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은 공보담당관과 이선혁 형사1부장, 류국량 공판1부장, 임대혁 형사13부장은 사의를 표명했다. 이혜은 공보관은 지난해 서울중앙지검의 대형 이슈인 ‘대장동 개발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 주요 사건 공보 역할을 충실히 해낸 것으로 평가받는다. 임대혁 형사13부장은 ‘육류 수입업자 뇌물 사건’과 관련해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 대한...
차명 투자 의혹으로 사의를 표명한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의 후임으로 이동진 메리츠금융지주 전무가 선임됐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메리츠자산운용은 존 리 대표가 지난 28일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신임 대표로 이동진 메리츠금융지주 전무가 겸직 형태로 선임됐다. 임기는 28일부터 2025년 정기 주주총회일까지다....
서울중앙지검에서 공정거래 사건 수사를 담당했던 고진원 부장검사와 수사 공보를 맡았던 이혜은 부장검사도 사의를 표명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고 부장검사는 이날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사직인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개인적인 사유로 사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랑스러운 검찰 구성원이 된 지 어느새 18년 4개월이 지났다”...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임기를 6개월가량 남기고 자진사의를 표명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존 리 대표는 전날 메리츠금융지주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불거진 불법 투자 의혹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존 리 대표는 2016년 지인이 설립한 부동산 관련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P2P) 업체 P사에 아내 명의로 지분을 투자했다는...
김창룡 경찰청장의 사의 표명을 두고도 "경찰에 덤터기를 씌우려고 한다"고 했다.
전해철 의원도 "경찰에 대한 통제·견제가 필요하다면 경찰위원회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실질화하면 된다"며 "사회적 합의나 국회 동의 과정 없이 무리하게 시행령을 통해 이루려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 청장은 이날 사의를 표명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 관련 조직 신설 추진 브리핑이 시작되기 직전이라는 점에서 31년만의 경찰국 부활과 치안감 인사 번복 논란에 대한 항의로 읽힌다.
이에 윤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할지 여부에 이목이 쏠렸고, 대통령실은 “추후 결정”이라는 입장을 낸 것이다. 윤 대통령 대변인실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김창룡 경찰청장 또한 정부의 경찰 통제에 반발해 사의를 표명하면서 경찰 안팎의 갈등이 격화할 전망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자문위) 권고안에 공감하며 제시된 개선사항은 경찰청 등과 협의해 흔들림 없이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안부는 권고안이 경찰의 민주적 관리와 운영 강화, 임무...
김창룡 경찰청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브리핑룸에서 사의 입장 발표를 마친 후 브리핑룸을 나서고 있다. 김 청장의 사의 표명은 행정안전부 경찰 제도개선 자문위원회의 경찰 통제 권고안에 대한 조직 내부 반발, 치안감 인사 번복을 둘러싼 윤석열 대통령의 '국기문란' 질책 등에 책임을 진다는 차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창룡 경찰청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브리핑룸에서 사의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김 청장의 사의 표명은 행정안전부 경찰 제도개선 자문위원회의 경찰 통제 권고안에 대한 조직 내부 반발, 치안감 인사 번복을 둘러싼 윤석열 대통령의 '국기문란' 질책 등에 책임을 진다는 차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용퇴설이 제기되던 김창룡 경찰청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김 청장은 27일 임기를 한 달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2020년 7월 취임한 김 청장 임기는 다음 달 23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행정안전부 경찰 제도개선 자문위원회의 경찰 통제 권고안 발표로 인한 경찰 반발, 치안감 인사 번복 사태 등에 책임을 지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최근 행안부...
임기를 약 한 달 앞둔 시점이다.
최근 행정안전부 경찰 제도개선 위원회가 발표한 경찰 통제 권고안에 대한 조직 내부 반발과 치안감 인사 번복 사태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의 '국기문란' 질책과 관련해 수습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 11시 예정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기자간담회 이후 사의 표명에 관한 자세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대통령실이 24일 해양경찰청 지휘부 전원의 일괄 사의 표명에 대해 "순수한 뜻을 존중하지만 일괄 사의는 반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서해 피격 공무원 수사와 관련해 유가족과 국민께 오해를 드린 데 대해 해경 지휘부가 책임을 통감하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순수한 뜻을 존중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