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알글로벌리츠(Reits·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회생절차 신청 여파가 상장 주식 투자자를 넘어 채권 투자자로 번지고 있다. 전자단기사채 상환에 실패한 데 이어 공모채 만기와 이자 지급일이 잇따라 돌아오면서 리츠발(發) 신용위험이 개인 투자자에게 번지는 모습이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제이알글로벌리츠가 2021년 이후 발행한 공모·
공모채 시장 문턱이 높아지자 석유화학, 건설업체들이 사모 회사채(사모채)로 눈을 돌리고 있다. 수요예측 주문에 어려움을 겪고 금리 부담도 높은 공모채 대신, 비교적 발행이 용이한 사모채를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시도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쌍용건설은 1년 만기 사모채를 6% 후반대 금리에 발행했다. 같은 날 교보자산신탁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하면서 채무 동결에 들어갔지만, 기존에 투자자들의 손실 확대는 지속할 전망이다. 태영건설 회사채 거래는 현재 장외시장에서 전혀 없으며, 장내 일부 개인투자자 사이에서만 극소수 거래되고 있다. 채무 재조정안에 따라 기존 투자자들의 손실 범위가 확장할 수 있어 채권시장의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다.
28일 서울 채권시장
지난달 국내 채권금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중장기물 위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외국인 채권 보유 잔고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0일 금융투자협회는 ‘2021년 7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통해 이달 말 10년 국고채 금리는 1.874로 전달 말 대비 21.8bp 내렸다고 밝혔다. 3년 국고채 금리는 3.1bp 내린 1.417로 집계됐다.
금투협
산업은행은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 일환으로 '회사채 및 CP 등 차환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회사채 차환 지원 1조9000억 원 및 CP 차환 지원 2조5000억 원 등 총 4조4000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시장 불안심리 확산에 대응해 회사채·CP 시장 안정화에 기
금융당국이 올해 말까지 중소기업의 P-CBO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6일 이같은 내용의 회사채·CP 지원 프로그램 보완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P-CBO 프로그램의 기업별 한도가 늘어난다. 전기대비 50% 이상 매출이 급감한 중소기업과 저신용(BB등급) 중소기업의 매출액 한도가 확대된다.
매출감소 중소기업에 대한 매출 기준
호텔롯데의 상장 추진이 안갯속이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호텔롯데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며 상장 작업에 돌입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면세점 실적에 경고등이 켜지면서 상장 연기설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2015년 9월부터 맡아온 호텔롯데 대표이사직에서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역대 최저 수준의 저금리로 채권 발행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면서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말 연 2.287%이던 무보증 회사채 3년물(신용등급 AA- 기준)의 금리는 8월 30일 현재 연 1.693%로 하락했다.
세계적인 저금리 기조에 경기 침체 우려까지 커지면서 시장 금리가 가파르게 내린
DB그룹으로 사명이 변경되기 전 동부그룹 소속회사가 퇴출 위기에 놓인 부실 계열회사에 대규모 자금을 지원해준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드러났다.
공정위는 옛 대기업집단인 동부(현 DB) 계열사인 팜한농 및 동화청과가 퇴출위기에 처한 계열회사 동부팜에 장기간 대규모 자금을 저리로 지원한 행위를 적발하고, 이들 회사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4
두산중공업(A-)이 올해 첫 공모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오는 19일 2년 만기 1000억 원 규모 공모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한 수요예측은 11일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신주인수권부사채(BW) 5000억 원, 사모 회사채 1700억 원 등 6700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 두산중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산업용 가스 제조사 대성산업가스를 인수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성합동지주와 골드만삭스PIA 등 대성산업가스 매각 측은 이날 홍콩에서 이 회사를 인수할 우선협상 대상자로 MBK파트너스를 선정했다.
대성산업가스 매각주관사는 이달 3일 본입찰을 실시한 이후 적격 인수 후보를 대상으로
11월 넷째 주(21~25일) 코스피지수는 지난주보다 0.01%(0.12포인트) 하락한 1974.46포인트로 마감했다. 야당의 탄핵 선언으로 불확실성 속에 출발한 증시는 주 초반 1960선까지 밀렸지만 달러 강세 기조가 누그러지면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됐다.
23일에는 1987.95로 마감하면서 1990선을 넘보기도 했지만 이번 주와 12월 초 대형 이벤트
매일유업이 자회사 제로투세븐의 부지한 실적에 연일 주가가 하락하면서 울상을 짓고 있다. 제로투세븐 실적 악화가 매일유업에 악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상아목장 제품군의 판매량 증가로 별도기준 매출액 3316억 원, 영업이익 12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183.7% 늘어난 양호한
국내 해운업계 양대산맥인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구조조정 성패 윤곽이 이번 주 드러난다. 용선료 협상 막바지 작업은 물론 사채권자와의 채무조정 등 이번 주에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1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매년 조 단위로 지출되고 있는 용선료 인하에 사활을 걸고 있는 현대상선은 20일까지 해외 선사들과의 용선료 인하 협상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
동부메탈은 동부그룹 오너 2세인 김남호 동부금융연구소 부장이 동부메탈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 동부메탈 주식 866만5511주(100억원)을 담보제공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담보기간은 이달 11일부터 근질권 소멸시 또는 공동관리절차 종결시 중 늦게 도래하는 날까지다.
회사 측은 동부메탈 채권금융기관협의회와의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서에 따른 자금지원
[e포커스] 시멘트 회사들의 회사채 만기 상환일이 줄줄이 다가오고 있다. 시멘트 가격 인상으로 숨통이 트인 시멘트 업계에 부담으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성신양회, 쌍용양회공업 등 시멘트사들은 이달 채권 만기일을 맞는다. 성신양회는 이달 21일 100억원 규모의 사모 회사채 만기를 앞두고 있다. 이는 지난 2월 표면이율 6.950
[종목돋보기] 현대산업개발이 자회사 영창뮤직 뒷바리지에 마음 고생을 하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영창뮤직은 현대산업개발로부터 ABCP(유동화자산어음) 상환 자금 49억원을 차입했다. 연 이자율은 4.41%, 차입기간은 내년 3월 4일까지이다. 영창뮤직 관계자는“추가적으로 ABCP를 발행하려고 했는데 이자가 기존 4.1%에서 8~9%로 올라 현대산
상장기업은 앞으로 회사채와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의 만기별 미상환잔액을 정기 공시해야 한다. 또 기업어음(CP)은 공·사모를 구분해 공시하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기업공시서식을 개정해 시행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상장기업은 회사채, 영구채, 전환사채(CB) 등 조건부자본증권의 만기별 미상환잔액을 사업보고서, 반기보고서, 분기보고서에
최근 사모 회사채 발행이 급증해 50조원을 넘어섰다. 저금리 기조에 고금리의 사모 회사채 상품으로 돈이 몰렸기 때문이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발행된 회사채는 총 53조7000억원에 달했다.
이 중 15% 정도인 8조3000억원이 사모로 발행돼으며 45조4000억원은 공모로 발행됐다.
특히 사모 회사채는 1년 이상
웅진그룹 계열 극동건설이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지 못해 1차 부도를 맞았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극동건설은 전날 만기도래한 어음 150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 처리됐다. 이날 오전까지 150억원을 마련하지 못하면 최종 부도 처리돼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나 법정관리 절차를 밟아야 한다.
극동건설은 지주사인 웅진홀딩스와 자금 지원 여부를 논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