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 변경‧재상장CDMO와 바이오시밀러‧신약 개발 투트랙 가동증권가 “분할 후 기업 가치가 이전보다 올라갈 것”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을 마치고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맡는 존속법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시밀러·신약 개발을 담당하는 신설 지주사 ‘삼성에피스홀딩스’로 24일 유가증권시장에 각각 변경상장 및 재상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토비스(TOVIS)가 차량용 전장 디스플레이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 법인 네오뷰(가칭)를 설립한다고 6일 밝혔다. 분할기일은 내년 5월 1일이다.
분할존속회사 토비스는 카지노 디스플레이 등 안정적 수익 기반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신설회사 네오뷰는 차량용 전장 디스플레이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2심 판결 파기환송재산 분할 액수 다시 따진다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파기환송심이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에 배당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대법원으로부터 관련 기록을 송부받아 이날 가사1부에 배당했다. 아직 첫 기일은 지정되지 않았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16일 최 회장과 노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17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이날 임시주총은 오전 9시부터 약 20분간 진행됐다. 단일 의안인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상정됐으며, 의결권 있는 전체 주식의 93.0%(1286명)가 출석한 가운데 출석 주주의 99.9%가 찬성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1일 삼양홀딩스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결과 적격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삼양홀딩스는 의약바이오 부문(의약·의료기기 등)을 인적분할해 삼양바이오팜(가칭)으로 재상장할 예정이다. 앞서 5월 의약바이오 사업 부문을 떼어낸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존속회사 삼양홀딩스와 신설회사 삼양바이오팜의 분할 비율은 각
"무늬만 인적분할"…하나마이크론 주주 반발
분할비율·현물출자 논란…파마리서치도 철회
상법개정에 삼양·삼성바이오 순항할지 주목
파마리서치가 추진하던 인적분할 계획을 철회하면서, 자본시장에서 인적분할 리스크에 대한 경계심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 상법 개정안 통과로 주주가치가 더욱 강조되자, 인적분할을 추진 중인 다른 상장사들도 긴장하는 분위기다.
삼양그룹의 지주회사 삼양홀딩스는 삼양바이오팜을 신설하고, 현재 삼양홀딩스 내 바이오팜그룹을 별도의 사업회사로 분할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분할은 삼양홀딩스 주주가 기존법인과 신설법인의 주식을 지분율에 비례해 나눠 갖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할 비율은 현재 순자산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정해졌다.
모든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삼양바이오팜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인적분할을 추진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소액주주와 소통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29일 오후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분할 배경과 향후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분할 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약 70여 명이 참석해 1시간 가
◇BGF
주주환원 확대를 기대
1Q Review: OP 52억원(-41.6% YoY), 전망치 하회
연간 실적 모멘텀은 다소 부진할 전망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4,700원 상향
박종렬.송지원 흥국증권
◇에프엔씨엔터
더(DUH!) 위로
P1Harmony 5월 앨범 Record High로 2분기 흑자 전환 기대
P1H: 음반 더보이즈 앞섰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단순·인적분할 방식으로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해 바이오 의약품 위탁 개발생산(CDMO)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완전히 분리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분할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CDMO 회사로 거듭난다. 지주회사로 신설되는 삼성에피스홀딩스는 향후 바이오시밀러 기업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삼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22일 인적분할 방식으로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해 바이오 의약품 위탁 개발/생산(CDMO)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완전히 분리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기업 분할은 주주가 기존법인과 신설법인의 주식을 지분율에 비례해 나눠 갖게 되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되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존 주주는 삼성
1년만에 인적분할 재추진사업간 리스크 전이 차단신설법인 통해 신사업 적극 추진IPO 위한 것 아니지만 ‘호재’로 작용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준비에 들어가는 빗썸이 약 1년 만에 거래소와 비(非)거래소 사업을 분리하는 인적분할을 재추진한다. 사업 부문 간 리스크 전이를 막고 약점으로 지목된 수익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는 등 경영 효율화와 기업가치 제
빗썸이 멈췄던 인적분할을 1년 만에 다시 추진한다.
빗썸은 인적분할을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을 21일 공시하고, 7월 31일을 분할기일로 신설법인 '빗썸에이' 설립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빗썸은 지난해 인적분할 추진했으나 한 차례 보류된 바 있다.
존속법인인 빗썸은 이번 분할로 거래소 운영 등 기존 핵심사업에 집중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설법인
GS리테일 자회사였던 파르나스호텔이 새로운 지주사로 편입돼 새 출발 한다. 신규 설립된 지주회사 ‘GS P&L(GS피앤엘)’은 향후 호텔업 경쟁력 향상과 본업과의 시너지를 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자사에서 인적분할한 GS P&L이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GS P&L은 파르나스호텔과 후레쉬미트(식자재전문기업)를 자회사로
메리츠증권은 25일 빙그레에 지주사 전환 및 자사주 소각에 대해 분할 후 사업회사 보유 전략이 유효하며 자사주 소각도 긍정적 이슈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김정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빙그레는 빙그레홀딩스 존속회사와 빙그레 사업회사로(분할비율 0.45:0.54) 분할을 결정했다”면서 “일정은 이사회 결의 올해 11
에너빌리티 100주 보유할 경우…에너빌 88.5주ㆍ로보틱스 4.33주
두산그룹이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의 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식의 사업 지배구조 재편을 재추진한다. 기존 개미 투자자들의 반발이 거셌던 주식 교환 비율을 두산에너빌리티 주주에게 친화적인 방향으로 다시 산정했다.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 등 3사 최고경영진은 21일 서울 중
한국투자증권은 인적분할 이후 거래가 재개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방산 산업을 중심으로 투자 매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36만 원에서 3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7일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인적 분할로 한 달간 정지되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거래가 이날 재개된다”며 “거래 정지 전 시가총
대신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두산밥캣에 대한 경영권 프리미엄이 요구된다고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3만 원에서 2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만6800원이다.
10일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 간 합병은 취소됐지만, 두산에너빌리티의 분할 및 합병을 계속 진행하기 위해서는
◇한올바이오파마
그레이브스병, 최소 20억 달러 이상의 매출 기대
면역글로불린(IgG) 감소율과 비례하는 효능 확인→경쟁사 방어 효과
피보털 트라이얼(pivotal trial)은 IMVT-1402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
◇GS글로벌
해상풍력 하부구조물로 레벨업
해상풍력 부문 이익기여도 확대
GS그룹 친환경 사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자회사인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떼어내는 인적 분할을 단행한다.
이를 통해 주력 사업인 방위ㆍ항공 분야 사업에 집중하고,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 기업인 한화비전과 반도체 장비 사업을 맡은 한화정밀기계의 독자 경영 체제를 구축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4일 경기 성남시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