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사고 유형인 추락·끼임·부딪힘을 줄이고 화재·폭발 등의 사고를 예방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김광평 재경본부장과 이성수 봉형강사업본부장이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조승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도 새롭게 사외이사직을 맡게 됐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건설 시황 둔화에 따른 봉형강 제품 판매량 감소 및 제품가격 하락과 전기요금 인상 영향으로 이익폭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철강업계는 유독 힘든 한 해를 보냈다. 경기 악화에 화재 피해, 노조 파업 등의 악재를 겪으며 경영 환경이 극도로 악화했다. 여기에 엔저 현상 장기화로 가격 경쟁력을 갖게 된 일본 철강사들은 국내 시장에...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5조9148억 원, 영업이익 8073억 원, 당기순이익 449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5.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0.1%, 56.7% 떨어졌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건설 시황 둔화에 따른 봉형강 제품 판매량 감소 및 제품가격 하락과 전기요금 인상 영향으로 이익 폭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고로, 전기로 양대 사업본부를 각각 판재, 봉형강 사업본부로 변경해 핵심 제품군을 전문화하고, 중복 업무를 통합하는 등 내실을 강화한다. 지난해 10월 분할 설립한 강관 사업회사 현대스틸파이프에 대한 구체적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차세대 강판을 비롯해 고강도ㆍ저온인성을 가진 극지 해양용 강재, LNG 탱크ㆍ선박용 극저온 철근ㆍ후판 등 미래 글로벌 시장...
시가총액
봉형강, 후판 철강 제조기업
저평가 상태 + 성숙 산업 속 수익성 개선 중
이준호 상상인증권 연구원
◇SNT다이내믹스
방산수주 급증으로 실적개선 가속화
올해 3분기 방산부문 매출 증가로 수익성 개선 본격화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방산 관련 공시된 수주금액이 1조1215억 원에 이르고 있음
수주잔고를...
최일규 현대제철 전략기획본부장은 “기존 강관사업은 봉형강 사업 대비 투자 집중이나 기타 의사결정 부분에서 소외된 상황이라 경쟁력이 약화됐다는 내부 판단이 있었다”며 “독자 운영을 통해 전체적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자회사 설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업공개(IPO)를 염두에 두고 진행되는 것이냔 질문엔 “현대스틸파이브와 관련해선...
◇현대코퍼레이션
다시 한번 서프라이즈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27,000원 유지
3Q23 Preview 다시 한번 서프라이즈
옥에 티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
◇대덕전자
성장통
3Q23 Preview: 비메모리 부진 및 비용 발생
2024년 실적에 거는 기대
단기 부진 아쉽지만, 기존 투자포인트 유효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
◇현대제철
3Q23 Preview: 봉형강이 잡은 발목
봉형강...
철광석, 원료탄, 철스크랩 등 3분기 평균 주요 원재료 가격은 견조한 반면, 판재, 봉형강 등 주요 제품가격은 하락하면서 롤마진이 악화되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부진한 3분기 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현대제철의 주가는 8월 이후 약 20% 상승했다. 이 연구원은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가격 상승 기대 때문으로 판단된다....
이어 "실적 둔화는 주택분양 감소 등 전방산업의 영향으로 봉형강 수요가 부진하고 글로벌 철강 업황 부진으로 판가 하락으로 스프레드도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국내 열연 수출단가는 7월을 연중 저점으로 8월부터 반등하여 바닥에서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철강 주가의 동행지표인 중국 철강 가격은 톤당 500달러...
동국제강은 “향후 경제 회복 둔화 및 건설 경기 악화로 철강 침체가 우려되지만 봉형강 글로벌 인증 취득, 후판 특수강 신제품 개발 등 해외 시장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냉연사업법인 동국씨엠은 해당 기간 K-IFRS 별도 기준 매출 1876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 당기순이익 31억 원을 기록했다.
냉연도금강판류는 전방산업 수요 침체...
이 연구원은 “하절기 전기요금 인상이 비용 증가로 연결되었으나, 판매량 증가에 따른 고정비 개선 효과가 약 500억원 내외 발생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2분기 봉형강 판매 증가는 계절적 성수기 효과에 기인하며 국내 건설 착공 감소추세를 감안하면 중기 수요는 하락 유력하다”고 말했다.
반면, 계열사향 자동차강판 수요가 상당히 좋고 수익성 측면에서도...
동국제강은 건설 산업 시황 악화에 따라 봉형강 부문 판매가 감소했지만, 냉연·컬러 제품 판매를 일부 개선했고 해상풍력 등 후판 부문 수익성을 증대했다. 아울러 인터지스, 페럼인프라, DKI, DKC 등 종속 회사 이익 영향으로 견조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연결 영업이익과 순이익 차이는 브라질 CSP 제철소 매각에 따른 변동 반영...
박 연구원은 "2분기 별도 영업익은 3668억 원이 될 것"이라며 "1분기 글로벌 철강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2분기 판재 스프레드는 확대되고, 봉형강도 성수기로 판매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1분기 호실적을 반영해 올해 연간 별도 영업익도 기존보다 38% 상향한 1조4000억 원을 제시한다"고 했다.
다만 글로벌 철강 가격 상승은 다소 위협적이다. 박...
(후판&봉형강) – 다소 흐림, 냉연 – 회귀
지주회사 전환은 긍정적, 2개의 사업회사 분할 효과는 지켜봐야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
◇SK이노베이션
2023년 1분기 실적 부진 대비해야!
1분기 예상 영업이익 1,516억원, 컨센 이하
배터리 2분기 미국 IRA 보조금 효과는 긍정적
그러나, 목표주가 25만원으로 하향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
이 연구원은 “분할 이후에는 신설회사인 동국제강이 봉형강과 후판부문을, 동국씨엠이 칼라강판 등 냉연 부문을 각각 영위한다”며 “이번 분할은 지주사인 동국홀딩스를 제외하면 합병 전과 유사한 형태로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앞서 동국제강은 2014년까지 봉형강과 후판을 제조‧판매했으며 2015년 냉연을 제조‧판매하는 유니온스틸을 합병해...
박 연구원은 "판재 스프레드는 전 분기 수준에서 유지되고, 봉형강 스프레드는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작년 4분기 당진제철소 부분 파업 등 일회성 요인들이 해소되고 판매량도 정상화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과 미국 등 주요 지역의 철강 가격은 연초대비 30~50% 상승했다. 특히 중국 바오스틸은 1월부터 4월까지 매월...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주택경기 둔화로 봉형강 실적 감소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올해 1분기 냉연류 가격 인상을 시도하고 있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 감소한 6260억 원으로 견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전방산업이 건설인 철근은 올해 수요 986만 톤으로 지난해 1027만 톤 대비 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봉형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