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21일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의약품, 반도체 등 품목 관세에 대비하고 유턴 투자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미국 통상 리스크 대응 지원을 위해
한국생산성본부가 대한전기협회와 손잡고 전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생산성본부는 16일 서울 종로구 본부 대회의실에서 대한전기협회와 교육·컨설팅·자격 등 생산성본부 서비스 전반을 대한전기협회에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중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과 노용호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27일,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 개최"향후 6개월, 우리 산업 운명 가를 골든타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주요국은 첨단산업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해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보조금까지 지급하며 유례없는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며 "우리도 기존에 활용해온 정책 수단을 뛰어넘어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
산업정책과 관련된 주요 부처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가 정례화된다.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불어닥칠 글로벌 통상·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27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이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가 열렸다. 2022년 12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정부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대 핵심사업에 총 7389억원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과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주력 및 신산업)의 2015년도 신규 지원계획을 공고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은 중장기 산업기술 R&D 혁신역량 확보를 위한 R&D 사업으로, 총 사업 예산 5887억원이 투입되며 글로벌전문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