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뉴 하나 딜링룸 개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김 위원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 조현호 기자 hyunho@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하나은행 신축 딜링룸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딜링룸을 둘러보고 있다. 왼쪽부터 권오갑 HD현대 회장,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 조현호 기자 hyunho@
글로벌 FX플랫폼 서비스를 비롯한 외국인 원화투자 서비스 확대 등 대한민국 자본시장과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및 함영주 회장, 그룹관계사 CEO 등 약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하나은행 신축 딜링룸 하나 인피니티 서울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주총 의장으로 나선 권오갑 HD현대 대표이사 회장은 “조선 부문은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의 영향으로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건설기계 부문은 3사 체제 출범 이후 최대 실적, HD현대일렉트릭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는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의결 및 가결됐다. 정 부회장은 2018년부터...
HD현대는 권오갑 회장이 조선소 생산 현장의 외국인 근로자들을 만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권오갑 회장 등 HD현대 주요 경영진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울산 HD현대중공업 영빈관으로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및 HD현대미포의 협력사 등에서 근무하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출신 외국인 근로자 42명이...
이번 행사에는 권오갑 HD현대 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창업자의 유지를 이어받아 HD현대를 존경받는 기업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포기나 좌절 없이 항상 도전했던 창업자의 행보처럼 HD현대 또한 새로운 도전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며 “세계 1위...
HD현대는 새해 첫 근무일인 2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권오갑 회장과 정기선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신년 하례식에서는 임원진이 신년 인사를 나누며 새해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HD현대 경영인상’ 시상식을 열어 우수 임원을 포상했다.
HD현대가 전사...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경제계 신년인사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허태수 GS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주요 기업인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이...
경제계에서는 최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영섭 KT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9시 27분쯤 행사장에 들어선 최 회장은...
이날 행사에는 권오갑 회장을 비롯해 이상균ㆍ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 김형관 현대미포조선 사장,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최철곤 HD현대건설기계 사장,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부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원들은 새해 첫날 아침 전망대에 올라 새해의 결의를 다지고 2024년 경영 다짐,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퍼즐을 함께 맞추며 목표 달성에 대한...
권오갑 HD현대 회장 2024년 신년사“적당히 평균만 하면 된다는 안이한 생각 버려야”리더의 책임ㆍ안전한 사업장 강조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2024년은 모든 경영 환경이 그야말로 안개 속”이라며 “더 성장하고 지속 가능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국가대표라는 생각을 가지고, 상상하지 못한 변화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HD현대는 최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2002년 경영에서 손을 뗀 뒤 권오갑 회장 등을 중심으로 한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됐다.
1982년생으로 정 이사장의 장남인 정 부회장은 2009년 현대중공업에 대리로 입사한 뒤 미국 유학 등을 거쳐 2013년 현대중공업 경영기획팀 수석부장으로 그룹에 복귀했다.
이후 그룹 내 여러 계열사를 거치며 경영 수업을...
이외에 손경식 경총회장과 권오갑 HD현대 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등이 빈소를 찾았다. 법조계에서는 김명수 대법원장과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등이 차례로 조문했다.
전직 대통령들의 자녀들도 식장을 찾았다. 고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인 이순자 여사와 아들 전재국씨,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자녀 노소영‧노재헌씨,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 김홍업씨 그리고 김영삼 전...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권 회장은 휴가 중에도 비상 대기 중인 한영석 HD현대중공업 부회장, 이상균 사장과 함께 9일부터 울산에 상주하며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실시간으로 태풍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동시에 총 4단계의 태풍 위험등급 가운데 최고 단계인 ‘심각’을 발령하고, 전사 태풍 비상대책위원회와 태풍 상황실을...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10일 6호 태풍 ‘카눈’의 직접 영향권에 든 울산에 상주하며 대비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권오갑 회장은 휴가 중에도 비상 대기중인 HD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 이상균 사장 등과 함께 9일부터 울산에 상주하며 태풍 현장을 진두 지휘했다.
권오갑 회장은 “강력한 태풍이지만 우리의 대비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피해를...
28일 그룹사 사장단 회의 소집, 경영 현안 점검 나서친환경·디지털 기술 고도화 등 주요 사업군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28일 열린 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글로벌 경쟁력과 미래사업이 담보되지 않은 ‘나쁜 이익’에 기대지 말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오갑 회장, 가삼현 부회장, 한영석 부회장, 정기선 사장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강릉 산불, 지난해 동해안 산불 등으로 피해를 본 지역에 성금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재해 구호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권오갑 HD현대1%나눔재단 이사장은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급여 1%를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노조 “늦었지만 환영”
HD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 교섭을 진행 중인 상황에서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수감 중인 박근태 전 노조지부장을 면회한 사실이 알려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8일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노조소식지 1면에 권 회장이 1일 경주교도소를 찾아 수감 중인 박 전 노조지부장을 면회한 사실을 밝혔다.
박 전 노조지부장은 2019년 5월...
경총은 18일 서울 대흥동 경총회관에서 손경식 회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등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직된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바꿔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손 회장은 “현행 연공형 임금체계는 직무와...