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에는 특정 인물이나 상황을 암시한 듯한 내용이 많이 포함돼 논란이 되고 있는데, 메모의 마지막에 적힌 "내 노년의 비상하는 각오와 회복되는 건강을 경축하며…"라는 문장은 특히 많은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유병언 메모, 마지막 문장만 보면 죽을 사람이 아닌 것 같다" "유병언 메모 마지막이 의미심장한 게...
이외에도 유 전 회장은 "내 노년의 비상하는 각오와 회복되는 건강을 경축하며…."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은 22일 오전 9시 순천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 브리핑을 열고 "지난달 12일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km 가량 떨어진 매실밭에서 발견된 사체는 부패가 심해 신원파악을 못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그는 "호기심 때문에 자그마한 물체를 열려고 하다가 폭발해서 죽을 뻔했다", "내 노년의 비상하는 각오와 회복되는 건강을 경축하며" 등 유년 시절의 기억과 향후 각오도 담았다.
해당 메모의 작성 시점은 "첫날은 신 선생 댁에서 지내다가 짧지만 곤한 잠에 휴식을 취했었다"는 내용으로 미루어 유병언 전 회장이 여비서 신모 씨(33...
그는 "호기심 때문에 자그마한 물체를 열려고 하다가 폭발해서 죽을 뻔했다", "내 노년의 비상하는 각오와 회복되는 건강을 경축하며" 등 유년 시절의 기억과 향후 각오도 담았다.
해당 메모의 작성 시점은 "첫날은 신 선생 댁에서 지내다가 짧지만 곤한 잠에 휴식을 취했었다"는 내용으로 미루어 유병언 전 회장이 여비서 신모 씨(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