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진 통제는 이날 0시를 기해 해제됐으나,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내부순환로 등 간선도로 곳곳에서 출근길 정체가 발생했다. 밤고개로(서울공항→수서역)나 헌릉로(내곡나들목→염곡사거리) 오르막길 등은 오전 8시를 넘어서까지 제설작업 지연과 접촉사고·고장 등으로 운행에 불편을 겪었다.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이어졌다. 경찰 등에...
서울시는 10일 오후 7시부터 동부간선도로 성수분기점∼수락지하차도 본선 양방향과 램프를 전면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계속된 비로 현재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차량 통제 수위인 15.83m를 넘어섰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신천나들목 김포방향도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도로가 침수된 잠수교와 개화육갑문을 비롯해 성산대교남단옆...
동부간선도로도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성수JC∼수락지하차도 전 구간에서 양방향 통제되고 있다.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양방향도 통제됐다.
내부순환로는 성수 분기점에서 마장램프 방면 성산 방향의 통행이 제한됐고 양재천로는 우면교∼영동1교 양방향 차량 통행이 불가능하다.
개화육갑문과 여의상류·하류IC 진입도 통제되고 있고, 잠수교도...
팔당댐 방류량이 1만3275㎥/s로 감소해 한강 수위가 낮아진 상태다.
서울시는 올림픽대로와 노들길은 한강 수위가 차량통제 해제수위까지 낮아지지 않아 아직도 통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림픽대로는 염창IC~동작대교 구간, 노들길은 노량진 수산시장~노들고가 구간이다.
한편,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역시 이날 오전 6시부로 교통통제가 해제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6일 통제했던 동부간선도로를 7일 오전 6시부로 전면 해제했다.
그러나 서울 도로 곳곳이 아직까지 차량 통행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강변북로 한강대교∼마포대교 구간과 올림픽대로 염창IC~동작대교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노들로도 성산대교 방향 한강대교~양화대교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있으며, 여의2교→올림픽대로 여의하류IC...
구간도 통제되고 있다.
강변북로 일산 방향은 반포대교 이전부터 평균 시속 10㎞, 구리 방향은 서강대교 이전부터 평균 시속 5㎞ 수준으로 정체가 극심하다.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은 청담대교부터 강동대교까지 차들이 길게 늘어서 정체를 빚고 있다.
동부간선도로는 현재 성수 방향 수락지하차도∼성수분기점 구간, 의정부 방향 성수분기점∼월릉교 구간에서 차량...
서울시와 경찰에 따르면 6일 오전 3시 50분부터 동부간선도로는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수락지하차도∼성수분기점 구간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방향 성수분기점~성동분기점 구간도 전면 통제되고 있다.
강변북로는 오전 7시 13분부터 구리 방향 마포대교 북단~원효대교 북단 구간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으며 김포...
서울에는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팔당댐, 소양강댐 방류량이 늘면서 한강 수위 상승으로 도로 곳곳에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이날 출근길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이 통제된 가운데, 서울시도 "차량 통제가 이어질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고 전했다.
서울시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0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수위 상승으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또 내부순환도로 마장램프∼성수JC 구간, 올림픽대로 동작대교∼염창나들목 구간도 양방향 통제 중이다.
사진은 폭우와 댐 방류로 수위가 높아진 중랑천과 옆 도로인 동부간선도로의 모습.
서울시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0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수위 상승으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또한 오전 3시 10분부터 강변북로 원효대교 북단~의사협회 진입로도 양방향 교통 통제 중이며, 오전 2시 20분부터는 내부순환도로 마장램프~성수JC 구간도 교통 통제에 들어갔다.
올림픽대로 동작대교~염창IC...
팔당댐 방류량이 증가하면서 이 지역을 지나는 차량에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팔당댐 방류량은 초당 1만3073t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오전 5시부터 동부간선도로의 통행을 통제했다. 한강 상류에 내린 호우로 한강과 중랑천의 수위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잠수교 역시 전날 오후부터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잠수교는 수위가 6.5m에 이르면 도로에 물이 차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