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이번 상장에서 총 100만 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2만4000원~2만9000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240억~290억 원이다. 이르면 다음 달 1일~5일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다음 달 10일~11일 청약을 거쳐 8월 내 코스닥 시장에...
BNK금융지주, 한국거래소 주최 '2024년 1차 유가증권 시장 온라인 IR' 참가
△ 강원에너지, 당사의 소재 사업(리튬) 및 회사 현황에 관한 투자자 이해증진
△ 엔에이치엔 '2024년 제1차 유가증권시장 온라인 IR' 참여
△ 레뷰코퍼레이션 경영현황 및 실적 업데이트
△ 효성중공업, 삼성증권 Corporate Day
△ 호텔신라, 투자자 미팅을 통한...
NH-아문디자산운용이 처음 출시하는 국내주식형 액티브 ETF로, 주주가치 증대 중요성이 커지는 금융시장 변화 흐름에 맞춰 출시했다.
투자 대상은 저평가된 프리미엄 기업이나 배당, 자사주 매입 등 주주가치 개선이 진행 또는 예정된 기업이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고 재평가될 가능성이 큰 우량기업에 집중 투자한다고 NH-아문디자산운용 측은...
시중은행 관계자는 “3곳의 인뱅이 출범하면서 개인 부문은 이미 포화 상태지만 4인뱅의 경우 소상공인 부문은 비대면 시장에서 차별성이 있는 새로운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이르면 3분기 제4인뱅 선정을 위한 새로운 인가 기준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인뱅 도입 당시 제시됐던 평가 항목은 △사업계획의 혁신성 △사업 모델의 안정성...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7개 국가의 민간 금융기관도 참여하게 되며 최종 참여 기관은 8월 초 결정된다. 총 참여 기관은 30개 안팎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은 관계자는 “각 나라별 할당 금융기관 수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며 개별 금융 기관의 역량에 따라 참여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면서 “금융시장의 새로운 인프라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신세계그룹은 국내·외 금융사 등 신규 투자 후보군과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신세계그룹이 SSG닷컴의 지분 30%를 인수할 투자자를 찾지 못할 경우 신세계그룹이 이 지분을 모두 매수해야한다.
또 다른 이커머스업체 11번가도 강제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11번가의 FI인 나일홀딩스 컨소시엄은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삼정KPMG를 11번가 매각...
지난 3월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한 일본은행이 6∼7월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최근 시장에 확산됐다.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60엔에 육박하는 등 ‘엔화 가치가 바닥을 쳤다’라는 인식도 퍼졌다. 닛케이에 따르면 BOJ의 ‘4월 금융정책결정회의 주요 의견’에서 “정상화로 가는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언급됐다.
여름철...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또는 금리 인상 신호)이 엔화를 자극해 전세계 금융시장에 ‘급격하게 움직이는 쓰나미(fast-moving tsunami)’를 몰고 올 수 있어서다.
일본은행은 최근 엔저를 경계(통화정책 변화)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5월 “엔저가 물가에 영향을 미치기 쉬워진 측면이 있다는 것은 인식해 둘 필요가 있다. (이런 상황이...
그러나 시장의 시장과 달리 엔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수익률은 신통치 않다. 지난 1년간 ‘아이셰어즈 미 국채 20년물 엔화 헤지 ETF’는 12% 하락했다. 엔화 가치 약세까지 감안하면 손실률은 더 커진다. 미국 경기지표가 양호한 모습으로 나오면서 금리 인하 예상 시점이 계속 뒤로 밀리자 수익률 회복 시점도 멀어지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엔화 강세를...
약 100년 전 사료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유통, 통신, 금융, 제약, 부동산까지 글로벌 사업으로 영역을 넓혔다.
핵심 계열사인 CP ALL 그룹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로터스 슈퍼마켓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CP ALL 그룹의 해외 스타트업 투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제품과 기술력에 기반한 빠른 동남아시아 시장의 성장성과 함께 GS25, CJ CGV 등...
정무위원을 확정한 더불어민주당에서 금융 전문가로 불릴 인물은 없다. 더욱이 ‘반(反)기업·반시장’적 규제를 쏟아냈던 야당이 절대 과반 의석수를 점하고 있는 국회다.
아니나 다를까 ‘올가미 규제’는 더 업그레이드될 조짐이다. 대표적인 게 횡재세다. 민주당이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언제 다시 터질 지 모를 ‘화약고’다.
정치도 연극과 같이...
다만, 금융위는 이번 NFT 가상자산성 가이드라인이 NFT 시장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날 관련 백브리핑에서 전요섭 금융위 금융혁신기획단장은 “(가이드라인은) 대체로 NFT를 가상자산으로 판단해서 규제하지는 않겠다는 의도가 깔려있다”면서 “과도하게 가상자산으로 판단해서 규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일본 시장조사기관 도쿄상공리서치에 따르면 5월 일본 전국 기업의 도산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 증가한 1009건으로 집계됐다. 약 11년 만에 처음으로 1000건대로 늘었다. 그중 종업원 10인 미만인 소기업이 90%를 차지했다.
일본 기업의 도산은 26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동북권이 2배 증가한 64건으로 집계됐고, 9개 지역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거래가 재개된다. 지난 7일 10대 1 액면분할을 단행한 이후 첫 거래다. 6일 미국 뉴욕증시 마감 때까지 엔비디아의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에게는 7일 장 종료 이후 주당 9주가 추가로 지급됐다.
7일 종가가 1208.88달러로, 이날 첫 거래 시 주당 120달러 선에서 거래를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엔비디아는 시가총액이...
금융위는 “이번 가상자산과 신설은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효과적인 규율체계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금융혁신을 위해 한시조직으로 설치됐던 금융혁신기획단이 정규조직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명칭이 '디지털금융정책관'으로 변경되고, 한시적으로 늘렸던 정원 10명도 정규 정원으로 전환한다.
금융정보분석원(FIU)에 한시적으로 설치했던...
(IPO)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3조5000억 원 규모로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을 비롯해 14개 이상의 기업이 이달을 기점으로 IPO에 나선다. 증권가는 6월에도 5월 HD현대마린솔루션에 이어 IPO 흥행의 열기가 이어질 거란 관측을 내놓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이달 3일 시작한 수요예측을...
미국 주식형 펀드 누적 수익률 7.8%6월 FOMC 앞두고 ‘주가 상승’ 베팅로이터 “금리 인하 낙관론 확산 중”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6월 통화정책회의가 임박한 가운데 주식형 펀드에 자금이 쏠리고 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ㆍ월스트리트저널(WSJ)을 비롯해 래피니티브 리퍼 등 금융정보업체에 따르면 미국 주식형 펀드의 지난달 수익률은 4...
금융감독원·금융투자협회·한국거래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 날 토론회에는 개인투자자·학계·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 패널들이 참석해 기관투자자 잔고관리시스템 등 공매도 전산화와 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와 자본시장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냈다.
금감원은 이날 공매도 중앙점검 시스템(NSDS) 구축을 내년 3월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이달 중 공매도 기관투자자 자체...
이창화 금투협 전무는 “이번 콘서트는 자산운용시장의 선두주자를 꿈꾸는 열정 있는 학생들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가 만나는 특별한 자리”라며 “현장에서 활약 중인 리더들의 생생한 노하우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본시장의 비전을 모색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다만, 금융위는 이번 가이드라인이 NFT 시장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전 단장은 “(가이드라인은) 대체로 NFT를 가상자산으로 판단해서 규제하지는 않겠다는 의도가 깔려있다”면서 “NFT 과도하게 가상자산으로 판단해서 규제를 받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정 부분 판단 사례가 쌓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