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사업체 정보를 한국전력과 한국구역전기협회에 제공한다. 이후 한국전력과 한국구역전기협회에서 고객번호와 주소 등 정보가 일치하는 소상공인을 검증해 전기요금 지원 대상으로 확정하고 전기요금을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전기요금 특별지원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시급히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한국전력...
사고 예방 효과는 미미한데, 사업주의 경영 부담만 가중됐다는 목소리가 이어진다. 이대로는 중대재해를 막지도 못하면서 사업체가 무너지고, 근로자에게도 피해가 올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
법 적용 유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면서도 현실적으로 근로자의 안전과 기업의 지속경영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법 개정에 머리를 맞대야 한다.
한편으로...
1월에는 생식 건강 사업 부문을 5250만 달러에 매각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환자 데이터 사업체 시티즌도 팔았다. 매각 가격은 비공개이다. 앞서 시티즌을 2021년에 3억2500만 달러에 인수했다.
인바이테는 소프트뱅크가 인수한 이후 줄곧 적자였으며, 작년에는 현금을 2억2000만 달러 이상 소진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2020년 50달러(시가총액 70억 달러 이상)...
동시에 국내 기관투자가가 해외 사업체를 위해 TRS를 통해 본토 주식을 매입하는 경우에 포지션을 줄이지 말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일부 퀀트 헤지펀드에는 전일부터 매도 주문을 완전히 금지했다. 다른 퀀트 헤지펀드는 레버리지 시장 중립 펀드에서 주식 포지션을 줄이지 말라고 지시를 내렸다. 직접 시장 접근 전략으로 알려진 이러한 베팅은 최근 소형주의...
2021년 종업원 1000명 이상 국내 기업은 852곳으로 전체 사업체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년 전보다 외려 줄었다는 지난해 한국경제인협회의 조사결과가 뼈아프다. 반기업 사회의 그늘 아닌가. 각성이 필요하다. 기업들이 성장해 임직원과 과실을 나누면 경제 체질은 크게 달라지고 일자리도 많아진다. 우리에게 절실한 인구 위기 탈출구 또한 그 방면에 있을 것이다.
특히 부채 상환은 아직 개인사업자 대다수가 경험하는 애로사항은 아니지만, 영세 사업자를 중심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 소상공인연합회 조사에서 소상공인의 52.2%는 부담을 느끼는 사업체 운영비용으로 금융비용을 꼽았으며, 89.7%가 현재 대출 상환 부담을 ‘힘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런 점에서 이번 이자 환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는 잦은 업체‧직원 변경, 영세 유지‧보수 사업체로 인한 안정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유사한 유지보수 사업은 통합 발주하고, 구축‧유지보수 사업의 경우 일괄 발주하거나 2~3년 이상 장기계약을 확대하는 등 정보화 사업 전문성과 연속성 강화를 위해 관련 제도를 정비하기로 했다.
3등급 이하 정보시스템 통‧폐합…1‧2등급 보강
이와 함께 정보시스템...
김 차관은 뿌리 중소기업 사업장 현황을 살펴보며 그간 사업체 운영을 하면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애로사항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지원사항 등에 대해 중소업계와 의견을 나눴다.
특히 김 차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중소사업체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에 공감하고 인력・노후시설 개선 등을 위한 정책적 지원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체 종사자 증가세 둔화가 6개월째 이어졌다. 실질임금은 3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연간 누계로는 여전히 ‘마이너스’다.
고용노동부는 30일 발표한 ‘2023년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11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12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가 1983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6만1000명(1.3%) 증가했다고 밝혔다. 종사자 증가 폭은...
사업 개시(석간)
△중대재해대책 추진단 회의 및 취약분야 대진단 발표(석간)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및 우수기업 포상 신청 공고
△건설공사 발주 상위 공공기관 현장점검·안전보건리더회의
30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구직자취업촉진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심의‧의결(석간)
△’23년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가정 소비는 감소하는 것에 비해 사업체 부분의 가공용 쌀 소비량은 크게 늘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가공용 쌀 소비량은 총 81만7000톤으로 전년 69만1000톤에서 18.2%가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과자류, 곡물 가공품, 장류, 주정용 등의 수요가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떡류는 일상회복 이후 행사 증가와 최근 떡볶이 열풍으로 수요가...
육아휴직 사용 여건은 사업체 규모보단 종사상 지위에 따라 차이가 크다. 2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비정규직 비중이 큰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에서 육아휴직 대상자 기준 출생아 모(母)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2년 각각 58.2%, 34.5%에 머물렀다. 여성 비율이 높지만 비정규직 비중이 작은 교육 서비스업(69.1%),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76.4%)보다...
조합원 규모별로는 30명 미만 노조(2310개)가 전체 노조의 38.5%를 점유했다. 이어 30~99명(28.9%), 100~299명(17.9%), 300명 이상(14.7%) 순이었다. 조합원 수는 300명 이상 노조에 소속된 조합원이 241만6000명으로 전체 조합원의 88.8%에 달했다.
사업체 규모별 노조 조직률은 30명 미만이 0.1%에 머물렀다. 30~99명은 1.3%, 100~299명은 5.7%였다. 300명 이상은 36.9%였다.
신한 소호사관학교 28기에서는 자영업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매출증대 전략 △소상공인 금융지원 제도 △자영업자 세법 등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8주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영업현장에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보완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자’고 강조한 것처럼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청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 지난해 10월 기준 산업별 부족 인원은 54만 명에 달했다.
이는 통계청이 고용동향에서 공개한 20~39세 실업자 수인 35만 명(지난해 11월 기준)보다 크게 많은 수치다.
중소기업의 처우가 일자리 미스매치의 본질적인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MZ세대의 경우 과거와는 달리 연봉과 승진보다 근무환경과 개인적인 활동을...
한국노동연구원의 ‘규모 간 임금 격차 변화 원인과 정책 방향’에 따르면 1980년 500인 이상 사업체는 미만 사업체보다 평균 임금이 10% 정도 더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1980년대 후반 25% 더 받으며 격차가 커졌고, 이후 꾸준히 올라 2008년부터는 50%가량 더 받고 있다.
이 격차는 20년 가까이 고정된 것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
우리나라 웹툰 업계 종사자 수는 사업체별 평균 46.7명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50인 이상 업체 비율이 2.7%포인트(p) 상승했다. 전체 종사자의 정규직 남성 직원 비율은 34.8%, 여성은 50.6%로 여성 직원 비율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웹툰 산업이 발전하면서 우리나라 웹툰 플랫폼, 제작사 등의 해외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 웹툰 업계가 가장 원하는 지원은...
이외에도 신규사업 가장 불공정거래 유형으로 △신규사업과 관련한 허위의 대규모 자금조달 △전문가·유명인사 영입을 통한 신규사업 추진 위장 △양해각서(MOU 등)를 정식 사업계약처럼 과장 홍보 △실체가 없는 사업체에 대규모 투자 등이 포착됐다.
금감원은 “주주‧기업의 가치보다 사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주가조작꾼들의 전형적인 주가부양 수법 중...
2022년 기준 우리나라의 미충원 인원(사업체의 구인에도 채용에 실패한 인원) 규모는 18만 5000명으로, 유휴 인력 5%가 경제활동인구로 전환되면 16만 4000명이 보충된다. 또한 이 중 50%(8만2000명)가 구인난에 처한 분야에 충원된다면 인력난 해소에 결정적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보고서는 생산 인구 감소 및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유휴 인력의 경제 활동을...
고용부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른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 증가율은 2020년 1.1%로 둔화했다가 2021년 4.6%, 2022년 4.9%로 회복됐다. 지난해에는 3분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특히 임금체불에 대한 현장의 인식이 제자리걸음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임금체불 감소를 위해선 사업주들의 인식이 변화해야 하는데, 여전히 경각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