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울버햄튼)과 김승규(알샤바브)가 부상으로 낙마했고 직전 아시안컵에서 부진한 박용우(알아인), 정승현(울산), 이기제(수원삼성) 등이 제외됐다. K리그에서 처음으로 발탁된 새 얼굴은 울산의 ‘주포’ 주민규를 비롯해 정호연(광주), 이명재(울산)까지 셋이다. K리그에서 맹활약중인 이승우는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승우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이번 대회에서 주전 골키퍼 김승규를 뒷받침할 2옵션으로 선발된 조현우는 김승규가 십자인대 파열로 소집해제되자 급하게 골문을 맡게 됐다. 조별리그 2차전부터 투입된 조현우는 요르단과 말레이시아 전과 5골을 헌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결정적인 순간 환상적인 선방을 보여줬다.
조현우는 사우디아라비아전을 마친 뒤 인터뷰에서 “믿음이 있었기...
십자인대 부상으로 소집 해제된 클린스만호 주전 골키퍼 김승규(알샤밥)가 귀국길에 올랐다.
김승규는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휠체어를 타고 애써 밝은 표정을 지으며 손을 흔들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22일 “김승규가 금일 팀에서 소집해제돼 귀국한다. 귀국하면 곧장 수술하고, 회복 및 재활에 들어갈 예정”...
‘무릎 부상’ 골키퍼 김승규(알 샤밥)가 결국 클린스만호를 떠난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김승규가 22일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돼 귀국한다”며 “귀국 후 바로 수술을 받고 회복 및 재활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골키퍼인 김승규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클린스만호에 합류했다. 김승규는 1차전 바레인전에서...
골키퍼 김승규(알 샤밥)가 십자인대 파열로 아웃됐고 주전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은 왼엉덩이 근육 피로로 회복 중입니다. 풀백 선수들의 상황은 더욱 심각한데요. 주전 풀백 김진수는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회복 중입니다. 여기에 요르단 전 이후 이기제와 김태환도 각각 햄스트링과 종아리 근육 부상을 떠안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문 풀백 요원은 설영우...
김승규는 부상으로 아직 카타르에 머물고 있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이기제와 종아리 근육에 불편함이 있는 김태환이 훈련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기제와 김태환은 호텔에 남아 개별 회복 훈련을 진행 중이다. 두 선수 모두 부상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클린스만호 모습은 평소와 사뭇 달랐다. 1차전 바레인전이 끝난...
그러면서 "시간이 있었던 만큼 공간이 벌어지고, 찬스가 많이 날 것이라고 했는데 마지막에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다행스러운 결과를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손흥민은 9년 만에 아시안컵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2015년 대회 호주와의 결승전 이후 터뜨린 첫 골을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한 골키퍼 김승규에게 바쳤다.
무릎 부상으로 소집해제된 김승규(알샤바브)를 대신해 조현우(울산) 골키퍼로 나섰고, 조규성(미트윌란)과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을 맡았다.
바레인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이재성(마인츠)과 함께 측면 윙어로 나섰다. 중원에서는 황인범(즈베즈다)과 박용우가, 포백 라인에는 이기제(수원), 김민재(뮌헨), 정승현, 설영우(이상 울산)가 섰다....
손흥민은 특유의 찰칵 포와 함께 이 경기를 앞두고 불의의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한 골키퍼 김승규의 유니폼을 들어 올리는 세리머니에 나섰다.
하지만 전반 대한민국 박용우(오른쪽)가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고, 추가시간 동안 역전골까지 나왔다. 전반 추가시간 박용우를 맞고 나온 알타마리의 슛을 야잔 알나이마트가 오른발 슛으로 연결한 것이다.
결국...
이기제(수원삼성), 김민재(뮌헨), 정승현(울산HD), 설영우(울산HD)가 지키며 골문은 조현우(울산HD)가 지킨다.
클리스만 감독은 한국의 16강 진출 조기 확정을 위해 지난 15일 바레인전과 같은 선발 라인업을 짰다. 다만 김승규(알 샤밥)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으면서 조현우만 변경됐다.
한편 요르단과의 경기는 tvN과 tvN스포츠, 티빙과 쿠팡플레이에서 중계된다.
‘설상가상’ 대표팀 주전 수문장 김승규가 부상으로 낙마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16강행을 조기에 확정 짓고 ‘경고 세탁’까지 가능한 경로가 있습니다. 클린스만호도 요르단전에서 이 방법을 노릴 전망인데요. 현시점에서 클린스만호가 보여줄 전략을 분석해봤습니다.
E조 1위로 치고 나가는 요르단…날카로운 측면 공격 경계해야
E조는 한국과...
아시안컵 첫 승을 신고한 클린스만호에 주전 골키퍼 김승규(알샤바브)가 부상으로 낙마하며 적신호가 켜졌다.
19일 대한축구협회는 김승규가 전날 훈련 중 자체 게임을 하다가 오른쪽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대표팀 소집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후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된 김승규는 남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조만간...
왼쪽부터 이기제(수원), 김민재(뮌헨), 정승현, 설영우(이상 울산)가 포백 수비라인을 구성했고, 김승규(알샤바브)가 골문을 지켰죠.
이날 클린스만호는 전반 중반부터 상대 골문을 위협하는 빈도를 높여나갔는데요. 좀처럼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전반 33분엔 상대의 역습에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죠. 압둘라 알하샤시의 스루패스를 받은 알리 마단이 골 지역 왼쪽에서...
이날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토트넘)과 조규성(미트윌란)을 투톱으로 세우는 4-4-2 전술을 꺼내 들었다.
이재성(마인츠)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좌우 공격을 맡았고, 박용우(알아인)와 황인범이 중원에 등판했다. 왼쪽부터 이기제(수원), 김민재(뮌헨), 정승현(울산), 설영우(울산)가 포백 수비라인을 구성했고, 김승규(알샤바브)가 골문을 지켰다.
이날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토트넘)과 조규성(미트윌란)을 투톱으로 세우는 4-4-2 전술을 꺼내 들었다.
이재성(마인츠)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좌우 공격을 맡았고, 박용우(알아인)와 황인범이 중원에 등판했다. 왼쪽부터 이기제(수원), 김민재(뮌헨), 정승현(울산), 설영우(울산)가 포백 수비라인을 구성했고, 김승규(알샤바브)가 골문을 지켰다.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토트넘)과 조규성(미트윌란)을 투톱으로 세우는 4-4-2 전술을 꺼내 들었다.
이재성(마인츠)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좌우 공격을 맡았고, 박용우(알아인)와 황인범이 중원에 등판했다. 왼쪽부터 이기제(수원), 김민재(뮌헨), 정승현(울산), 설영우(울산)가 포백 수비라인을 구성했고, 김승규(알샤바브)가 골문을 지켰다.
수문장은 김승규가 맡는다.
앞서 부상으로 1차전 대비 훈련 동안 개별 훈련을 했던 황희찬(울버햄튼)과 김진수(전북현대), 양현준(셀틱)은 벤치 명단에서도 빠졌다.
한편 대한민국은 현재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고 있다. 가장 우승에 가까웠던 시기는 슈틸리케 감독이 이끌었던 2015년 호주 아시안컵 준우승이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바레인전을...
(GK)김승규(알샤밥), 조현우(울산HD), 송범근(쇼난 벨마레)◇대한민국 조별예선 경기 일정·중계 채널(*한국시간)△대한민국 vs 바레인_2024년 1월 15일(화) 오후 8시 30분_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도하)△대한민국 vs 요르단_2024년 1월 20일 오후 8시 30분_알투마마 스타디움(도하)△대한민국 vs 말레이시아_2024년 1월 25일 오후 8시 30분_알자누브 스타디움(알...
다행히 김승규의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좀처럼 풀리지 않던 경기는 전반 중반부터 서서히 공격력이 살아나며 흐름을 잡았다. 그리고 전반 40분, 선제골이 나왔다. 주인공은 이재성이었다. 설영우에게서 받은 볼을 왼발 중거리 슛으로 마무리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후반에서는 오현규, 정우영, 이재성, 홍현석, 정승현이 빠지고 조규성,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