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전무는 “간암과 담도암은 조기에 진단된 환자도 다른 암종에 비해 생존율이 낮아 의학적인 미충족수요가 매우 높다”라며 “조기에 진단돼도 재발하거나 효과적 치료제가 없기 때문이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진단된 국내 간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39.3%로 집계됐다. 이는 췌장암(15.9%), 담낭 및 기타 담도암(28.9%), 폐암(38.5%)에 이어...
루푸스는 완치 수준에 이르는 약물이 없어 환자들의 미충족수요가 큰 질환이다.
1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지씨셀(GC셀), 코오롱제약, 큐로셀, 등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루푸스 치료제 후보물질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루푸스는 원인이 불명확한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장기와 세포가 훼손되는 전신 자가면역질환이다. 10대부터 20대까지 비교적...
알츠하이머 치매는 미충족수요가 큰 질환이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치료제 개발도 어려워 2003년 이후 18년 만인 2021년에서야 미국 바이오젠의 아두헬름(아두카누맙)이 FDA 신규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2023년에는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레켐비(레카네맙)'가 허가를 받았다.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기술도 발전하고 있다....
차별화된 캡시드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바탕으로 뇌 조직 침투에 쉬운 신규 AAV 캡시드를 발굴해 적절한 치료제가 없어 의료계 미충족수요가 높은 뇌 신경 질환 유전자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휴젤, ‘E타입’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개발 착수
휴젤은 A타입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에 이어 E타입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개발에...
차별화된 캡시드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바탕으로 뇌 조직 침투에 용이한 신규 AAV 캡시드를 발굴해 적절한 치료제가 없어 의료계 미충족수요가 높은 뇌 신경 질환 유전자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선행개발본부장 조호성 부사장은 “뇌 조직 선택성이 우수한 캡시드 발굴은 AAV 기술의 핵심 과제이며 라투스바이오는 AAV 분야의...
이어 그는 “퍼스트캠페인은 이러한 미충족수요를 해결하고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난소암 환자들의 진단 환경과 치료 접근성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면서 “한국다케다제약은 앞으로도 국내 난소암 환자들이 보다 건강한 삶과 더 나은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이기병 교수는 병원 내 환자 상태 악화를 조기에 예측하는 모니터링 기술에 대한 미충족수요와 의료진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필요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바이탈케어의 임상 연구의 주요 데이터 및 이에 기반한 최신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바이탈케어는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인 6가지 활력징후, 11가지 혈액검사, 의식 상태, 나이 등 총 19가지를 분석해...
패스트트랙은 FDA가 미충족의료수요가 큰 중증 질환에 대해 약물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되면 FDA와 주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IND 및 패스트트랙 신청으로 효소대체요법(ERT) 기반 MPS IIIA 치료제인 GC1130A(NP3011)의 임상과 신약 개발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패스트트랙은 FDA가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중증 질환에 대해 약물 개발을 가속화 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되면 FDA와 주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IND 및 패스트트랙 신청으로 MPS IIIA 치료제인 ‘GC1130A’의 임상과 신약 개발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회사 측은 미국을 필두로 국내 및 일본에서...
베링거인겔하임은 심장-신장-대사질환(CRM), 항암제, 호흡기 질환, 면역치료제, 정신건강, 안과 등의 치료 영역에 주력하여 환자의 미충족수요가 높은 부문에서 혁신 치료제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후베르투스 폰 바움바흐(Hubertus von Baumbach) 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 회장은 “현재 파이프라인의 높은 균형감과 건전성에 대해 기쁘게...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는 “중환자의학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인 KSACS에서 바이탈케어의 임상적 가치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에이아이트릭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계와의 협업을 통해 의료진들에게 바이탈케어의 임상적 의의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충족수요를 해결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타운홀 미팅 이후 텔리에르 회장은 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 중추신경계 및 면역 질환 분야의 명의들을 만나 국내 환자들의 미충족수요를 짚어보고 치료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소아 뇌전증, 중증 전신 근무력증 및 건선 등의 질환 영역에서 새롭게 선보인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해당 치료제의 혁신성과 의학적 가치...
EDGC는 췌장암·대장암 등 조기 진단이 까다로운 암종을 겨냥한 서비스를 개발해 미충족수요를 해소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암 진단 목적의 ‘온코캐치’ 시리즈와 산전 검사 ‘더맘스캐닝’을 출시했다. 둘 모두 cfDNA 분석 기술에 기반을 둔 서비스다. 올해 2월엔 생체나이를 측정하는 ‘에피클락’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는 생활습관과 환경...
이런 의료 현장의 미충족수요 해소를 위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기존 오리지널 의약품 기준 바이알(병)당 513만2364원이던 약가를 절반 수준인 251만4858원으로 인하했다. 이는 4월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솔리리스 약가 360만 원에 비해서도 약 30% 저렴한 금액이다.
대웅제약, 종근당과 ‘펙수클루’ 공동판매
대웅제약과 종근당은 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차단제(P-CAB)...
종근당은 세상에 없던 신약(First-in-class)과 미충족수요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한다. 지난해 글로벌 빅파마 노바티스에 희소 난치성 유전병인 샤르코-마리-투스병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CKD-510’을 1조7000억 원대에 기술 이전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또 네덜란드 시나픽스와 ADC 접합체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 ADC 플랫폼 기술 3종 ‘GlycoConnect, HydraSpace, toxSYN’의 사용...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러한 의료 현장의 미충족수요 해소를 위해 기존 오리지널 의약품 기준 바이알(병)당 513만2364원이던 약가를 절반 수준인 251만4858원으로 인하했다. 이는 4월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솔리리스 약가 360만 원에 비해서도 약 30% 저렴한 금액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월 국내에서 에피스클리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이후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이현정 차바이오텍 대표는 “상트네어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서 다양한 혈액암과 고형암에서 NK세포와 항체 병용의 항암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구 협력 분야를 확대해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암의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물질이전에 앞서 차바이오텍은 Twin Fc-ICE 기반 상트네어의 항체와...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TU7710은 기존 치료제 대비 반감기를 상당히 길게 만들어 환자 및 의료시스템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혁신 신약”이라며 “미국과 유럽 등의 허가를 받아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판매 중인 앱스틸라를 연구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TU7710을 혈우병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수요 해소를 위한 치료제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