화대학이 교육과학기술부가 폐쇄 방침을 확정한 것과 관련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명신대학교는 현재 진행중인 행정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7일 명신대와 성화대학에 대한 학교폐쇄 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 장관과 회견장에 배석한 김응권 대학지원실장의 일문일답.
- 두 학교가 폐쇄되면 학교나 법인이 가진 재산은 어떻게 처리하나.
▲기본적으로는 국고에 귀속된다. 다만 통상 학교 정관에 타 학교법인이나 다른 공익법인에 귀속되도록 정해져 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전남 순천 명신대학교와 강진 성화대학의 '학교폐쇄'를 확정하고 학생들의 거취 문제는 인근대학 편입으로 학습권을 보호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교과부에 따르면 명신대와 성화대의 재학생은 각각 537명과 2762명이다. 교과부는 이들을 별도 정원으로 인정해 인근 대학의 동일 또는 유사학과에 편입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를
명신대와 성화대가 결국 퇴출 수순을 밟게 됐다. 지난 7월 정부가 강도 높은 대학 구조개혁을 외치며 칼을 뽑아든지 4개월만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7일 첫 퇴출 사례가 된 명신대와 성화대는 종합감사 결과에서 다수의 부정과 비리가 적발돼 학교폐쇄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이들 대학에 시정 요구를 하고 9∼10월 2차례에 걸쳐 학교 폐쇄 경고
정부가 감사결과 운영비리와 부실경영 등이 드러난 4년제 명신대학교와 전문대학인 성화대학 두 곳을 폐쇄하기로 확정했다. 두 학교는 2000년 광주예술대와 2008년 아시아대에 이어 광복 이후 교육당국으로부터 폐쇄조치를 받은 3번째와 4번째 대학으로 남게 됐다.
7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감사결과 법령위반과 비리사실이
전남 순천의 4년제 대학 명신대와 강진의 전문대학 성화대학이 퇴출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부정ㆍ비리가 감사에서 적발돼 2차례 학교폐쇄 계고처분을 받았으나 시정 요구를 이행하지 않은 명신대와 성화대에 대해 고등교육법에 따라 학교 폐쇄 방침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대학에 대한 학교폐쇄 명령은 다음달 중순 내려지고 정시 모집은 중지된다. 두 대
폐교 위기에 몰린 전남 강진의 성화대학 구성원들은 24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내실있는 대학으로 다시 태어날 기회를 달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성화대학 교수·직원·학생 등 구성원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청원서를 전달하고 이들은 “대학을 폐교 직전까지 잘못 운영한 부패재단에는 그 책임을 끝까지 묻되 그 기능을 상실한 법인의 식물 이사회를
교육과학기술부는 감사 결과 비리와 부실이 무더기로 드러난 전남 강진의 성화대학에 대해 시정요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학교를 폐쇄하겠다고 재차 통보했다.
앞서 교과부는 지난달 6일 성화대학의 임원취임 승인을 취소하고 이달 1일까지 시정하도록 1차 계고를 했지만 학교 측은 감사 지적사항 20건 중 19건을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교과부는 5일 성화대학 학
교육과학기술부가 전남 순천의 명신대학교에 시정 요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학교를 폐쇄하겠다고 재차 통보했다. 앞서 지난 6일 교과부는 무더기 비리와 부실경영으로 ‘퇴출 후보’에 오른 명신대에 대해 임원취임 승인을 취소하고 27일까지 시정하도록 1차 계고를 했으나 학교 측은 대다수의 시정 요구사항을 이행하지 않았다.
교과부는 28일 명신대 법인인 학교법
교육과학기술부가 사실상 폐쇄를 통보한 성화대학 구성원들이 정부 조치에 반발하고 나섰다.
교수들로 구성된 ‘성화대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16일 오전 전남 강진군 대학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교과부는 폐교라는 극단 조치로 2,3차 피해자를 만들지 말라”며 폐쇄가 아닌 대학 정상화 대책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성화대 사태의 책임은 사학재단에
‘교수월급 13만원’으로 알려진 전남 강진의 성화대학과 전남 순천의 명신대학교에 대해 사실상 폐쇄가 통보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6일 최근 무더기 비리와 부실경영이 드러난 명신대학교와 성화대학에 대해 시정 요구와 함께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학교를 폐쇄하겠다고 통보했다.
관계자들은 두 대학은 시정요구를 단기간에 이행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폐쇄
내년부터 정부가 4년제 대학교 28개와 전문대 15개 등 43개 대학에 대해 재정지원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 중 17개 대학은 학자금 대출을 제한받게 된다.
5일 교육과학기술부는 대학구조개혁위원회와 학자금대출제도시민위원회의 자문 심의를 거쳐서 2012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하위 15% 평가결과 및 학자금대출제한대학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평가결과 전체
전남 강진의 전문대 성화대학이 ‘교수 월급 13만원’ 지급 등의 파문을 일으킨 이유가 재단 설립자의 교비 횡령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성화대학 파문과 관련, 6∼7월 성화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세림학원을 특별감사한 결과 교비 65억원 횡령과 7억원 부당집행, 부적절한 교직원 임면, 불법 성적부여 등 법인 운영과 학사관리 전반에서
전남의 전문대학 성화대학이 교직원 봉급조차 주지 못하는 ‘지급 불능’ 상태에 빠진 건 재단 설립자의 횡령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6∼7월 성화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세림학원을 특별감사한 결과 교비 65억원 횡령과 7억원 부당집행, 부적절한 교직원 임면, 불법 성적부여 등 법인 운영과 학사관리 전반에서 불법과 비리
교육과학기술부가 이달치 교수월급으로 13만여원을 지급한 성화대학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다.
교과부는 전남 강진 성화대에 6명으로 구성된 감사팀을 보내 회계 처리 등 대학 운영현황에 대한 추가 감사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성화대는 2006년 종합감사와 지난해 민원감사에서 교비 불법 집행, 이사회 허위 개최 등 19건의 위법 사항이 이미 적발돼
광주에 새로 지어질 야구장은 어떤 방향이 좋을까.
광주시가 새 야구장의 방향을 놓고 고심 중이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새 야구장 아이디어 공모에서 현재의 남향보다는 동북향이 관전하기 편하다는 의견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야구장의 방향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자문을 요청했다.
현재 광주 무등경기장
동아시아를 벗어나서 처음 열리는 아시아의 겨울 스포츠 축제가 2만7000여 관중의 열렬한 박수 속에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이 30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초대형 실내축구장에서 공식 개막식을 열고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한국, 중국, 일본이 아닌 곳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