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의 램프사업 매각이 가시화된 가운데 사업부 분할과 매각이 회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비핵심 사업 정리를 통한 사업 효율화와 현금 유입에 따른 투자 여력 확대에 주목해야 한다는 평가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전날 자동차용 램프 사업부를 물적분할하는 방안을 공시했다. 분할 신
OP모빌리티와 주식매매계약 체결…1월 MOU 이후 본계약램프사업 독립 경영·경쟁력 강화…미래 모빌리티 핵심사업 집중주총·기업결합 신고 등 후속 절차 거쳐 분할 완료 후 매각
현대모비스가 프랑스 자동차 부품기업 OP모빌리티에 램프사업을 매각한다. 램프사업을 별도 법인으로 물적분할한 뒤 매각하는 방식으로,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핵심사업
독일 바스프, 에보닉 인수 검토중동·아시아도 구조조정 속도국내도 NCC 감축과 고부가 전환 병행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촉발된 글로벌 석유화학업계 구조조정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경쟁으로 확산하고 있다. 단순히 생산설비를 통폐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의료·모빌리티·배터리 등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을 강화하며 생존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28일 외신 등에 따르
계약 세부조건 놓고 최종 합의 불발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 사업 양도 계획 철회
LG디스플레이가 중국 난징법인의 차량용 액정표시장치(LCD) 모듈 사업 매각 계획을 철회했다. 거래 상대방과 주요 계약 조건을 두고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다.
LG디스플레이는 23일 종속회사인 LG디스플레이 난징이 추진해온 차량용 디스플레이 LCD 모듈 사업 양도
연결 매출 60% 씨엔에이 매각 후 ‘외형 공백’…주가 부양·신사업 필요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 경영진 등 24% 확보…회사 측 “임총 후 방향 명확해질 것”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책임지던 핵심 캐시카우(현금창출원)를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한 육일씨엔에쓰가 바이오 사업을 축으로 체질 개선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회사는 소액공모 유상증자를 통해 코넥스
기업의 주가가 1만원인데 누군가 주당 1만5000원에 회사를 사겠다고 제안한다면 이사회는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까.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거절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일반주주 입장에서는 얘기가 다르다. 시장 가격보다 50% 높은 가격에 주식을 팔 기회를 왜 막느냐는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다. 이른바 ‘베어허그’가 한국 자본시장에 던지는 첫 번째 질문이다.
DS투자증권은 8일 이른바 ‘베어허그(Bear Hug) 법안’이 발의되면서 상장사가 인수·합병(M&A) 제안을 받은 사실과 검토 계획을 일반주주에게 공시해야 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바뀔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인수 제안을 거절하는 이사회에도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압력이 커질 수 있어 저주가순자산비율(PBR) 기업의 리레이팅 촉매로 작
경영성과급을 둘러싼 노사 간 갈등이 올해만큼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해도 드물 것이다. 특히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개정 노동조합법이 지난 3월 시행되면서, 어디까지가 의무적 교섭대상이고 어디부터가 기업의 고유한 경영판단인지 현장 관심도 높아졌다.
고용노동부는 2월 ‘개정 노동조합법 해석지침’을 발표했지만, 기업투자·사업매각·AI 도입·성과급 등 현
“기업이익 연동 성과급 쟁의 대상 제외 의미”배치전환 등 교섭 확대 가능성엔 우려…“일관된 적용 필요”
대한상공회의소가 고용노동부의 ‘경영성과급 등 노동쟁의 대상 시행지침’에 대해 노사 교섭과 쟁의행위의 기준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공장 신설·이전이나 신기술 도입에 따른 배치전환 등이 교섭·쟁의 대상으로 확대될 경우 기업 투자와
“인사·경영권 과도한 제한…대규모 투자 차질 우려”경영성과급 교섭 기준도 불명확…“임금 인정 요건 명시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장 신설이나 AI 등 신기술 도입에 따른 배치전환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치전환까지 쟁의 대상으로 인정할 경우 기업의 인사·경영권이 과도하게 제한되고 신규 투자와 공장 가동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
고용노동부가 3일 발표한 지침은 기업의 대규모 투자와 사업재편 등 경영상 결정 자체와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근로조건의 변화를 구분해 노동조합의 교섭 범위를 명확히 했다. 특히 ‘반도체 메가 프로젝트’와 같은 대규모 투자나 생산기지 이전, 사업 매각 등은 원칙적으로 의무 교섭 대상이 아니지만, 이로 인해 정리해고나 배치전환 등 구체적인 근로조건의 변화가 객
창원1공장 유휴부지 활용해 TMS 생산라인 재편냉각수모듈 3라인 이전해 신규 물량 대응국내외 생산·조직·인력 확대하며 TMS 사업 강화
현대위아가 미래 핵심 사업으로 육성 중인 통합 열관리 시스템(TMS)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다. 신규 차종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 내 생산라인을 재배치하고 기존 공작기계 생산 등에 활용했던 유휴부지를 활용해 사업
글로벌 산업전환과 기후공시를 둘러싼 정책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호주는 기후공시 검증과 공급망 데이터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중국 풍력업체들은 유럽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호주 우드사이드는 50억달러 규모 청정에너지 투자계획을 철회하며 수익성 중심으로 전략을 재편했다.
호주, 기후공시 부담 완화 검토…‘합리적 보증’ 연기 가능성
현대모비스도 임금·성과금 잠정 합의사업재편 맞물려 고용보장 요구 확산하청은 원청 직접교섭 요구까지 가세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이 잠정합의에 이르면서 기아를 비롯한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의 교섭도 잇따라 마무리 절차에 접어들 전망이다. 하지만 그룹 안팎에서는 성과에 연동한 보상 요구가 커진 데다 사업 재편에 따른 고
기아 25일 12차 본교섭…추가 파업 분수령현대모비스도 임금·성과금 잠정 합의사업재편·고용보장·원청 교섭 새 노사 쟁점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이 잠정 합의에 이르면서 기아를 비롯한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의 교섭도 잇따라 마무리 절차에 접어들 전망이다. 다만 성과에 연동한 보상 요구가 커진 데다 사업 재편에 따른 고
2019년 인수 7년 만에 정리…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닥터그루트·빌리프·CNP 집중…리테일·디지털 채널 공략 확대
LG생활건강이 2019년 인수한 에이본 북미사업을 7년 만에 매각한다. 북미 사업의 무게중심을 에이본에서 닥터그루트, 빌리프, CNP 등 성장 브랜드로 옮기고 K뷰티·웰니스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한다.
LG생활건강은 북
미쓰이스미토모 담당자 2배·미즈호 50% 증원
일본 3대 메가뱅크가 초고액 자산가 확보전에 뛰어들었다. 주가와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부유층의 금융자산이 빠르게 불어나자 은행·증권·신탁 서비스를 한데 묶어 자산관리 시장을 선점하려는 것이다. 대출 중심이었던 일본 은행권의 수익구조가 자산관리와 수수료 사업으로 이동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객 매출 15% 늘었지만 화물기 사업 매각 영향환율 상승·서비스 개선·통합 준비 비용 부담…3분기 실적 개선 기대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2분기 고유가와 환율 상승, 화물기 사업 매각 등의 영향으로 295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여객 사업은 탑승률과 수익성이 개선됐지만 화물 사업 매출 감소와 비용 부담을 상쇄하지 못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별도
키움증권은 풍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한다고 3일 밝혔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방산사업 부진에도 구리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효과로 신동사업 수익성이 예상보다 크게 개선되며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풍산의 31일 종가는 7만1200원이다. 목표주가 기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