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001(CTX-009)은 이전에 치료받은 적이 있는 전이성 또는 국소 진행성 담도암 환자의 치료를 위해 파클리탁셀과의 병용요법을 평가 중인 DLL4 및 VEGF-A 표적 이중항체다. 전임상 및 초기 임상 데이터 분석 결과, 두 경로의 신호 차단이 대장암, 위암, 담관암, 췌장암 및 비소세포폐암을 포함한 여러 고형암에서 강력한 항종양 활성을 야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LB의 간암치료제인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은 임상3상에서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 22.1개월의 결과를 보였다고 지난 2022년 9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발표한 바 있다. 이는 간암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20개월을 넘어선 결과라고 당시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ASCO에서는 이외에도 추가 하위그룹...
ABL001(CTX-009)은 이전에 치료받은 적이 있는 전이성 또는 국소 진행성 담도암 환자의 치료를 위해 파클리탁셀과의 병용요법을 평가 중인 DLL4 및 VEGF-A 표적 이중항체다. 전임상 및 초기 임상 데이터 분석 결과, 두 경로의 신호 차단이 대장암, 위암, 담관암, 췌장암 및 비소세포폐암을 포함한 여러 고형암에서 강력한 항종양 활성을 야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에서 확인된 OLX10010의 비대 흉터 재발 억제 효력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표준 치료제가 없는 비대 흉터 영역에서 단독 치료 또는 타 치료법과 병용해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제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수령하는 CSR을 토대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후기 임상 개발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HLB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앞둔 간암신약의 글로벌 임상 3상 환자 최종 생존기간에 대해 추적 분석한 결과를 미국암학회(ASCO)에서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
ASCO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다. 23일(현지시간) 공개된 발표예정 목록에는 ‘CARES-310에 대한 최종 전체생존기간 분석 결과’가 포함됐는데, CARES-310은 HLB의...
분석 △임상시험에서 보고된 개별 환자 레벨 생존 자료를 바탕으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면역-화학항암제 병용요법과 면역항암제 단독요법 비교 분석 연구 등을 발표한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세계적 학회에서 루닛 스코프의 기술력과 임상 성과를 입증해오고 있다”며 “루닛 스코프가 면역항암제 치료 결정을 위한 차세대 필수 바이오마커...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미국 머크(MSD)와 PD-L1x4-1BB 이중항체 ‘BH3120’의 병용임상 연구를 위한 임상시험협력 및 공급계약(clinical trial collaboration and supply agreement, CTCSA)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머크의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와 BH3120을...
연구팀은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 치료를 위해 BTK억제제·레날리도마이드·리툭시맙 병용요법을 기획하고, 그 효과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단일군 2상 임상시험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절반 이상의 환자에서 치료 반응을 보였고, 특히 10명 중 3명은 종양이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는...
항서제약은 현재 리보세라닙 관련 간암 보조요법, 간암+TACE 병용요법, 유방암, 위·식도암 등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고, 전립선암 3상도 개시할 예정이다. HLB는 항서제약이 수행한 임상 데이터를 검토한 후 시장 규모가 크고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적응증 먼저 글로벌 3상으로 직행할 계획이다.
장진우 IR 담당 부사장은 “블록버스터 항암제들이 한...
항서제약은 현재 리보세라닙 관련 간암 보조요법, 간암+TACE 병용요법, 유방암, 위·식도암 등에 대한 임상3상을 진행중이며 전립선암을 적응증으로한 임상3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HLB는 항서제약이 수행한 임상 데이터를 검토한 후 시장규모가 크고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적응증을 우선으로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항서제약은 현재 리보세라닙 관련 간암 보조요법, 간암+TACE 병용요법, 유방암, 위·식도암 등에 대한 3상을 진행하고 있고, 전립선암에 대해서도 곧 3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HLB는 항서제약이 수행한 임상 데이터를 검토한 후, 시장규모가 크고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적응증을 우선으로 글로벌 3상으로 직행한다는 계획이다.
앱클론은 2016년 중국 헨리우스 바이오텍에 AC101을 기술이전했다. 헨리우스는 파이프라인 이름을 HLX22로 정하고 허셉틴 병용으로 중국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임상 2상 중간 데이터에 따르면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은 15.1개월 이상으로 경쟁 치료제보다 높다. 상업화에 성공할 경우 앱클론은 로열티를 받게 된다.
키트루다의 ‘KEYNOTE-966’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앙 추적 관찰 기간 25.6개월 시점에서 키트루다 병용요법은 항암 화학요법 단독요법 대비 사망 위험을 17% 감소시켰다. 키트루다 병용요법군의 추정된 1년 전체생존율은 52%, 2년 전체생존율은 25%로 2년 이상 장기 생존 가능성을 입증했다.
기존 담도암 1차 치료제로 쓰였던 면역항암제는 임핀지가 유일했다. 담도암...
지씨셀(GC Cell)의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동종유래(allogeneic) NK세포 치료제 후보물질 ‘AlloNK(AB-101)'와 CD20 항체 병용요법의 루푸스신염(lupus nephritis) 임상1상의 첫번째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아티바는 이번 임상1상에서 표준치료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한...
차백신연구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면역항암제 ‘CVI-CT-001’을 면역관문억제제, 화학항암제 등 기존 항암제와 병용 투여한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AACR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꼽힌다. 전 세계 암 연구분야 전문가와 업계...
지씨셀의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 이하 아티바)는 루푸스 신염(Lupus Nephritis) 치료제인 ‘AlloNK(AB-101)'와 리툭시맙(Rituximab)의 병용치료 첫 사례로 임상 1상 첫 번째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씨셀이 아티바에 기술수출한 AlloNK(AB-101)는 동결보존한 제대혈에서 유래한 즉시 투여 가능한 규격...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은 간암 임상3상에서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 22.1개월,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 5.6개월로 표준치료제인 ‘소라페닙(sorafenib)’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
이와는 별도로 HLB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Elevar Therapeutics)는 이달초 미국 종합암네트워크(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NCCN)...
수잔 갈브레이스(Susan Galbraith) 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 연구개발(R&D) 수석부사장은 “TOPAZ-1임상연구는 항암화학요법에 임핀지 병용으로 양호한 내약성과 함께 괄목할 만한 생존 혜택을 제시하면서 진행성 담도암 치료의 기준을 높였다”라며 “이번 결과는 해당 분야에서 확인된 면역항암제 중 최장 생존 기간 추적 관찰”이라고 말했다.
스테이시...
현재 유바이오로직스는 프리미엄 백신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RSV), 대상포진 백신(HZV)의 국내 임상 1상을 앞두고 있으며, 임상 2상은 호주에서 3상은 미국 등에서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미국 사무소 개소에 따라 글로벌 제약·바이오사들과 네트워크 구축 및 선진 시스템의 도입이 가능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신규 백신 후보의 탐색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