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개발 중인 경구용 GLP-1RA(Receptor agonist) 비만 치료 신약 후보 물질이 전임상 단계에서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고 14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독자적으로 구축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단기간에 적은 물질 합성으로 다수의 신약 후보 물질들을 확보했으며, 현재 비만 치료 신약 후보물질들에 대한
공격적인 연구개발(R&D) 등으로 휘청였던 일동제약이 올해 고강도 경영쇄신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지속됐던 영업이익 적자를 털어내고 흑자전환까지 노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던 일동제약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잠정치)이 9600만 원으로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사업 확대와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낸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형식으로 504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신주 1900만 주가 발행되며, 발행 예정가는 2650원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의 최
올해 ETF 순자산총액 145조점유율 상위권 자산운용사 비중 감소세‘점유율 확보전’에 경쟁 과열…투자자에도 악영향 지적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 중인 자산운용사들의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ETF 베끼기, 수수료 인하와 마케팅 경쟁 등이 줄지어 등장해서다. 운용사 간 경쟁이 투자자에게는 득이 될 수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모두에게 득 될
대원제약이 비만치료제 시장에 뒤늦게 뛰어들었지만, 마이크로니들 패치제로 개발하는 만큼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자신했다.
박상욱 대원제약 연구기획팀장은 29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에서 마이크로니들 패치형 비만치료제 ‘DW-1022’ 개발을 소개했다.
기존 비만치료제로 활용되고 있는 글루카곤 유사 펩
“자사가 연구하는 비만치료제는 먹는 양을 줄이고 말초에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운동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향후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신약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미경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KFI타워(옛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K-제약바이오포럼 2024’에서 이같이
김미경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K-제약바이오포럼 2024’에서 ‘차세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DA-1726’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당뇨와 비만 생활습관병 관리와 치료제 개발 전략’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선 정부 및 산·학·연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당뇨와 비만 질환 인식 개선,
박상욱 대원제약 연구기획팀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K-제약바이오포럼 2024’에서 ‘비만치료 마이크로니들패치제(DW-1022) 개발’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당뇨와 비만 생활습관병 관리와 치료제 개발 전략’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선 정부 및 산·학·연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당뇨와 비만 질환 인식
2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K-제약바이오포럼 2024’에서 참석자들이 전문가의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당뇨와 비만 생활습관병 관리와 치료제 개발 전략’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선 정부 및 산·학·연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당뇨와 비만 질환 인식 개선, 올바른 치료 및 관리, 국내외 비만치료제 개발 현황과 전략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K-제약바이오포럼 2024’에서 ‘비만은 질병-고혈압에서 암까지 만병의 근원’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당뇨와 비만 생활습관병 관리와 치료제 개발 전략’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선 정부 및 산·학·연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당뇨와 비만 질환 인식 개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가 2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K-제약바이오포럼 2024’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한 생활속 혈당관리’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당뇨와 비만 생활습관병 관리와 치료제 개발 전략’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선 정부 및 산·학·연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당뇨와 비만 질환 인식 개선, 올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K-제약바이오포럼 2024’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당뇨와 비만 생활습관병 관리와 치료제 개발 전략’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선 정부 및 산·학·연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당뇨와 비만 질환 인식 개선, 올바른 치료 및 관리, 국내외 비만치료제 개발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 소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K-제약바이오포럼 2024’에서 ‘당뇨병 멋있게 사귀는 법’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당뇨와 비만 생활습관병 관리와 치료제 개발 전략’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선 정부 및 산·학·연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당뇨와 비만 질환 인식 개선,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K-제약바이오포럼 2024’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당뇨와 비만 생활습관병 관리와 치료제 개발 전략’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선 정부 및 산·학·연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당뇨와 비만 질환 인식 개선, 올바른 치료 및 관리, 국내외 비만치료제 개발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이사가 2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K-제약바이오포럼 2024’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당뇨와 비만 생활습관병 관리와 치료제 개발 전략’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선 정부 및 산·학·연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당뇨와 비만 질환 인식 개선, 올바른 치료 및 관리, 국내외 비만치료제 개발 현황과
동아에스티가 새로운 100년을 책임질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섰다.
28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최근 면역항암제와 항체약물접합체(ADC) 등을 새롭게 도입하면서 기존 대사질환 분야에 이어 항암제 분야까지 아우르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나섰다.
먼저 항암제의 경우 동아에스티가 꾸준히 개발을 타진해오던 영역이다. 대표적인 파이프라인은 ‘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환자 수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당뇨병’과 ‘비만’에 대한 생활습관 개선과 치료제 개발 등에 대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이투데이는 29일 오후 2시부터 ‘당뇨와 비만 생활습관병 관리와 치료제 개발 전략’을 주제로 ‘K-제약바이오포럼 2024’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
한 달에 한 번만 맞아도 되는 주사부터 먹는 치료제까지 비만약의 복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한 단계 더 나아가 피부에 붙이는 비만약은 주사제와 경구약 외에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2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제약업계가 마이크로니들을 활용한 패치형 비만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패치형 비만치료제는 1㎜ 이하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한국은 후발주자다. 주 1회 주사제가 시장을 장악한 가운데 개발이 뒤처진 국내 기업들이 차별점을 확보하지 못하면 상업적 성공을 기대하기 어렵다.
2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월 1회 주사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위고비’가 매일 맞아야 하는 기존 비만치료제와 달리 주 1회 주사로 투약 편의성을 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