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지원이 또다시 금융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것은 4월 회사채 만기 상환을 앞두고 신규 자금 논의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정부는 대우조선의 독자생존을 자신해왔다. 수조 원의 자금을 투입했고, 이제는 스스로 살 수 있다는 말을 반복해왔다. 하지만 저유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수주와 소난골 협상 등이 난항을 겪으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정부가 대우조선해양의 정상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국책은행(KDB산업은행ㆍ한국수출입은행)이 주도하는 정상화 계획으로는 유동성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 자금도 투입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7일 “대우조선해양이 현 상태로 갈 경우 독자생존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사에서 수주한 드릴십 1척의 인도 일정을 올해 2월에서 2019년 3월로 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인도일 조정은 선주사 요청에 따른 것으로, 공정 지연과는 무관하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은 없다고 삼성중공업 측은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해 온 고객의 요청에 따라 인도를 연기해 준 것”이
대우조선해양이 고가의 해양 시추설비인 대형 잭업리그를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새해 첫 인도다.
4일 대우조선해양은 2013년 덴마크 머스크 드릴링사로부터 수주한 잭업리그 1기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만 6000억 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잭업리그는 대륙붕 지역 유전 개발에 투입되는 시추설비다. 철제 기둥을 바다 밑으로 내려 해저면에 선체를
극심한 수주 가뭄을 겪고 있는 조선업계에 ‘유가 단비’가 내리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 합의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를 넘어서자 신규 입찰은 물론, 그동안 연기·중단됐던 해양플랜트 발주가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 따르면 국내 조선사들은 오는 20일 결정되는 쿠웨이트 오일 탱커 코퍼레이션이 발주를 따내기
대우조선해양이 소난골 드릴십 인도 지연에 이어 또 다른 발주업체로부터 인도 연기 요청을 받았다. 잔금 수금 일정이 늦춰지면서 재무구조 개선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23일 조선업계 따르면 미주지역 시추업체인 앳우드 오셔닉은 최근 대우조선에 드릴십 2척의 인도 연기를 요청했다. 대우조선은 이 회사와 2012년 6월과 2013년 9월 12억 달러(약 1조4100
대우조선해양의 소난골 프로젝트 인도가 내년으로 넘어갈 공산이 커졌다.
1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앙골라 국영 석유사인 소난골과 시추선(드릴십) 2기를 인도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두 번째 미뤄진 기한인 11월 말에도 인도가 완료되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채권단 관계자는 "전문 협상단을 구성해 소난골 측과 곧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지
한국수출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의 완전자본잠식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함께 출자전환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내년 대우조선의 수주량과 소난골 인도, 방산 부문 분할 등의 이행 상황에 따라 기존 4조2000억 원 외 추가 유동성 지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대주주 차등감자를 전제로 한 유상증자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소난골 드릴십 인도와 관련 “연기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이 “대우조선해양 정상화에 있어 소난골 드릴십 인도 여부가 분기점인 데 변화가 있냐”고 묻자 “9월 말까지 하기로 한 약정에 변동이 없다. 약정 이행을 위한 금융 협의가 덜
대우조선해양의 ‘소난골 프로젝트’ 인도 지연 사태가 결국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경영 정상화의 최대 변수인 소난골의 생사가 불확실한 상황에 놓이면서 현금 유동성 확보에도 제동이 걸렸다. 지난 2013년 10월에 수주계약을 체결한 소난골 프로젝트는 대우조선의 유동성 위기를 심화시킨 장본인이다.
28일 조선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은
대우조선해양이 앙골라 국영석유회사인 소난골에 인도할 예정인 드릴십 2척 건조대금 수령 시기가 11월 말까지 지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소난골이 11월 30일까지 배를 인수해 가지 않으면 매일 일정액의 페널티 가산금을 물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대우조선해양은 소난골이 발주한 드릴십 2척을 이달 30일까지 인도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건조 중인 드릴십 2척에 대한 인도대금 정산 및 원활한 금융조달 확보 지원을 목적으로 투자한도 3359억원 규모의 타법인 출자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소낭골사의 인도대금 금융이 성사될 경우 당사가 수취할 인도대금(1조 1105억원) 중 일부 금액(1959억원)을 드릴십 인도, 소유 및 운영을 위한 SP
대내외적인 악재와 함께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 고객사 4곳으로부터 건조 중인 선박 대금 6000억원을 조기 확보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선주사 4곳으로부터 약 6000억원 상당의 선박 건조대금을 조기에 지급 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지난 7월 유럽을 방문해 선주사 5곳과 약 7000억원 상당의 선박 및
나이스신용평가는 18일 대우조선해양의 장기신용등급을 기존 ‘BB 부정적(Negative)’에서 ‘BB-’로 하향조정하고 하향 검토 등급감시 대상에 등재했다.
나이스신평은 이번 등급 변동에 대해 올 2분기 별도기준 3569억원의 영업손실과 1조4792억원의 당기순손실이 추가로 나타났고, 지난 6월말 기준 1조2284억원 규모의 자본잠식이 발생해 재무안정
수주 가뭄과 함께 유동성 위기까지 직면한 대우조선해양을 놓고 주채권은행이자 최대주주인 KDB산업은행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엎친데 덮친 격으로 수조원대 분식회계 논란과 함께 전직 대우조선 경영진 및 과거 산은을 이끌었던 전직 수장의 비리 혐의까지 들춰지고 있어 대우조선 경영 해법이 더욱 복잡해지는 모양새다.
◇내달 4000억 규모 CP 만기 도래
해양플랜트 인도 지연으로 유동성 위기에 처한 대우조선해양이 회생을 위한 자구계획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수선사업부(방위산업 부분)를 분리 후 기업 공개(IPO)하는 일정을 앞당기고, 채권 유동화로 현금을 미리 끌어다 쓰는 방안은 물론 인력 감축도 계획했던 것보다 더 빠르게 진행하는 등 이달 중순까지 채권단에 자금 확보 방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KDB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에 ‘브릿지론’을 통해 신규자금 1조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산은은 소난골 글로벌 채권단이 여신 만기 연장을 확정짓고, 이후 무역보험공사 등이 보증을 완료하면 일시적인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브릿지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우조선의 소난골 드릴십 인도 지연 사태는 무보가 인수대금 대부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22일 노조원들의 파업 움직임에 대해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파업을 한다는 것은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격이며 빨리 회사문을 닫게 해 달라고 호소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경고를 보냈다.
정 사장은 지난 21일 사내 소식지 인터뷰를 통해 "파업은 분명 국민의 마음을 우리에게서 돌아서게 만드는 명백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1조 원대 해양플랜트 인도가 무산돼 발생할 수 있는 유동성 위기를 대비하기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성립 사장은 이날 그리스를 비롯한 유럽 지역 주요 발주처 경영진을 직접 만나 주요 프로젝트 인도대금의 일부라도 선지급해 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출장을 떠났다.
정 사장의 이번 유럽행은 앙골라 국영석
대우조선해양이 올해들어 3번째 해양플랜트 인도를 마쳤다
2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지난 25일 유럽 지역 선주로부터 약 11억 달러에 수주한 고정식 원유생산설비의 인도를 완료했다. 이로써 대우조선은 올해 인도해야 하는 총 9기의 해양플랜트 중 3번째 인도를 마쳤다.
이번 인도로 최근 ‘1조원 마련 프로젝트’ 가동에 들어간 대우조선의 재정 확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