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기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명성 있는 대회로 잘 알려진 마스터스와 디오픈의 트로피가 한국에 공수돼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 트로피와 하께 지난 2일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에서 첫 선을 보였고, 3일에는 서울로 이동해 여의도 IFC몰에서 하루 동안 전시됐다가 골프장으로 이동했다.
이 대회는 아시아지역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로...
“오늘 여러분은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하신 기분을 맞보시게 될 겁니다.”
강원 춘천 동산면에 자리잡은 라비에벨 듄스코스는 코스에 나무가 전혀 없다. 마치 세인트앤드류스 올드코스 같은 전형적인 스코틀랜드 풍의 골프코스다.
스타트 광장에서 늘 만날 수 있는 장 총지배인은 산악지형에 익숙한 골퍼들에게 듄스코스에 대해 고객들에게 코스 콘셉트에 대해...
대회 우승자는 내년 미국 조지아주 어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본선 출전권을 받게 되며, 준우승자와 함께 로열 버크데일에서 개최되는 제 146회 디 오픈 퀄리파잉 시리즈 참가 자격도 얻게 된다.
대회 주최사인 아시아 태평양 골프협회 회장 데이빗 체리, 마스터스 회장 빌리 페인, 영국왕립골프협회(The R&A) 대표 마틴 슬럼버스가 대회...
1926년 디오픈 챔피언십을 하기 전에 미국과 영국 선수들이 친선경기를 한 데서 유래했다. 1927년 시작된 이 대회는 제2차 세계대전 때 6년 동안 중단된 적이 있을 뿐 2년마다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열리고 있다.
대회 명칭은 영국인 사업가 새뮤얼 라이더(Samuel Ryder)가 순금제 트로피를 기증함으로써 그 이름을 따서 붙였다.
올해도 유럽이 강세다. 미국은 더스틴 존슨을...
이번 주 대회에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 바클레이스 우승으로 페덱스컵 랭킹 1위로 뛰어오른 패트릭 리드(미국),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 지난 바클레이스 대회 도중 무릎 부상으로 기권한 디오픈 우승자 헨릭 스텐손(스웨덴) 등이 출전해 보너스 3500만 달러(우승 1000만 달러)를 놓고 샷 대결을 펼친다.
왕정훈은 오후 8시14분 니콜라 콜사츠(벨기에), 에스펜 코프슈타트(노르웨이) 등 유럽프로골프투어 선수들과 1라운드를 시작한다.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세계랭킹이 높은 디오픈 챔피언 헨릭 스텐손(스웨덴)은 맨 마지막 팀에 편성돼 오후 11시9분 태국 강호 통차이 자이디(태국),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와 샷 대결을 펼친다.
매킬로이는 올 시즌 PGA 투어 우승이 없고, 마스터스 공동10위, US오픈 컷오프, 디오픈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유럽강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과 함께 오후 1시 25분 첫 라운드를 시작한다.
디오픈 우승자 헨릭 스텐손(스웨덴)은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 대니 윌렛(잉글랜드)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세계랭킹...
올해의 디 오픈 주연은 ‘아이스맨’헨릭 스텐손(40·스웨덴))이었다. 필 미켈슨(미국)과 제이슨 데이(호주), 그리고 로리 메킬러이(북아일랜드)는 조연에 불과했다.
본선에 진출한 한국선수들은 50위권밖으로 밀려나며 메이저대회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세계골프랭킹 6위 스텐손은 18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
올 시즌 세번째 메어저대회 제145회 디 오픈(총상금 930만 달러) 본선에 오른 한국선수들이 최종일 50위권밖으로 밀려나면서 높은 벽을 실감했다.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는 공동 53위, 안병훈(25·CJ오쇼핑)은 공동 59위, 이수민(23·CJ오쇼핑)은 공동 79위로 마감했다.
지난해 일본투어 상금왕 김경태는 18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로열 트룬...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제145회 디오픈(총상금 930만 달러)에서 3번 우드가 날아갔다. 화가 나서 내동댕이 친 것. 그런데 부러졌다.
매킬로이는 17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7064야드)에서 열린 대회 ‘무빙데이’ 3라운드16번 홀(파5)에서 티샷을 페어웨이에 안착시킨 뒤 3번 우드를 잡아 2온을 시도했다. 그러나 페어웨이를...
왼손잡이 천재골퍼 필 미켈슨(미국)이 수중전으로 치러진 올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 제145회 디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93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도 여전히 선두를 질주했다.
2013년 이 대회 우승자 미켈슨은 16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706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디오픈을 주최하는 영국왕실골프협회(R&A)는 2일 “우즈가 출전을 포기해 마커스 프레이저(호주)로 대체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허리 수술을 받은 우즈는 올 시즌 마스터스, US오픈에 이어 디오픈까지 3개 메이저대회에 모두 불참했다.
올해 디오픈은 오는 14일 스코틀랜드 로열트룬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노승열(25·나이키)이 메이저대회 디 오픈(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을 확보했다.
24일(한국시간) 타이거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퀴큰 론스 내셔널 대회에 출전하는 노승열은 지난주 페텍스 세인트 주드 클래식의 공동 7위에 올라 디 오픈 출전권이 없는 선수 중 12위 이내에 든 상위 4명에게 주어지는 디오픈 출전 자격을 얻어 2011년에 이후 두번째 출전한다.
총상금 930만...
올해로 제116회를 맞는 US오픈. 디오픈 다음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마스터스의 오거스타 내셔널이 쉽고 어렵다면 US오픈이 열리는 코스는 그냥 까다롭다. 홀마다 희비가 없다. 무조건 목숨을 걸어야 한다.
이 코스는 2007년이후 6년만에 US오픈이 열린다.
물론 겉으로는 평범해 보인다. 양쪽으로 휘는 도그렉 홀이 없다.
이곳에서 열린 US오픈에서...
또 7월에는 144회 디오픈 챔피언십 대회장에 골프연습 시뮬레이터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GDR)와 비전 골프 시뮬레이터 부스를 설치, 전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티업비전 스크린골프 서비스를 진행하는 마음골프는 미국 브이골프(Vgolf)에 300대 분량의 티업비전을 납품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 마음골프는 이번 계약을 통해 라스베이거스 특급 호텔에 티업비전을...
현재 상금순위 18위(246만8922달러ㆍ약 28억6000만원)에 올라 있다.
두 선수의 목표는 메이저 대회 정상이다. 리디아 고는 10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US여자오픈에서 최연소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에 도전한다.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우승으로 디 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낸 대니 리도 자신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린다.
9일부터 나흘간 스코틀랜드 이스트 로시언의 걸린 링크스에서는 애버딘 에셋 스코티시 오픈이 열린다. 디 오픈 챔피언십의 전초전이다.
그러나 이곳에는 스피스가 없다.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열리는 PGA투어 존디어 클래식에 출전했기 때문이다. 디오픈 챔피언십은 미국 선수들에게는 낯선 코스인 만큼 대회가 열리기 전 영국에서 준비를 하는 게 일반적이다. 유럽...
로리 맥길로이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잇는 ‘차세대 골프 황제’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유일한 인물로 평가되며 지난해 디오픈(THE OPEN),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해 골프팬들에게 얼굴 도장을 찍었다. 지난 마스터즈대회 우승을 놓쳤으나 지난달 월드 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매치플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조던...
US아마추어선수권 우승자에게는 다음 해 마스터스와 US오픈, 디오픈 등 PGA투어 3개 메이저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스터스에 출전한 배상문은 예선 통과가 1차 목표다. 지난해 첫 출전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컷 탈락한 배상문은 올 시즌 개막전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우승했고, CIMB 클래식(공동 5위), 현대토너먼트오브챔피언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