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 ELECTRIC(LS일렉트릭)이 액면분할 후 거래를 재개한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9분 LS ELECTRIC은 기준가(15만7600원) 대비 13.01% 오른 17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러한 상승세는 LS ELECTRIC 주식 액면분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LS ELECTRIC은 2월 발행 주식 총수를 3000만 주에서 1억 5000만 주로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1주당 가액은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낮췄다. 이번 액면분할로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주식 거래가 정지됐으며, 이날부터 다시 거래를 시작했다.
액면분할은 분할 비율만큼 주가를 낮춰 거래를 시작하기 때문에 주식이 저렴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유통 주식 수를 늘려 거래를 활성화하는 효과도 있다. 그러나 액면분할은 주식 수를 늘릴 뿐 기업가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분할 직후 주가가 오르기도 하지만, 이후에는 기업의 펀더멘털 수준으로 회귀하는 경향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