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전·충남,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본격 추진하면서 지방 부동산 시장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행정통합을 시작으로 지역 경쟁력이 높아져 경제가 살아나고 인구 유입이 늘면 집값이 오르고 미분양도 해소될 수 있어서다.
18일 관가에 따르면 정부는 향후 출범할 통합특별시(가칭)에 각각 연간 최대 5조 원씩, 4년간 최대 20조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5일 기준금리를 연 2.50%로 전원일치 동결한 것은 고환율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연초 원ㆍ달러 환율이 다시 올라 1470선을 오르내리는 등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금리까지 낮추면 원화 가치가 급락할 가능성을 우려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환율이 오르면 수입물가 등 전체적으로 물가가 상승하는 연쇄적인 부작용도 고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가계부채 확대 핵심축인 주택시장, 그 중에서도 서울 등 수도권 주택시장 상승세에 대해 경계감을 표했다. 특히 현 부동산시장 흐름이 금리 인상으로도 잡히지 않을 것인 만큼 별도 종합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기준금리 동결 결정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울 주택가격 상승률이 연율 10%에 이르는 높은
“실제 주택사업을 담당하는 시행사와 사업자는 현재 초죽음 상태입니다. 지방에 미분양이 1건만 있어도 추가 사업할 여력이 안 됩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경색이 장기화하면서 민간 주택 개발을 담당하는 시행사들이 빠르게 줄고 있다. 최근 3년간 400곳 넘는 디벨로퍼(시행사)가 시장에서 이탈하며 주택 공급 축소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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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 PE, 한샘 자사주 전량 소각 방침하나투어도 400억 규모 '소각 목적' 자사주 취득"주가 상승·지분 증가 '두마리 토끼'"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자사주 소각을 전면에 내세운 주주환원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저평가를 해소하는 동시에 투자금 회수(엑시트)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3일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차례로 찾아 '종합투자계좌(IMA) 1호’로 상품에 직접 가입했다. 이 원장은 “IMA는 모험자본 공급·건전성 관리·투자자 보호 세 축이 함께 작동해야 하는 상품”이라며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라는 본연의 취지가 현장에서 제대로 구현되는지 지속해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모험자본의
대형 건설사들이 내년 주택 공급 물량을 대폭 확대할 전망이다. 올해는 금리와 공사비 부담, 대출 규제 등으로 공급이 크게 위축됐으나 내년에는 상황이 다소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려는 것이다.
22일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주택 공급 실적을 집계한 결과 7만6027가구를 공급했다. 연초 목표인 8만8032가구보다 1
부동산 경기 둔화 영향으로 지난해 부동산서비스산업의 사업체 수와 매출, 종사자 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부동산서비스산업 사업체 수는 약 28만2000곳으로 전년(약 28만3000곳) 대비 0.2%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공인중개서비스업이 10만7000곳으로 전체의 38.1%를 차지해 가
사전청약이 취소됐던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 주상복합용지가 새 사업자를 찾으며 다시 사업에 착수했다. 다만 기존 시행사였던 인창개발 총수 일가의 회사가 다시 선정되면서 사전청약 당첨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파주 운정3지구 주상복합용지(1·2·5·6블록) 재입찰 결과 케이앤트의 시행이 확정됐다. 케이앤트는 1일
中 11월 일평균 조강생산량 182만t '감산 기조'경기 선행지표 구리 가격은 사상 최고치철강 업황 저점 통과 가능성⋯4분기 반등 기대
중국의 철강 감산 조짐이 뚜렷해지면서 국내 철강사들의 실적이 내년부터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물 경기의 선행지표로 불리는 구리 가격도 연말 비수기에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내년 철강 수요 회복 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한국국토정보공사노동조합과 16일 본사에서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 최종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LX공사 노사는 임단협을 타결함으로써 장기화된 노사 갈등을 공식적으로 봉합하며 상생의 새 시대를 선언했다.
이번 협약은 임금협상 평행선을 달리며 노동조합의 장외 투쟁이 이어지는 등 험난한 과정을 겪은 끝에 11월
경제학자·전직 인민은행 인사들 공개 촉구수출 의존 경제 구조 탈피 방안으로 제시골드만 “위안화, 펀더멘털 대비 25% 저평가”완만한 강세 전망 속 급격한 절상은 경계
중국이 수출 경쟁력을 위해 유지해온 위안화 약세 정책이 내부로부터 도전을 받고 있다. 위안화의 지속적인 저평가가 소비 부진과 무역 불균형, 국제적 마찰을 키우며 결과적으로 국가 성장의 걸림돌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몰린 중국의 대형 부동산그룹 완커가 채무 20억 위안(약 4200억 원) 상환 기한 연장안을 개선해 채권단과 다시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완커는 18일 채권단 회의를 열고 이날 만기 예정인 채무 20억 위안의 상환 시한을 1년 연장하는 안을 다시 표결에 부칠 계획이다.
애초 완커는 채무 상환 시
“적정 가격 공공택지 넘기는 건 부당지원 해당 않아”내년 1월 말 행정소송 선고 전망⋯3월 9일 2차 공판
‘벌떼 입찰’로 사들인 알짜 공공택지를 2세 계열사 몰아준 혐의를 받는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과 아들 구찬우 대표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윤영수 판사는 10일 오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구 회장과 구 대표,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10대 건설사의 이자비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실적 변화에 따라 기업별 재무 부담은 크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건설과 포스코이앤씨는 영업이익 급감으로 이자보상 여력이 떨어진 반면, SK에코플랜트·DL이앤씨 등은 수익성 회복으로 부담이 완화됐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건설부문 재무
롯데건설이 연말을 앞두고 7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며 중단기 유동성 확보에 나선 가운데 나이스신용평가는 부채 성격이 강한 상품 특성상 실질적 재무구조 개선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1일 나이스신용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평가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롯데건설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총 7000억 원 규모의 채권형 신종자본증권(제154
전날 11월 100대 개발업체 판매 실적 발표 안 해부동산 경기 위축 심화 불안 커져
중국에서 부동산 개발기업 완커의 부채 문제가 부상하자 민간 데이터 기관 두 곳이 아무런 설명 없이 월간 주택 매매 지표를 건너뛰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 보도했다.
지표를 발표하지 않은 기관은 중국부동산정보공사와 중국지수연구원으로, 두 곳 모두 중국 최대 규모 민간 부동
KB증권은 현대차가 제시한 2026년 글로벌 자동차 수요 전망이 예상보다 보수적이라고 평가하며, 지역별 전기차(BEV) 성장률에서도 시장 전망과의 차이가 확인된다고 분석했다.
강성진·김지윤 KB증권 연구원은 28일 “현대차는 산업 수요 설명회에서 2026년 글로벌 완성차 판매 증가율을 0.7%로 제시했는데 이는 KB증권 전망치인 2.3%를 크게 밑도는 수
제조업 BSI(91.9), 전달(96.8) 보다 4.9p 하락…부진세 지속업종별 양극화 뚜렷…제조 91.9 vs 서비스 105.2“환율 안정 노력, 주력 산업 지원으로 제조업 경쟁력 회복 필요”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BSI’)를 조사한 결과, 12월 BSI 전망치는 기
우리자산신탁 3분기 영업손실 1800억 넘어NCR 하락·신탁계정대 급증…건전성 ‘경고등’당국 규제 강화에도 “구조조정 불가피”
부동산 호황기에 책임준공형 신탁사업으로 몸집을 키웠던 신탁사들이 경기 냉각과 함께 깊은 수렁에 빠지고 있다. 미분양과 공사 지연이 누적되며 막대한 비용을 떠안자 실적 부진이 이어지는 데다, 최근 법원이 책임준공 의무를 폭넓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