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초·재선 의원 모임 외, 수도권 원외 당협위원장 중심으로 공부모임도 준비하고 있다. 대표적인 게 이재영(서울 강동을) 당협위원장을 간사로 꾸린 '첫목회'다. 매달 첫째 주 목요일 모이는 공부모임으로, 내달 2일 국회에서 두 번쨰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류제화(세종갑) △김재섭(서울 도봉갑) △이재영...
세 후보는 1970∼1980년대생 청년 원외 당협위원장이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부가 보여준 국정운영, 여당 국민의힘이 보여준 정치력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실망감을 너무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저희 모두 원외 정치인으로서 한계가 있었지만, 여당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국민의...
5%)와 지역 당협위원장인 국민의힘 김병민 후보(45.0%) 지지율도 초접전세를 보였다.
데일리안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이 1일 광진갑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4명을 대상으로 지역구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이 후보가 45.5%, 김 후보가 45.0%으로 집계됐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조할 수 있다.
21대 총선에서는 현역...
◇= “더 젊은” 이재영은 인물교체론 강조
이재영 후보는 2014년 새누리당 강동을 당협위원장을 맡은 뒤 10년간 지역에 남아 표밭 다지기에 전념해왔다. 20·21대 총선에서 강동을에 출마해 연이어 고배를 마셨다.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
그는 ‘더 젊고, 더 힘있는’, ‘젊은 변화’ 등을 선거 문구로 내세워 인물 교체론에 불을 지피고 있다. 또 한동훈 국민의힘...
박진호 후보는 2015년 새누리당 대학생위원회장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2018년 만 27세의 나이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전국 최연소로 김포갑 당협위원장으로 선발된 1990년생의 '젊은 정치인'이다. 박 후보는 21대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 후보로 김포갑에 공천됐지만, 당시 출마한 김 후보에 14.39%p의 표 차이로 패했다.
박 후보는 1호 법안으로 '김포-서울...
격차는 19%p.(95% 신뢰수준·표본오차 ±4.7%p.)
대덕은 민주당 공천 파동 여파로 탈당한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박영순 새미래 후보와 대덕구청장 출신으로 친명(친이재명)계 최고위원인 박정현 민주당 후보,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인 박경호 후보의 3파전. 직전 총선에서 박영순 후보(49.39%)는 국민의힘 후보(46.24%)를 상대로 3.15%p차 신승했다. 친명-비명 격돌에 따른...
국민의힘에선 4년간 지역 당협위원장으로 기반을 닦아온 김재섭 후보(36)가 21대 총선에 이어 두 번째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새 인물’, ‘청년 정치인’, ‘정치 신인’의 대결로도 불리는 도봉갑 민심을 듣기 위해 20일 창동 전통시장과 창동역 인근을 찾았다.
“김재섭, 요 앞에 살아”...당보다는 지역 친화 인재
이날 오전부터 찾은 도봉구 창2동...
나경균 사장은 원광대 법학박사로 한나라당 부대변인, 김제지구당 위원장, 새누리당 전주덕진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김제부안 당협위원장 등을 지냈다.
또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 국민통합위 자문위원과 원광대학교 초빙교수, GS칼텍스 고문을 거쳐 전북대학교 특임교수를 역임했다.
나경균 신임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새만금 내부 개발을 전담하기 위해 설립된 만큼...
경기 하남을에서는 오세훈계인 이창근 전 당협위원장이 안철수계 김도식 전 서울특별시 부시장을 제치고 공천을 받았다. 경북 의송·청송·영덕·울진에선 현역인 박형수 의원이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꺾고 승리했다.
5자 경선이 이뤄진 포천·가평에선 권신일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와 김용태 전 최고위원이 공천을 놓고 맞붙는다.
구미을에서는 강명구 전...
동작갑은 현역 김병기 민주당 의원과 장진영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의 재대결. 4년 전 김 의원(55.29%)은 장 위원장(42.89%)을 10%p 이상 격차로 따돌렸지만, 민주당이 공천 배제한 전병헌 전 의원이 새로운미래 소속으로 출마하면서 3자 구도가 된 것이 김 의원의 부담이다. 전 전 의원은 동작갑에서 17대부터 내리 3선을 지냈다.
영등포갑은 민주당 공천파동 여파로...
그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후보는 정치 신예 이승환 전 중랑을 당협위원장이다.
박 의원이 처음 당선됐을 19대 총선에서는 접전지였다. 박 의원은 당시 경쟁자였던를 불과 0.86%포인트(p)차로 이겼다. 이후 20대 총선에서는 7.49%p, 21대 총선에서는 21.22%p로 격차가 벌어졌다.
12년째 중랑을 지키고 있는 박 의원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운동권 출신이자 친명...
의정부갑에서는 국민의힘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이 민주당의 박 변호사와 대결하고, 의정부을에서는 국민의힘 이형섭 전 당협위원장과 민주당의 이 전 부지사와 승부를 가린다.
용인정에서는 국민의힘 영입 인재인 강철후 전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과 민주당 이 전 의원이, 청주청원에서는 국민의힘 김수민 전 의원과 민주당 송 전 행정관이 대결한다.
경기 하남을에서는 김도식 전 서울시 부시장과 이창근 전 하남시 당협위원장이 경선을 치른다.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 공천을 확정한 박일호 전 밀양시장의 공천도 취소했다. 박 전 시장은 시장 재직 시절 부적절한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대신 박상웅 전 20대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자문위원을 추천해 비대위 재의결을 건의하기로...
송파병에서는 지난 총선에서 9.2%p 차이로 승리한 현역 남인순 민주당 의원과 김근식 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의 재대결이 성사됐다. 동작갑에서는 현역 재선인 김병기 민주당 의원과 장진영 서울시당 대변인이 또다시 맞붙는다. 동작갑에서는 3선 출신의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공천 심사에 반발해 탈당한 뒤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변수로...
공천 탈락에 반발해 이틀 연속 분신 소동을 벌인 장일 국민의힘 전 서울 노원을당협위원장이 경찰에 체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 전 위원장은 3일 오후 2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인화성 물질로 추정되는 액체를 몸에 뿌리고 몸에 불을 붙이려 시도하다가 경찰에 제지됐다. 경찰은 장 전 위원장을 방화예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장...
광명갑은 최근 최승재 의원(비례)이 경선을 포기하면서 권태진·김기남 전 광명갑 당협위원장인의 2인 경선으로 실시된다.
당은 이들 지역을 비롯해 총 21개 선거구를 4차 경선 선거구에 포함시키고, 7~8일 양일간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선 결과는 이번주 토요일인 9일 발표할 예정이다.
4차 경선 대상 선거구는 서울(4), 경기(6), 인천(1), 강원(2), 부산(1), 대구(1)...
국민의힘 장일 전 서울 노원을당협위원장이 2일 공천 탈락에 반발해 여의도 당사 앞에서 분신을 시도하는 소동을 벌였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 전 위원장은 당사 앞에서 시너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리고 15분가량 경찰과 대치한 후 본인 몸에 불을 붙였다.
경찰은 장 전 위원장의 옷에 붙은 불을 즉각 소화기로 진화했다. 경찰에 제압된 장 전 위원장은 의식이 있는...
이용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 이지혜 대전시당 대전균형발전특별위원장이 경선을 벌였다.
임종성 전 의원의 불출마로 전략지역이 됐던 경기 광주을에서는 안 전 부사장과 신동헌 전 광주시장, 박덕동 전 경기도의원이 100% 국민 경선을 치른 바 있다.
안 전 부사장의 본선행으로 경기 광주을에서는 국민의힘 황명주 전 당협위원장과 안 전 부사장 간 대진표가 확정됐다.
대구 수성을에서는 이인선 의원이 김대식 전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을 꺾었다.
내각 출신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부산 중·영도에서는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경선 끝에 박성근 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을 꺾고 본선행을 결정지었다. 서울 은평갑은 홍인정 전 은평갑 당협위원장이 승리했다.
경기 지역에서는 안양동안을에서 심재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