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추 부총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평가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미 연준은 간밤 FOMC에서 작년 3월 이후 10차례 연속 인상해온 정책금리를 15개월만에 동결(금리상단 5.25%)하기로...
(Fed, 연준)가 10차례 연속 인상해 온 정책금리를 동결한 데 대해 "정부와 시장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관계기관 합동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함께했다.
앞서 6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은 비공개 회의를 통해 DSR 규제 완화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 이후 추 부총리와 원 장관은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주기 위한 대출에 한해 DSR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는 입장을 연이어 밝혔다. DSR 규제 완화를 위한 산식과 기준 설정에는 실무...
3달째 소식 없는 고팍스-바이낸스 임원변경 신고 수리고파이 투자자들 “길어지는 신고 수리 연기…납득 못해”8일 금융위 방문, 김주현 위원장ㆍ실무자 공개 질의서 전달FIU “SEC 제소·외국인, 단순 임원 변경과 달라…면밀히 검토”
바이낸스와 고팍스의 임원 변경 신고 수리를 기다리고 있는 고파이 투자자들이 직접 금융당국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투자자들은...
윤 대통령은 마무리발언을 통해 각 부처 장관들에게 “장애가 되는 모든 규제를 없애 달라”고 지시하면서 특히 김주현 금융위원장에게 “왜 회의에 참석하라 했겠나. 첨단디지털기업에 대해선 상장도 빨리 할 수 있게 해주고, 자금이 잘 돌아가도록 금융지원 제도를 잘 설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인재양성에 관해 “학생 전체가 디지털 인재가 돼야 한다”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벤처업계의 혁신이 멈추지 않도록 업계와 자주 소통하며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영린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에서 축사를 통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넥스트라이즈 행사는 벤처기업과 벤처투자자, 협력기업체 등이...
디지털 대전환 속에서 우리 금융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금융규제 혁신을 지속하고 핀테크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3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9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에서 "2009년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서울과 부산도 국제적인 금융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지만, 애초 목표했던 동북아 금융허브가...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통렬한 반성이 필요한 시기”라고 언급하며 불공정거래 척결 계획을 밝혔다. 이복현 금감원장 역시 ‘직(職)’까지 걸며 시장교란세력을 근절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감사원은 금융위 정기감사에 대한 추가 연장과 관련해 “감사 진행 중인 사안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만 답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어제 “불공정거래는 사회적 신뢰와 정직성이란 핵심 가치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범죄”라면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불공정거래를 척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이 나온 자리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양석조 서울남부지검장이 함께한 유관기관 합동토론회였다. 기관장들은 회동에서 무관용 원칙을 앞세워 시장...
인프라에 참여하는 플랫폼 회사는 금융결제원을 통해 은행들에게 건당 15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만일 한 고객이 53개 금융회사 금리를 조회했다면 795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목적에 맞지 않게 과도한 수수료 부담을 소비자에 지우거나 금융업계의 건전한 영업, 시장안정을 저해하는 행태가 나타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 원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양석조 남부지검장이 참석했다. 검찰과 금융당국 수장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드문 만큼 이번 주가 조작 사태를 엄중히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원장은 “조금 더 선제적이고 사전에 적발 내지는 처벌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국민께 사과 말씀 드리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원장은...
23일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토론회’ 개최금융위·금감원·거래소·남부지검장 수장 모두 참석 ‘눈길’“안전지대 ‘장기투자·가치투자의 영역’까지 소위 ‘꾼’ 무대 충격”“신속히 증거 확보 못 하면 실체진실 규명 못한 채 캐비넷 속으로”
양석조 남부지검장이 금융·증권범죄 대응을 위한 시스템을 확립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양 지검장은...
23일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토론회’ 개최금융위·금감원·거래소·남부지검 수장 모두 참석 ‘눈길’ 조심협 분기별→월 2~3회 비상회의체로 ‘전환’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3일 “불공정거래 척결을 집중 추진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대출금리나 이런 쪽에서 원가 인상 요인이 있다고 제품 가격에 100% 반영하지는 않는다”면서 통화정책과 금융당국의 정책이 엇박자라는 데 반대 의견을 내세웠다.
지난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관련 질문에 대해 “최근 통화량 추이나 이자율 추이를 보면, 시장금리는 상승 국면에 있고, 통화정책이 발휘되지 않는다고 볼 수 없다”며...
이 자리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금융소비자 편익 제고라는 대환대출 인프라의 의의를 강조하고 이번 인프라 구축에 참여하는 금융업계와 핀테크업계 모두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소비자 이익을 증진시켜달라고 당부했는데요. 특히 과도한 수수료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거나 금융업계의 건전한 영업, 시장 안정을 저해하는 행태가 나타나지 않도록 각별히...
김주현 금융위원장, 지난 11일 정무위 전체회의서 점검 의사 밝혀국내 증권사 13곳·외국계 5곳 보유 CFD 계좌 긴급 확보거래소 시장감시위 내 특별점검팀 신설…2개월 내 점검 완료 목표
금융당국이 최근 주가 조작 수단으로 악용된 차액결제거래(CFD) 계좌 약 3400개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필요 시 점검 기간을 CFD계좌 개설이 본격화된 2016년까지 확대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